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 잇기방 번개 2탄 <부산 번개>를 추억의 한 장으로~~~!!!

[무늬무릇]

       잇기방 번개 2탄 <부산 번개>를 추억의 한 장으로~~~!!!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부산번개로 냅따 달려갔슴니더.

비비추님을 제 옆자리에 모시고, 그리고 그 뒤에 든솔님과 수선화님

울 대구팀은 이런저런 반가운 야그들을 나누며

물어물어 청솔난인님 학원에 도착하니 12시 28분, 약속시간보다 2분 빨랐쮸???~~~

벌써 민트님은 와 계시구,

그 뒤를 이어 버드님 등장.... 서로 인사 나누다 시간이 재촉하여

빛살님 댁으로 가려하니 오호~~~!!! 하정(성희얌)님이 거의다 오셨다는 전갈~~~!

마침내 빛살님댁으로 향하여 달려 가니, 다들 잘 왔다구 반기시는데,

황금마삭님은 인사를 드리도 그 어여쁘신 눈을 세모로 흘기시며,

 " 와 이래 늦냐구,,,,,, 그 약속 시간도 못 지키남???~~~." 

하시며, 말씀은 그래 하셔두 그 눈은 우릴 못 속이쥬..........

우릴 넘넘 좋아하싱께로~~~~~~~~~~~!!! ㅎㅎㅎ.

그래가 서로 찐~~~한 악수 함 앵기보구

멀리 부천에서새벽같이 일어나 고속철로 오신, 넘넘 이뿌신

울 잇기방 최강 고수님 꼬리님과 아기자기 어여쁜 동생같은 경희맘님은 벌써 도착해

메생이굴 떡국 끓이는 데 몸으루 한~ 부조허시구,

또 갓들어와 잇기방 중독 증후군에 걸리신 이름 그대로 넘 어여쁜 연지화님이 일찍 오셔

서 또 도와 드리구 꼬옥 어느 댁에 잔칫날같은 분위기네예~~~!!! ㅎㅎㅎ.

때가 때인지라,

(반가운 인사하다보이 벌써 1시 반이 후딱 넘어 배꼽시계도 이젠 지친 듯 조용~~~,ㅎㅎㅎ)

다같이 허기진 민생고 해결한다구, 벌써 숟가락 들구 계신 님들과 함께

후루룩,후루룩~~~~~~~~!!! 쩝쩝쩝, 맛난 무말랭이 무침, 깻잎 초간장 지,션~~~한 김치

그 메생이 굴 떡국의 희안한 맛에 빠져 헛 숟가락질을 하기두 하며,

그 메생이 가락이 숟가락에 걸쳐져 내~내 숟가락을 빨며,,,,, ㅎㅎㅎ.

(이 말이 뭔말인지는 드시본 님들만 아실껴....... ㅎㅎㅎ.)

맛난 메생이떡국, 아니 '빛살님표 메생이굴떡 보약 '을

한 그릇, 두그릇씩이나 드신 님들 소화시키시며,

민트님이 손수 무공해로 정성스레 만들어 오신 호두팥 양갱과

든솔님이 맛나게 손수 어여쁘게 만드신 밀감 전과와 잘게 썬 대추 단 말랭이를

후식으로 먹으며, 서로서로에게 돌아가며 자기소개를 하셨지예....

황금마삭님을 선두로 하여 앉은 순서대루~~~~~,

각자 나름대로 소개를 하시는데 쪼옴 식상한 듯해도 막상 해보니,

그거도 꽤 좋더라구예............

그리구 마지막으로 향긋한 차를 마시고, 빛살님댁을 뒤로 하구

횐님들 단합대회의 장소 동백섬의 '누리마루'를 2차로 부산 관광으로 들어갔슴니더. 

(아참,,, 한가지가 빠졌네예..... 빛살님의 막내 삽살이 '마루'이야기가 빠졌어예.

얼마나 귀엽고 쥔 말을 잘 듣던지.  '마루야, 엎드려, 엎드려~~~!!! '하니, 얼른 넙죽!!!)

(하이고,,, 황금마삭님께선 메생이 보약만 드시고 바쁜 일정에

시간을 냈다 하시며, 먼저 광주로 출발하시구,

연지화님도 옆지기와의 약속을 지키려 뒤로 하시구,두 분께는 얼마나 죄송한지

회비는 딨따<많이> 받고 걍~~~ 보내드렸으이 참내 우에노? 담엔 꼭 끝꺼정 계시 주이소)

부산번개의 2차,  동백섬의 누리마루 하우스 시찰~~~~~~~~~~!!!  

역시 Apec 정상들이 모여 회담한 장소답게 웅장하고 멋졌지예.

그 앞에 펼쳐진 드넓고 푸른 부산 앞바다~~~~~~~~~~~~~~~~~~~~~~~~~~!!!

속이 화~~~안하니 정말 가슴 속 깊은 곳꺼정 싸아~~~해졌지예.

( 이 기분은 가 보신 님들만 아실껴........................)

그다음 3차는

조금 이른 듯 하지만, 해운대의 가장 맛있는 횟집으로 가서

싱싱한 광어회를 젓가락 부딛쳐 가며 맛나게 먹었슴니더.............. 

어찌나 맛있던 동 몇 젓가락 먹은 거 같지도 않았는데, 벌써 회접시 바닥만 동그레......

근데 그 뒤에 나온 매운탕이 정말 끝내줍디더.

(근디, 이 끝내준다는 맛은 오로지 저의 생각이지, 횐님들의 입맛에는 맞는지,

아닌 지 지두~~~ 몰러......... 히히히,,,, 헹.)

저녁식사를 마친 뒤 서경의 부천팀 꼬리님과 경희맘님은

멀리 부천꺼정 가셔야 되므로 6시쯤 먼저 아쉬운 이별을 하고,

우리들은 

청솔난인님의 '강추'로 바깥 벽이 창으로 되어 있어

그 푸른바다가 넘살대는 매력적인 노래방으로 자리를 옮겼심더..........

이름하여,,,, 올. 빼. 미 노래방~~~~~~~~~~!!!

마아~~~, 마이크 성능좋코,  음향 좋코, 밤바다 야경 좋코,

게다가 아홉 미인들꺼정 대동하여 분위기 넘치고,

첨에는 조~~~신허게 뽑았으나 그 담엔 쬐끔씩 이미지를 무너뜨리가미~~~,

신나는 노래방인지, 아임 어르신들 놀이방인지 분간이 안 갈 정도로

쬐끔 놀았~쮸~~~~~~~~~~~~~~~!!!

그 담은 보시는 횐님들 상상에 맡끼지라.................... ㅎㅎㅎ.

황금마삭님과 비비추님 올만에 만난 반가움의 소리 , 그 옆의 돌돔님~~~!!! 

뒷머리만 보여주시는 님은 수선화님과 버드님  (아유, 우째 그래 에의범절이 없으시농??? ~~~,ㅎㅎㅎ)

돌돔님 옆에는 고요하신 하정님, 그 옆에서 맛난 메생이굴떡국을 후루룩 드시는 경희맘님,

그리구 메생이굴떡이 어찌될까 걱정하시는 꼬리진달래님,

뒷머리만 보이시는 예의범절이 ???하신 든솔님, 청솔난인님, 민트향기님~~~!!!, ㅎㅎㅎ. 

우리에게 메생이굴떡국을 먹도록 보약처럼 만드신 빛살님의 저 능숙한 솜씨허미,,,,,,,

요거이 바로 '빛살님표 메생이굴떡국 보약'~~~~~~~~~~~!!!을 끓이고 있는 큰 찜솥..........

니~~~들이 그 날 바로 우리를 살찌웠제???~~~~~, ㅎㅎㅎ.

깔끔허니 메생이굴떡국과 곰삭는 김치와 함께 무말랭이, 깻잎 초간장 지하고 맛나게~~~!!! ㅎㅎㅎ.

 이런 저런 야~~~그들로 이야기꽃 피우며,,,,,,,,,,,,,,,,,,,,,,,,,,,,,,,,,,,,,,,,,,,,,,,,,,,

요거이 바로 민트님의솜씨,,,,, 호두를 넣은 팥양갱이지예~~~~~~~~~~~~~~~~~!!! ㅎㅎㅎ.

( 문자 그대로 무공해 간식~~~!!! )

요아래 거는 '든솔님표 감귤 전과와 말려서 먹기좋게 잘게 썬 단 대추'~~~!!! ㅎㅎㅎ.

(드시본 님들은 그 맛은 다아 아실껴~~~~~~~!!! 누가 만들었는데..... )

세 분이 공통 화제로 넘넘 심각하신 거이는 아잉가???~~~~~~~~~~, ㅎㅎㅎ.

넘넘 여성다운 어여쁜 하정님과 방울토마토 맛에 넘어가신 울 막내 경희맘님,

그리구 울 잇기방 왕고수 꼬리진달래님,,,, 근디 이거 보시믄 내 한대 쌔리 맞지 싶은데 우에노???~~~

내는 안되겄따, 냅따 줄행랑 쳐야지.... =3=3=3=3=3=3=3=3=3=3=3=3=3=3, 하이고 끝이 어데고???~~~,

(와이래 실물보다 약허기 나오시가 안 올릴라카이 쫌 잘나오신 하정님캉 경희맘님이 찡찡거리실 거 같구...

근디, 울 꼬리님 그 날 정말루 얼마나 멋지신지, 진 바지에 롱~~~부츠 신고 검은 선글라스에 넘넘 멋지게

걸어가시는 모습이 옛날에는 한 트럭 따라다녔지 싶은디,,,,,,,, ㅎㅎㅎ.

꼬리님 맞지예???~~~든솔님두 카시드라고예.) 

 비비추님과 황금마삭님 곁에서 아주 열심히 힘주어 말씀하시는 돌돔님~~~!!!

세 분이 뭐얼 그래 열심히 보시는 동~~~!!!

 어여쁘신 자연 쌩얼 미인 빛살님을 한 컷~~~!!! 그래두 되쥬???~~~~~~~~~, ㅎㅎㅎ.

뭘~ 더 드릴까 싶어서 주방에서 뭘 또 만지시낭???~~~,

이 아리따운 님이 바로 갓 새내기, 그 이름하여 연.지.화.님~~~!!!,

걍~~~ 손목 걷어부치구 주방용 장갑 턱~~~허니 끼신 채,,, 설거지의 달~~~인이시니. 

횐님들의 자기 소개 시간으로 그렇게 한 분, 한 분 하시니, 머리에 쏙쏙 들어오더라구예......

 누구 님  소개인데 이래 눈을 모아 들으실꽁???~~~~~~~~, ㅎㅎㅎ.

이거이는  빛살님의 후식으로 속을 진정시켜주는 전통차~~~!!!

한 잔 드셔 보셔예..... 향도 좋코 속도 샤~~~악 풀리구,,,,,,,

 요넘은 빛살님이 직접 만드는 무공해 천연비누~~~!!! 피부에 그래 좋다고 필요하신 님들껜

그 증상에 맞는 거를 골라 주시더라구예.... 우에노,,,, 고마버서리..... 점심 제공, 선물꺼정 앵기주시니..........

아유~~~, 다음은 또 2부로 올릴게예..... 늦게 시작혔두만, 지금 밤 2시10분임니더......에궁.

내는 와이래 자판 뚜두리는 실력이 이 모양이고???~~~~~~~~~~~~~~~~, ㅎㅎㅎ.

다음 2부두 기달리 주시소~~~~~~.

[고요한날]

수고하셨습니다~ 이 늦은밤에 재미난 글 곁들여서 사진도 올리시고...이거 안해본 사람은 그 수고를 모를겁니다.빛살님 댁도 궁금했고 뭐 맛있는거 드셨는지도 궁금했는데...이제야 궁금증이 조금 풀렸습니다.모인님들이 다 부럽기만 합니다.2부도 기대가 됩니다~^^*

[무늬무릇]

고요님~~~!!! 항상 건강하셔예............

[셀비아]

무늬무릇님 잇기방 번개 정말 부럽습니다. 잇기방에 고수들이 많아서 들어가기가 겁나요? ㅎㅎ행복해 하시는 모습이 참 좋아보이구 ... 그리고 매생이떡국 맛이 어떤지 진짜 궁금합니다. 파래향이 날것 같기구 하구 ...

[무늬무릇]

샐비아님~~~!!! 한 번 해 잡숴 보셔예. 몸에두 참 좋담니더.... ㅎㅎㅎ.

[기쁜마음]

잇기방 2차번개후기 잘 보고 갑니다. 재미가 솔솔...그모습이 보이네요. 아이고 휴가내서 갈껄...

[청솔난인]

담엔 휴가 내여...ㅎㅎ...

[무늬무릇]

기쁜 마음님 오셨드라면 참 좋았을텐데.............

[민트향기]

마음을 조금 조자 앉혀놨는데 이글보니 또 가고잡고 만나고잡아 지네요.... 기회가 되면 민트네 풀밭에 초대한번 하것씀다... ^^*

[청솔난인]

기다립니다,,,ㅎㅎ,,,

[무늬무릇]

민트님~~~!!! 언제라구라???~~~~~~, 기대됨니더. 그 때는 만사 제치구 가야지....

[하삐]

멋진 모습들.... 보기 좋습니다.

[무늬무릇]

보기만 하셔두 기분이 좋으시지예???~~~~~~~~~~, ㅎㅎㅎ.

[등나무]

무늬무릇님에 재미있는 글솜씨에 너무도 재미있게 보고 가네요.일일이 다 소개도 해주시고 꼼꼼히 챙겨 올려주셔서 잘 보고 갑니다.보고픈 얼굴 여기서 뵈오니 반갑기도하구...울 잇기방 님들~~명절 잘 보내시고 새해에도 잇기방 활성화가 쭉~~이어지시길요...무늬무릇님 후기 올리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고, 빛살님도 수고 많이 하셨어요.2탄 또 기다립니다.

[무늬무릇]

후기가 넘넘 길어서 읽기가 쪼옴 지루허지 않으셨지 않나예???~~~~~~~~~, ㅎㅎㅎ.

[꼬리진달래]

무릇님 몽디하나 준비하고 지둘리이소. 이이뿐얼굴을 이모양 맹그러놓고....내는 무릇님땜시 몬산다 우야꼬 ㅋㅋㅋㅋㅋㅋㅋ

[무늬무릇]

이히히히히히히히히~~~!!! 용서해 주이소오, 한 컷, 한 컷씩 모둠별로 찍었는디 꼬리님은 쫌 거시기허게 나왔지만서두 하정님캉 경희맘님은 어여쁘게 나왔드라구예... 그래서 하는 수 없이 울 마음넓은 큰언니 꼬리님께 디~~~지게 패맞을 생각허구 올맀는데..... 그래두 괜찮츄???~~~, 2부에는 넘넘 멋진 모습 올릴게유~~~, 기대 만땅!!!

[무늬무릇]

빛살님~~~!!! 그 날 애 많이 쓰셨어예.... ㅎㅎㅎ.

[청솔난인]

그 동안 연지화님,황금마삭님 사진이 없었지예...빛살님집 모임에 오셨다간 두 분 급한 일 있어 가셔서 그렇네여.....

[무늬무릇]

여기서는 확실허게 나오시쥬???~~~, ㅎㅎㅎ. 그 먼데꺼정 오시가 사진두 함 못 박히믄 디기 섭섭하쥬, 담엔 항~~~금 드릴게예, . 뭣이든.(그기 뭐이든 다아~~~~예.)

[연지화]

무릇님 ~~~ 글솜씨가 대단합니다 ㅎㅎ 만나서 정겨웠습니다 ....

[무늬무릇]

연지화님의 활약이 요사이 돋보임니더................... ㅎㅎㅎ.

[는개]

천리길도 멀다않고 달려가는 잇기방 벙게, 몇 달 사이에 이렇게 성숙 숙성한 걸 보이 대단합니다.

[무늬무릇]

고속도로 운전하는데, 그래 자주 전화하심 우얌니꺼???~~~~~~~~, ㅎㅎㅎ.

[황금마삭]

다정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즐거움.... 야생화의 또 다른 행복입니다.

[무늬무릇]

마삭님~~~!!! 한 말 또 함니더. 회비만 딧~따(아주 많이) 내시구, 메생이 떡국만 드시고 가시가 넘넘 죄송험니더..... 담번엔 끝까지 계시다가 진저리 나두룩 즐겁게 즐기시다 가시야 됨니더. 먼저 가뿌심 벌금 받심니데이.... ㅎㅎㅎ.

[든솔]

이렇게 맛깔나는 번개 후기에 다시한번 혼자 웃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무늬무릇]

든솔님과 함께 해서 넘넘 좋았어예~~~~~~!!! ㅎㅎㅎ.

[미리내]

흐미~~내는 안즉도 매생이국 한번도 못묵어 봤는디 과연 맛은 어떨까나...무늬무릇님 후기글 보니깐 못간 지맘이 자꾸만 쓰리고 아플라 캅니다~~행복해 보이는 님들이 정말 부럽습니다~^^

[꼬리진달래]

미리내님! 빠스는 고마 지나 가뿌릿심더

[무늬무릇]

미리내님~~~!!! 담에 서경 잇기방 번개 때 꼭 뵈입시더........... ㅎㅎㅎ.

[이슬초]

부산에서 정겨운 모임을 가지셧군요. 여기서 얼굴 익히기 해봅니다. 너무나 미남미녀들만 계서 감히 다음에 참석하겠노라 말 못합니다. 행복한 미소들이 부럽습니다.

[무늬무릇]

너무나 가까운 곳에 계셨군예........... 자주자주 잇기방에 드오셈~~~~~~~~!!!

[라수채]

빛살님집에 따뜻한 빛살이 비비비추님과 황금 마삭님 만니니 반갑군요 / 돌돔님 얼굴 도장 잘찍어야만 혹시 알어요 돔 먹을수 있을지 ㅎㅎㅎ / 착각속에 빛살님이 남자분인줄 알았다는것은 상상초월 / 연지화님 등장 인물에 왕관도 받고 ㅎㅎㅎ / 청솔난인님 반갑구요 / 요미테 비누 징그럽습니다 딸아이가 맹근거 도와 주는데 디지는줄 알았어요 부경지역방문하신 여러 회원님 모두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무늬무릇]

라수채님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예~~~~~~~~~!!!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