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한국,쿠웨이트 몰수 패로 월드컵 최종예선 진출 확정 - 러시아 월드컵 2차 예선
국제축구연맹(FIFA)은 1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FIFA 징계위원회가 지난해 11월 쿠웨이트가 잠정 연기한 미얀마와의 러시아 월드컵 2차 예선 경기에 대해 몰수패 결정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FIFA의 몰수패 결정은 쿠웨이트 정부가 지난해 10월 체육단체에 행정 개입이 가능하도록 법을 개정한 것이 빌미가 됐다. FIFA는 정치와 체육을 철저히 분리한다는 원칙에 따라 쿠웨이트 축구협회에 자격정지 처분을 내렸다. 이 조치로 미얀마전을 잠정 연기했던 쿠웨이트는 0-3 패배를 당했다. 한국으로선 이상적인 결과다. 2차 예선 G조에서 6경기를 치른 가운데 전승을 달리고 있는 한국(승점 18)은 2위 쿠웨이트(3승1무2패)에 승점 8 차로 앞서고 있다. 이번에 쿠웨이트-미얀마전이 몰수패 처리가 되면서 한국은 남은 2경기에 상관없이 최종예선으로 직행하는 1위를 확정지었다.
올림픽 대표팀 우주베키스탄에 2-1승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축구대표팀이 14일 도하의 카타르 SC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23살 이하 챔피언십 C조 1차전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 공격수 황희찬과 미드필더 문창진(2골)을 앞세워 2-1로 이겼다. 난적 우즈베키탄을 꺾고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승점 3을 챙긴 한국은 2차 예멘전(16일)을 가벼운 마음으로 준비할 수 있게 됐다.
프로 농구
경기 전적 - 2015 -16 KCC 남자프로농구
경기 없음(현재 순위) - 2015-16 여자 프로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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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없음(현재 순위) - NH농협 2015-16시즌 V리그 남자부
경기 없음(현재 순위) - NH농협 2015-16시즌 V리그 여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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