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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 : 의준이라고 합니더
2. 나이 : 67년생 양띠구만유
3. 성별 : 비나이다 비나이다 떡두꺼비 같은 아들 낳게 해주세요
울 부모 기도로 꼬추 달고 나와부렀네유
4. 혈액형 : 알쥬~~~똥그랑 땡형, 덴디하고 비주얼하고는 전~~~현 상관 없다눈 ~~일인
5. 별명 : 꼬복쟁이 친구들이 "두꺼비"라고 했구만유 AC~~
6. 종교 : 세례명이 "요한" 이구만유
7. 좌우명 : 웃자, 놀자, 먹자 (항상 부족해서리)
8. 주량은 : 지가 술버릇이 겁나게 안좋구만유,, 다음날 되면 항상 후회를 한께롱 지금은 많이 안마십니더
지는유 술만 마셨다하면 언제 했는지 먹은거 계산을 해뿌려서 지두 기억이 안나유.
일전에도 30명 모임에 술먹구 취해서 계산을 다 해부렸네유 그 이후로 한달 동안 라면만 먹었슈 땜빵하느라구유~
9. 자신을 한마디로 묘사한다면? : 40대 중반인데 50대 중반으로 보여지는 중후함. 으~~ㅎㅎㅎ
10. 잘하는 것(특기) : 낚시 (치질 수술 하고 나서 지금은 안갑니다유)
낚시하는 사람 대부분 꼼짝 안 하고 웅크리고 앉아 있는거는 치질 걸려서 그러거덩유
난 졸업 했습니다유,,ㅎㅎ 낚시 조와 하는데 아찌는 아니라구유?~~그럼 아찌만 빼구유...
11. 좋아하는 숫자(이유는?) : (13 박지성 등번호) 지성오빠 짱짱짱
12. 아이디는? 또 그렇게 지은 이유는? : 일등석 (항상 일반석만 타서리)
13. 거울을 보고난 후 자신의 마음 : 세월이 얼굴에만 총을 맞은듯 주름이 쫙쫙 거졌네유
(지금 열심히 적금 부고 있응께 조만간 성형외과 가서 대리미 다르듯 쫙~~필랍니당)
14. 지금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 ? : 짜장면 한그릇 (너무 배고파유~~)
15. 갑자기 지금 당장 1억이 생겼다면 하고싶은 것 ? :
솔직히 지금, 당장 1억이 어떻게 생겨유~~ 심장 떨리게, 질문이 살짝 요상시럽네유..
차라리 로또 4등 담첨되서 6만원 생기면 하고 싶은것? 이런 질문이면 차라리 현실감이 있겠네유~~
이렇게 질문이 바뀌였다면 어떻게 하겠냐구유? 질문이 쪼잔하네유~~~우훼훼훼~~~나 미쳤쥬
16. 난 이럴 때 괴롭다 :
편의점에서 알바생이 지보구 아버님할 때 확~~ C발.......누굴 보고 아버님이라 그래~~~C뱅이가 죽을려구...
지숭합니다. 지도 모르게 흥분해서 욕이 나와 부렸네유~~에구 괴로워 그 이후 로는 편의점 안들어가유 ...걍~~슈퍼가유
질문이 참말로 난이도가 높네유~~흥분도 유발시키고...
17. 지폐만 있는 상황에서 동전이 필요할 땐 어떻게 하는가 ? :
한푼만 줍쇼 하고 지나가는 사람 바지 끄랭이 잡아 댕기면서 동냥 할꺼만유
(지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키우는 기회로 삼아서 나중에 수 많은 노하우를 터득해서 앵벌이 주식회사 하나
차려야 겠구만유~~~~~~~ㅎㅎ 농남여유.. )
18.가장 유치했던 영화 :
아부지랑 초3때 영화 두편하는 영화관 갔을때, 그땐 울 아부지가 짱이라 생각했는디 나중에 알고보니 3류극장 2판하는 대구만유
그 후에 극장 망해서 예비군 소집 장소로 바뀌였슈 (내 스타일 이소룡 영화하구 아부지 스타일 애마부인 )
이 사건 이후로 "상실감" 이라는 단어를 배웠네유 아부지 땜시롱
19. 가장 감명 깊게 본 영화 :
7번 방의 선물 (옆에 대머리 아저씨는 훌쩍 거리면서 코 풀고 코푼 휴지로 이마까지 닦고 또 훌쩍거리고 ~~ AC 디러워)
영화 끝나고 내 주변 사람들이 날 쩨려보는디 에구~~~환장 하겠더라구유,,, 얼라 학상들!! 나 아니여~~ 저기~~저 사람이여..
20. 자기 자신이 30분간 투명인간이 된다면 ? :
ㅋㅋ 남자니까 역쉬 여자 목간 들어가서 여자들 옷벗는것두 보구, 아줌시들 모여앉아 깔깔대며 실랑 뒤다마 까는 얘기도 듣고,
애인 생겼다고 자랑하는 애기도 듣고, 지 아그들 천재라고 자랑자랑 늘어 놓는 얘기도 듣고, 때밀이 아주메 조쌩~~음악 부르면서 때미는것도 보구 에구 생각만 해도 재미있구만유~~ 질문 중에 최고였슈 ~~ 잠시 좋왔네유
21. 지하철에서 트랜스젠더가 옆에 앉는다면? : 말을 붙여서 트랜스잰더가 된 이유, 목적, 취지, 결과
등등 잔잔하게 육하 원칙에 맞춰서 물어보고 마지막으로 슬쩍 꼬추 있나 없나 만저보고 물컹하면 이누무 자슥을 그냥~~
니가 소크라테스 자손이냐~~~~뒤 통수 한대 확~~~~ㅎㅎㅎ 아참, 소크라테스는 호모라 그랬나!!~~~~지송해유
22. 산타클로스를 몇 살 때까지 믿었는가 ? : 고 2때까지 믿었슈 (크리스마스날 산타할배 선물 이라고 스케이트 머리 위에 놓여 진거 조와서 신어 봤는디 스케이트 안 맞아서 징징 대니까 아부지가 누나한테 " 가서 스케이트 바꿔와라 작댄다" 해서
알았지유 ....가족 사기극 ..3일 동안 충격으로 밥 안 먹었었슈)
23. 무인도에 혼자 표류하게 되면 뭐를 가져가고 싶은가(가족 빼구) : 두루마리 휴지. 볼 일은 제대로 봐야지용~~
치질 주치의가 그랬어유 보들보들 한거로 닦으라구유 그렇지 않으면 재발 한다구...
근디 앞으로 치질 수술 하실분은 지가 한 가지 조언을 해줄께유
제가 수술 한 곳은 아무래도 무허가라 그런지 (3명이 동시에 들어와서 수술하는디 짜슥들이 부분마취 후 30분만에
후다닥 하더니만 다 됬다고 해서 몇 주 경과 후에 (그 전에는 허벌라게 설사약 메겨서 잘 몰 랐는디) 정상작으로
볼 일 보는디 얼마나 죄서 꼬맸는지 예전에는 고구마 굵기도 실하고 좋왔는디 수술 후에는 칼국수 면 빼드시 졸졸졸
마치 도너츠 굵기로 끊기지도 않고 빙글빙글 내려오는디 환장 하겠더라구유,,
나가 3일 대모해서 결국 재수술 해서 2번 죽는 줄 알았응께
혹시 앞으로 수술 하실 선상님들은 꼭 꼭 당부 하이소..... 고구마 빼는데 굵기 조절 잘해 달라고유~~~
24. 무의식중에 나오는 자신의 버릇 : 코털 뽑기 (살짝 팁을 드리자면 코털 뽑는 건 타이밍이 중요합니당 먼저 털을 최대한 잡을 수 있을때까지 잡고 하나,둘.셋.하고 확~~~확~~악 잡아 댕겨야 합니다. 코털 안뽑히면 코끝이 찡 합니데이~~~ㅎㅎㅎ)
25. 스트레스 푸는 방법.. : 아는 스님한테 마실 삼아 놀러가유 (스님 되시기 전에 동내 형님 이었는디, 남들은 땡중이라고 하지만 지한테는 성철, 법정스님 같은 분이지유 스님 되시드만 근엄근엄 확 달라졌구만유, 근디 뻥 엄청쎄유 그래서 스님 만나서 뻥까라 얘기 듣고 나면 스트레스 확 풀려유~~~)
26. 어떤 가정을 이루고 싶나? : 항상 웃는 가정 만들고 시퍼유
27. 지금 자명종 시계는 몇 시에 맞춰져 있는가? : 오전 6시에 일어나서 6시30분에 출근 합니덩
28. 길을 걷다 난데없이 연예계로부터 스카웃 제의가 들어온다면? :
길을 걷다 난데없이 지를 연예인으로 스카웃 제의를 하면 그 놈은 완전 또라이지유 아니면 술먹구 획~~ 돌라삔건지도
모르겠고유~~ C뱅이가 대 낮에 장난하는 것도 아니구유...
29. 비가 오면 생각이 나는 것? : 우산 (딩동댕동) 짝짝짝~~~
30. 저녁 때 자기 전에 몰 하나? :
아침 모닝콜 확인하고, 물 한잔 마시고, 방귀 한번 뀌고, 궁딩이 한번 긁고 아이 시원타 ~~~~ 그리고 자유 ㅎㅎㅎㅎ)
31. 한 달에 책은 얼마나 보나? (만화책 빼구) : 요샌 눈이 침침 해서리~~돋보기만 쓰면 잠이 스르르 오네유~~
그러니께 책만 펼치면 잠이 온다 요런 소리는 한 권두 안 읽는단 소리구만유~~~~~ㅎㅎㅎ
32. 자신을 위한 노래라고 느꼈었던 노래가 있는가? : 노래는 잘 모르고유 (단지, 혜은이에 띠띠빵빵 조와해유
아~~글구 털보가 부른 호랑나비두 조와허구유...)
33. 나이가 들었음을 느낄 때는? : 편의점에서 알바생이 어르신 할때 (저걸 그냥 확~~ A18 몇 번 참았슈)
34. 자신이 가장 예뻐(잘생겨)보일 때는 ? : 술마시고 얼굴 빨개 가지고 해롱 해롱 해서 화장실가서 머리박고 쉬하고
거울볼 때 사실 제일 처참한 모습 이지유~~~
그때 빼고는 항상, 늘, 언제나, 예뻐 보여유~~우훼훼훼 이렇게 혼자 살아유...
35. 꼴불견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
남자 목간 가면 가끔 보는 디유 사실, 지도 목간 가면 어깨 좀 피는데 요즘은 기죽어서 확 쪼그라드려유
(요즘은 문신하는 사람들이 엄청 많아서 탕에 들어가면 용하고 뱀이 탕에 우글우글 해유
특히 백발 노인내가 온 몸에다 뱀두루구 항문 조이기 하는 모습모면 ..... 정말 재섭써유)
36. 지금 가장 큰 고민은 ? : 다음 문제 답을 고민할때 (선행학습 제일 어렵네유)
37. 사랑이란? : 다주고 떠나는 것 (그런 사랑 받고 시퍼요 " 땅"~~~~왜 때려요 아파 죽겠네)
38. 다시 태어난다면 무엇으로 태어나고 싶은가? :
흑흑흑 통곡 하소서..
인간으로 태어나고 싶지 않은 사람 있으면 다 나와유 (문제가 진짜 문제있네유 ㅎㅎ)
39. 애인이 생긴다면 여행은 어디로 ?:
1박이면 어디든 콜 이구만유~~~지는 어디든 상관 안해유, 민박이건, 여관이건, 여인숙이건, 모텔이건~~~박으로 간다면
그렇다구유~~괜히 CB여~~~
40.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있다면 ? :
어떻게 하면 매일 즐거울까? 생각하는 거쥬 어짜피 한번 살다가는 인생, 세상 고민 다 끌어안고 폼 잡는다고 혀도
얼라들이 볼 때는 인상 뮤쟈게 거시기하네 하고 생각 항께로, 이미 다 찌그러진 세수대야 ~~방긋방긋 웃고 살아야쥬~~
41.가장 감명 깊게 읽은 책은 ? : 조정래의 태백산맥 태어나서 장편소설 처음 읽구(전라도 사투리 허벌라게 나와유)
전라도 사투리로 구수하게 여친한테 연애편지 썼다가 차였는디 나중에 알고 보니 탈북자 여성이였슈
여성 동무래 편지 내용이 뭔 뜻인지 잘 몰라서리 ...그랬다나 어쨌다나~~.. 요즘도 가끔 생각나유~~순득동무...흑흑흑.
42.영화주인공이 된다면 어떤 역할을 맡고 싶은가? : 3류 성인영화 주인공 (러브러브러브 ㅎㅎㅎ)
43. 주위에서 자신의 나이를 얼마로 보는가? : 50대 중반 (중후 하니까~~~ㅎㅎㅎ)
44. 자신과 닮았다고 생각하는 국내 배우는? :
워메 별걸다 물어보네유~백일섭과 함무아저씨 섞어놨슈 됬슈 됬슈~~ 참말로~요상시런 양반이구만..
45. 올해가 가기전 가고 싶은 곳이 있다면? :
글쎄유 남들은 외국여행 가고 싶다고 하던디 어디 꼬부쳐둔 앤이라도 있는가 부다 생각이 드네유
솔직히 혼자서 가고 싶은 곳이 어디 있겠어유 문제 출제 위원두 어디 꼬부쳐둔게 있응께
이런 문제 내지 않겠어유~~에구 부러워라~~~~ 씨#$@조#$%^$1343세#@%$%꺄~~~~
46. 좋아하는 이상형 : 너무 많아서 셀 수가 없네유 워낙 유연성이 있고 포용력이 넓어서리~~~
딱 어떤 스타일이라고 말하기가 쪼잔 하네유~~
47. 행복을 느끼는 때 : 얼마전 지하철 지하도에서 옷을 쎄일 한다고 사람들이 바글바글해서 지두 머리 터져라 비집고
들어가서 5천원 주고 바지하나 샀구만유 행복을 느끼면서 룰루~랄라 ~기분 좋게 집에와서 입어 봉께로
바지가 짝아서 입을 수가 없었네유~~ 싸이즈 봉께로 55로 적혀 있는디 나중에 알았슈 여자 몸빼바지 라는것을유~~~
혹시 몸빼바지 필요한 여성분 있으면 손들어 봐유 지가 택배로 보내줄랑께 김장 할때는 딱이구만유~~
48. 지금 가장 하고 싶은 일 : 여자 친구랑 손잡고 명동 한복판 거닐고 싶구만유 (중국 여행객인 줄 알고 안처다 봉께롱 ㅎㅎ)
49. 카페에서 얻은 행복은? : 나 같은 사람이 바글바글 우글우글해서 외롭지가 안구유,
이런 저런 사연 읽다보면 혼자서 눈물도 나고, 박장대소 웃기도 하고
내가 미쳐가는구나 생각항께로 슬프기도하고 서로 위로와 위안을
주고받고 하는 글을 읽을때는 지두 용기를 잃지 말아야지 항께로
행복을 갖어보려 합니다유~~~~~
50. 끝으로 하고 싶은 말 : 꼭 하고싶은 말이있슈 (이제야 질문이 나오네....)
제발 당부 하겠는데유 술 자시고 방에 좀 안들어 왔으면 좋겠구만유
특히 형님 엉아님들유 제가 남잔디 자꾸 대화신청해서 필이 꽃혔네, 느낌이 좋네, 가슴이 뛰네~~
하시는데유 ,, 지가 환장 하겠구만유 지두 여자분한테 대화신청 할려구 하면 닉보구 남잔지 여잔지
지도 자꾸 헷갈려서 진도가 안나간께로 지발 부탁입니다. 저 여자 아니구만유~~~
얼마전 어떤 아찌는 목소리 듣고 싶다고 전번 찍어줘서 어쩔 수 없이 여자 목소리 흉내 내고
통화하다 들켜서 혼났는디 사실 제 잘못 인가유~~참말로,
하~~두~~~~ 애원해서 통화했구만 장난은 지가 아니구만유~~~
아찌!!! 이 자리를 비로소 공.개.사과 드릴께유~~술 많이 드시지 마세요~~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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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ㅎㅎㅎㅎㅎ
재치와 유머가 있으시네요.
너무 재밌고 ....솔직....공감하는 부분도 있어요.
특히 , 중후한(?)외모에서....
멋있어요.^^
지는 진지하게 썼는디
고머워유 소정맘님
가까우면 울 동네 약속다방에서 달달한 커피한잔 대접 해드리고 싶으디~~
워메~~~ 너무 멀어서 마음만 보냅니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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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유 인연 만나면 미소님께 제일 먼저 인사 할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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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비둘기호가 그립내유~~~ㅎㅎㅎ
중후한 외모의 일등석님 ㅎㅎㅎ 유머러스함까지..
좋은 인연 만나세요~^^
제일 힘든게 좋은 인연 만나는건데 참말로 쉽지가 안구만유...
어디 좋은 방법 없나유?
ㅍㅎㅎ여기글 읽다가 빵 터진건 첨이네요.ㅎ
중후한 외모에 어울리는 우아한 여인 만나시길 바래요^*^
에구 진지하게 썼구만유~~ 웃지만 마시구
여자 만나는 노하우 좀 알려주면 좋겠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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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솔직해서 탈이구만유~~ ㅎㅎㅎㅎ 친구라도 한분 있었으면 좋겠구만유~~~
ㅎㅎㅎ 완전 대박..ㅋ
글 잘 봤습니다.. 좋은인연 만나시길 바랄께요 :D
즐겁게 살다보면 좋은 인연 만나겠지유~~
썬그라스 쓴게로 엄청 높은분 같은디 ~~~ㅎㅎㅎ 고맙슴더
역쉬~~~댓글이 많네^^...너무 잼나게 읽고 웃다가 가요....좋은 분 꼭 만나실 거에요....홧팅^^*
인연이 없으면 얼굴을 마주 하고서도 만나지 못하고
인연이 있으면 천 리 밖에서도 만날 수 있겠지유~~~
본인의 소개글로 다른 사람들에게 웃음을 줄수 있다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님의 소개글은 개그맨 원서 접수하시면서 소개 하시면 "축 합격" 통지는 당연하실듯,,,,
워메 워메~~~ 짠~~하게 써내려 갔는디....
지는 "축합격" 보다는 "축결혼"이 훨~~~~좋구만유..ㅎㅎㅎ
ㅎㅎ. 그런데. 결혼을 위해서는 즐거움도 좋지만,, 약간의 진지함도 첨부가 되었다면 금상첨화일듯하네요!!
앞으로는 하늘친구님의 고견을 적극 참고하여 제 삶의 진정성을 기회가 되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관심과 조언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젬잇는 분이네유^^ 칭구해유 ㅎ
빨리 전화 주세유~~기다릴께유
010-8282-마구돌려 통화한되면 010-8282-콕콕쿡쿡....주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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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나게 읽지만 말고 어디 소개 좀 시켜 줘봐유~~~
지 또래가 선상님 이 쪽으로 앉으쇼잉 ~~이럴까봐서리 아직 모임에 한번도 안나 갔는디
분명히 말했슈~~정모때 참석하면 요구르트 한 빨대 주신다구유~~
돌아오는 정모때는 꼭 참석 할랑께 나중에 보구나서 쌩~~~하지나 마세유,,지 미아 되니께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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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흑흑 지는 지금 심각혀유~~~웃지만 마시고 어떻게 하면 되는지 쏘스 좀 얄려 줘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