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노래하는 MC 임주연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자연 & 풍경& 사진◈ 스크랩 서유럽 5개국 여행후기
이쁜 지아 추천 0 조회 186 14.07.07 09:04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서유럽 5개국 여행후기

 

날짜: 2014년 6월 6일~6월 16일까지(10박11일)

여행지: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이탈리아 프랑스

비행기 소요시간: 약 11시간!

항공사: 아시아나 항공

인원 :37명중에 (81세의 당당한 어르신 부부 참여)

인솔자:눈부신 미래가 보장되는 이정은 실장

 

 

수천년의 역사와 문화유산이 살아숨쉬는 예술과 낭만의 도시 서유럽...

해외 여행때마다 끝도 없는 드넓은 평원을 보면서 국토가 작은 우리나라와 비교하지 않을 수 없으며

 

가장 부러?던 것은 수백년, 수천년이 흘렀어도

잘 보존 된 유적지와 세계적인 화가들의 명화 그리고 장엄한 건축물이다.

 

유럽은 고대부터 상상도 못 할 호화로운 생활을 해 왔지만

지금의 유럽인들은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였으며 사치는 전혀 찾아 볼수가 없었다.

 

고대 로마는 난국에 처해 있을때마다

지도층이나 권력층들이 납세와 병역문제에 솔선수범을 보여왔다 한다.

 

이런면에서 우리나라 지도층들과 권력자들이 주시해야 할 대목이 아닌가 싶고

후대들에게 수천년이 흘러간 위대한 유산을 물려주려면 보존을 잘 해야겠지만

 

세계를 지배하는 유럽인들의 검소함과 여유로움을 배워보자!

대학에 들어가면 부모의 의존하지 않고 독립된 생활을 하며 등록금은 타국민들까지도 거의 무상이며 사교육이란 전혀 없다 한다.

 

세계인들이 선호하는 자동차 생산국이지만 그들은 진정 80%가 소형차만 몰고 다니며

특별히 눈길이 끄는것은 기어가 우리는 거의 오토인데 유럽은 거의 스틱이다.

 

작은 자동차를 이용하는 것은 물론 도로가 좁다란 이유도 있을테지만 남을 의식하지 않는 검소함이 먼저이지 않나 생각된다.

어느 일간지에 올 8월에 방문 예정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국가면 가장 작은차 타고 싶다 했다. 

 

현대 아반떼나 기아 k3로 모시지 않을까 고민을 하고 있다는데

원리 원칙과 규제가 많지만 경제적으로 살아가는 유럽인들 정말 우리가 배워야 할 필요성을 느낀다.

 

5개국을 다니면서 또 느낀점은 우리나라와 기후가 비슷하엿으며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들풀들과 나무들이 낯설지가 않앗다.

그리고 변화무쌍한 날씨라 햇살좋은날이 쉽지가 않아 햇살좋은 날은 모두들 공원이나 거리로 나와 즐긴다 한다.

 

 

민들레

질경이

 

 아무튼 열하루동안 하루도 비가 내리지 않아 신의 축복이였으며

신선한 공기와 쾌적한 하늘을 마음껏 즐길수 있어 더 더욱 감사했다.

 

그런데 한가지 의아한 점은 아무데서나 담배를 피우며 꽁초를 아무데다 버리는 습관이 있엇다.

그리고  한가지 놀라운 사실은 화장실이 유료이다. 1유로 이상 지불해야 하고

 

지불하지 않으려면 상점으로 가서 대신 물건을 사고 꽁짜로 이용한다.

그리고 화장실이 많지도 않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여행 후기 본론으로 들어가 보자! 

 

서유럽 국가들이 지구상에 어느만큼 자리하고 있는지 정확히도 모른체

보도로만 듣고 보고 했던 나라 유럽여행 10박11일 대장정의 길을 겁없이 나섰다.

 

우리 일행 두 부부 4명은 인천공항으로 출발

말 솜씨가 빼어난 이정은 실장을 만나 자세한 설명듣고 케리어 짐 부치고

 

면세점에 들려 아이쇼핑도 하면서 1시간여를 보내다가

마침내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향해 출발 11시간을 기내에서 보내야 했다.

 

출발하자 마자 음료가 나오면서 식사가 나오는데 음료로는 위스키에서부터 각종음료가 많았다.

나는 레드와인과 화이트 와인을 마셨으며 기내식사도 썩 괜찮았다.

 

인천공항에서 1시에 출발 독일 푸랑크푸르트 공항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5시경이다.

헐 선뜻 이해가 안갔다. 11시간 걸려왔는데 아직도 5시라고?

 

바로 시차 때문이엿다.시차는 독일이 대한민국보다 7시간이 늦엇다.

순간 한 두시간도 아니고 7시간을 벌었구나 싶은게 횡재한 듯 괜시리 기뻤다.

 

버스로 20여분 달려 호텔 숙소에 도착... 들엇던 것 기억보다는 숙소는 훨 괜찮았다.

물론 냉장고도 없고 화장실은 좁고 티브이는 한국체널도 안나오지만 큰 불편함은 없었다.

 

헐 또 한번 놀라웠다.

오후 8시가 되어도 해가 서산에 기울지가 않는 것이다.

 

석식 마치고도 해가 남아 주위에 있는 공원을 거닐어 보앗다.

호수가 있는 넓고 푸르른 숲에 토끼들이 자유롭게 뛰어다니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엿다. 

 

 하루해가 우리나라와 달리 10시에 저무는 것이 참 신기했으며

하루해가 길게 느껴져 시계만 자꾸 들여다보았다. 

밤이되니 출출하여 가져간 컵라면으로 소주 한잔하고는 유럽에서의 꿈같은 첫날밤을 보냈다.

 

둘째날 숙소에서 현지식 각종빵과 음료 과일 비교적 괜찮은 식사하고 하루의 일정을 8시에 시작...

 

고성의 도시 대학의 도시 전원의 도시 하이델베르크에 도착

네카강 다리중 가장 오래된 다리와 고성전경 대학가 광장 등 시내관광을 하고  

 

쌍둥이 칼로 유명한 쇼핑이 있었으며

이어서 점심 식사는 한식 김치찌개를 먹고 4시간여 걸쳐 국경을 넘는다  

 

네카강 다리중 가장 오래된 다리 (카롤테오도르디)

대학가 광장

 

다음여행지는 오스트리아 인수부르크로 이동 마리아 테레지아 거리 황금지붕과

석식후 이탈리아 베로나로 이동 호텔투숙

 

인스브루크의 상징인 금빛 찬란하게 빛나고 있는 지붕이 황금지붕은
16세기에 황제 막시밀리안 1세가 아래 광장에서 개최되는 행사를 구경하기 위해 만든 발코니 위에 설치한 것으로

 

궁전건물의 5층에서 내민 이 지붕은 금박 입힌 동판 2657개로 덮여 있고 발코니에는

여덟 영지의 문장과 황제왕비상 등이 부조되어 있으며, 벽은 프레스코화로 장식되어 있다. 그 내부는 올림픽 박물관이다.

 

우리일행은 황금지붕 보러갔다가 마침 장대높이 뛰기 행사가 있어 대충보고는 시내를 잠시 둘러보면서

인상적인 장면만 카메라에 담고 다음 여행지로 출발

 

 

인수브르크 거리

 

인스부르크의 황금지붕

 

다음 셋째날 물의 도시  베니스로 이동하여

유람선에 승선 마침내 환상의 도시 베네치아가 선상위에 그림같이 펼쳐졌다.

 

아름다운 도시라고 익히 말은 많이 들엇지만 망망대해에 어떻게 이처럼 큰도시로 형성되었는지

인간의 한계는 신의 가깝구나 하면서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바다를 가로지르며 연신 샷다 누르기에 바빳다.

 

시내에 도착 두칼레궁전과 프리지오니 감옥을 잇는 탄식의 다리와

산마르크 광장의 위치한 산마르크 성당과 선택관광으로 곤돌라투어와 수상택시 관람을 했다.

 

산마르크 광장 

두칼레궁전

 

곤돌라 투어는 노를 저어서 가는 작은 배인데 간신히 작은 운하를 이동하면서

골목 골목 가옥사이로 누비고 다니는 투어이다.

 

머리위에 아슬아슬한 다리를 지나기도 했으며 오래된 가옥들을 가까이에서 볼수 있엇다.
그 반면 수상택시는 시원스럽게 뚫린 대운하를 동력선으로 누비는 장면은 그야말로 최상이였다.

 

어디를 둘러봐도 아름다운 베니스의 풍경은 형용할 수 없으며

그 중에는 성당과 관청과 귀족들의 주택들을 보며 참 호화로운 생활을 했다 싶다.

 

그럼 이처럼 멋진 도시 베네치아의 탄생을 알아봐야 하지 않겠나!

먼저 베네치아는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6세기경 로마제국을 침략 훈족에게 쫓겨온 피난민들이 아드리아해 끝자락에 마을을 이룬곳이 베네치아의 시작이다.

당시 십자가를 입에문 비둘기가 피난민들을 인도하여 다리부근에 정착

 

피난민들은 바다 밑 연약한 갯벌에 수백만개의 말뚝과 돌을 막아 인공섬 베네치아를 만들었다.

120개의 작은 섬들을 400여개의 다리로 연결해 만들어진 지상 최대의 놀라운  인공섬....

 

베네치아를 점령한 나풀레옹도 산마르크 광장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응접실이라 했다 한다.

산마르크 광장을 중심으로 두갈레궁전과 대성당은 바라만 봐도 웅장하고 호화로웠지만 안에 들어가면 다시 한번 놀라움이다.

 

영원히 기억에 남을 여행으로 남기고 내일을 위해 편안한 안식도 필요 숙소로 도착

오늘부터 5일동안 이탈리아 투어로 이어진다. 숙소를 옮기는 번거로움은 없어 좋다.

 

산마르크 성당

건물과 건물을 이어주는 대운하의  다리

유람선 선상에서 바라본 베네치아

골목 골목 작은 운하를 저어가는 곤돌라

 

 

여행 나흘째 이제 이탈리아 로마의 투어에 들어가보자...

그런데 고대시대에는 호화로운 생활을 했으면서도 숙소에 들어오니 참 이해하기 힘들었다.

딱 한사람 만 들어가 샤워할 수 잇는 샤워실하며 뚜껑도 없는 변기가 잊혀지지 않는다.

변기 물내리는 단추

 

부부 침실

 

그렇다...로마의 가면 로마의 법에 따라야 한다고...불편함이 많지만 적응해야 하며 이용할 수 밖에...

우리 생활과 너무 다른 치장하지 않는 검소한 생활과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꾸밈없는 모습은 정말 잊혀지지 않는다.

 

 

먼저 르네상스의 발원지 피렌체로 이동 단테의 생가에 들려 인증샷을 남기고

시뇨리아 광장과 꽃의 성모마리아 성당으로 불리우는 피렌체의 듀오모 성당 베키오 다리 조망 등 피렌체 관광이 시작된다.

 

 웅장하고 장엄한 피렌체의 듀오모 성당

 

피렌체하면 듀오모 성당이다. 유럽에서 4번째로 큰 성당(성 베드로 성당, 밀라노의 두오모 성당, ?른 대성당) 다음이다

거리의 중심을 향하면 거대한 건물이 눈앞에 펼쳐진다.

 

 "가능한 한 장엄하게, 가능한 한 더욱더 화려하게"라는 말이 어울리듯이

1292년애 착공되어 1446년애 완공 3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엄청난 규모이다.

완공까지는 수백년을 거쳐 건축가들이 사후에 완공되기도 한다.

 

대리석 모자이크 장식의 벽체는 장관을 연출하며, 내부는 전성기 고딕 아치형 천정이 받쳐져 있다.

관광객들이 직접 돔까지 올라갈 수 있으며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보는 것이 가능하다.

 

 

중세의 어둠을 밝힌 찬란한 문학 시인 단테의 생가

 

 

미켈란젤로의 다비드상

 

시뇨리아 광장은 13~14세기에 열린 광장으로 피렌체 정치의 중심 무대가 된 곳으로

광장 중앙에는 넵튠의 분수와  미켈란젤로의 <다비드> 상과 여러 조각품들이 있다.

 

가죽제품이 유명한 피렌체에서 쇼핑이 있어  

딸의 핸드백과 혁띠 아들지갑을 사왓다 그러나 썩 마음에 들어하지는 않는다..

 

다섯째날 와우 드디어 로마 최대의 명소 바디칸 박물관을 관람을 하는구나!

바티칸 박물관을 관람하기 위해서는 줄을 몇시간 씩 기다려야 한다고 한다.

 

그러나 우리는 운이 좋아 30분 정도 기다렸을까 드디어 고대하던 바디칸 박물관을 입장...

 작품 설명을 들어야 하기에 수신기를 착용하고 새로운 현지 가이드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미켈렐란제로의 천지창조로 유명한 시스티니 예배당 카톨릭교의 성배드로 성당을 관람한다.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로 1,400여개의 방들이 있으며 역대 교황들이 모은 수집품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 곳에서는 고대 그리스와 로마, 르네상스 시대의

유명한 대리석 조각들과 회화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미켈란젤로가 시스티나 소성당 천정과 벽에 그린 그 유명한 천지창조와 최후의 심판등 그림들이 살아 움직이는  듯 했다.

   미켈란젤로는 르네상스시대에 레오나르도 다 빈치, 라파엘로와 함께 3대 거장으로 꼽히는 피렌체 출신의 천재 예술가이다.

 

온통 천장과 벽에는 살아있는 그림들이  

 

 

 

 

 

그럼 또 살짝 바티칸 박물관의 역사를 알아보자.

 

바티칸 박물관의 역사는 1506년으로부터 시작된다.

원래 르네상스 시대의 교황을 위해 교황을 위해 지어진 궁전으로

 

그 엄청난 규모와 화려함은 교황의 지위가 얼마나 막대햇는지 가히 짐작이간다.

꿈만같다. 로마의 교황청 바티칸을 다녀오다니 더 자세히 ?어 보고 올 걸 아쉬움만 가득하다.

 

 

바티칸 정문(저 단정된 나무가 소나무랍니다)

바티칸 박물관 광장

 

어디들 가든 단정하게 잘 다듬어진 멋스러운 소나무들이 많았는데

짧게는 수십년 길게는 수백년의 고목이였다.

 

특히나 도로변이나 공원에는 토끼풀 질경이들이 즐비했고.

심지어 바티칸 박물관 저 잔디밭에도 잔디보다 토끼풀로 덮혀져 있었으며 정문에는 청동 소나무 동상이 신기하기만 했다.

 

오라는 곳은 없으나 갈길이 바쁜 우리 일행은 다음여행지로 출발...

이번에는 로마 시내 명소들을 관광하는 벤츠투어가 있다.

 

말그대로 벤츠 자동차에 6인이 타고 로마의 휴일에 나오는 장면들의 명소 포로로마노 외관과 트레비분수 진실의 입에서 한 캇하고

스페인광장을 거닐며 고대 로마의 원형 경기장 콜로세움으로 가서 사진촬영을 하고는 벤츠투어는 이것으로 막을 내리고 이내 숙소로 출발...

 

포로로마노 외관

트레비분수

스페인광장

 

 

원형경기장 콜로세움

 

여섯째날 세계 3대 미항의 하나인 나풀리로 이동 베수비오스 화산폭발 도시인 폼페이 유적지와

푸른 바다가 아름다운 고급 휴양지인 소렌토의 조망과 카트리섬 투어가 있다.

 

먼저 폼페이 유적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약2000년전, 서기 79년 8월 제정 로마시대때 베수비오 화산의 폭발로 번영과 쾌락의 도시 폼페이는 한순간에 화산재 속으로 파묻혔다.


당시 폼페이는 농업, 상업의 중심지였을 뿐만 아니라 로마 귀족들의 피서, 피한지로서도 인기가 높았다.

1689년 화산재에 묻혔던 폼페이는 드디어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그 뒤 1860년부터 본격적인 발굴작업이 시작되었고,

결국 화산재가 폼페이라는 역사박물관을 고스란히 우리에게 물려주었던 것이다.

 

 

 

 

 

 

그렇다면 이번에는 신명나는 생생체험으로 들어가보자...

선택관광중에 가장 기대를 했던 쏘렌토의 카프리섬 일주 투어이다.

 

조망권이 좋은 푸른바다를 바라보며 굽이 굽이 오르고 오르는 소형버스에 몸을 싣고

아름다운 경치가 장관을 이룰때마다 와 와~~하면서 함성을 지르는 일행들...

 

드디어 케이블카 탑승하는 목적지에 도달  케이블카를 타고 공중에서 내려다 보니

바다와 산 그리고 그림같은 집들이 한데 어울러져  빼어난 배경들을 놓칠세라 동영상으로 촬영

 

집에와서 대형 티브이로 보니 핸드폰 동영상이지만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생생하게 살아있는 장면이 실감이났다.  

이 아름다운 자연경치에 몰입하여 촬영하다 보니 어느새 정성 정복..

 

시선을 두는곳마다 형용못할 배경을 마음껏 눈요기 하고는 다시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던길을 눈여겨 보면서 하산...

바닷가에 내려와 샛파란 지중해에 발을 담그면서 꿈같은 현실이 이루어졌다.

 

 

 조망을 보기위해 우리를 태우고 다닌 버스

과일가게인데 체리가 참 맛있었다.

 

 

 

쏘렌토 카프리섬 전망대에서

 

일곱째날 오늘의 일정은 세계 제 7대 불가사의 피사의 사탑과 피사 대성당과 세례당 패션의 도시 밀라노로 이동

스칼라 극장 비토리오 엠마누엘레 2세 겔러리아 듀오모 성당 관광이다. 

 

먼저 세계인이 주목하고 관심있는 피사의 사탑을 관람...

피사의 사탑은 대성당과 세례당이 있으며 중세의 건축물로서 기단이 가라앉아 수직면에서 5.2m 기울어진 것으로 유명하다.

 

많은 사람들이 기울어진 사탑을 향해 사탑을 일으키는 장면들을 연출하여 촬영을 한다.

역시 면적도 넓고 웅장하며 이곳도 복원하는 모습들이 보여졌다.

 

피사의 사탑 전경

피사의 대 성당

쓰러지는 사탑을 받히고 있는 지아  

 

이후 화려한 패션의 도시 밀라노로 이동 고딕 양식의 세밀함을 요하는 건축물로

장엄한 밀라노 듀오모 성당은 외관만 관람하고 엠마누엘 2세 겔러리아,와 스칼라 극장, 구찌 프라다 등

역시 명품의 거리에 걸맞게 건물들도 고품격이였다.

 

스칼라극장

패션의 거리 명품의 거리

밀라노의 듀오모 성당

 

여행 일곱째날은  역사적은 상징만 담아왔기에 나름 여행다운 여행이 아니였나 싶다.

여행 여덟째날 마침내 이탈리아 5일의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꿈에 그리던 스위스 인터라겐으로 출발

 

유럽은 어느 나라이든 드넓은 평원과 초지가 참 보기 좋았다.

특히나 스위스 인터라켄으로 향하는 길은 알프스 소녀 하이디가 도레미송 부르며 나타날것 만 같은 그림같은 모습이였다.

 

푸르름이 짙은 자연과 붉으스레한 통나무집 지붕ㅇ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모습들이라니 참 환상의 콤비엿다.

융프라우로 산맥으로 오르는 전용기차를 타고 차창밖에 풍경은 감탄의 연발이였는데

 

어느 기점에 오르니 바람이 찬바람으로 달라지면서 겉옷을 패팅으로 갈아입고

마침내 해발 3,454M에 융프라우에 가까이 왔음을 짐작 잠시 빙하와 얼음동굴 등을 관람

 

그 좋던 날씨가 변덕을 부리는 바람에 정상에 내리지는 못했고 실내로 들어가

가져 간 라면을 먹으려는데 뜨거운 물만 라면에 부어주는데도 6천원이였으며 컵라면 하나 끓여주는데는 만원이엿다.

 

아무튼 스위스 융프라우 정상에서 컵라면을 먹는 맛은 말로 표현을 어찌하겠나!

그리고 대한민국 컵라면이 이국만리 이곳에서도  판매하다니....참으로 놀라웠으며 한국인들이 참 많이 찾는구나 싶었다.

 

타고간 기차를 다시 타고 하산하는데 다시 멋진 풍경에 감탄을 자아낸다.

이리하여 오늘의 일정을 또 무사히 마치고 내일 프랑스를 향해 국경 근처 숙소 벨포드로 향한다.

 

관광객을 실어다니는융프라우 기차

초록색을 띈 호수와 녹지가 아름다운 스위스

동화책에 나오는 그림같은 마을 스위스

고지대는 석회석의 암벽이며 이렇게 눈이 녹지 않았다.

융프라우 매점에서 라면 끓여먹는 장면

 

한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국경을 지나칠때마다 높은 담으로 막아져있나 아니면 검문검색이 심하지 않나 싶었다

그러나  긴 터널을 지나치면 여기는 스위스입니다. 여기는 프랑스입니다. 이러니... EU 연합으로 통합해서 그러지 않나 싶다.

 

안그래도 버스를 많이 타고 다녀 숙소에 늦게 도착햇는데 2시간 정도 잤을까 다시 일어나라고 콜이다.

프랑스가 철도파업으로 기차가 정상적으로 운행이 안된니 첫차 타지 않으면 오늘안으로 프랑스에 갈수 없다 했다.

 

 

 예매는 다음차편이지만 첫차밖에 없으니 무조건 타야 한다면서 기차에 올랐다.

다행이도 이른시간이라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다.두시간 정도 달려갔을까 파리역까지 앉아서 편하게 안착

 

일정보다 일찍 도착하니 시간이 착오가 생겨 파리역에 한참을 머물럿다.

 

 

국경 벨포드역에서 프랑스로 향하는 기차

프랑스 파리역

 

여행 아홉번째 날 드디어 낭만의 도시 패션의 도시 파리에 여행이다.

루이 14세의 초호화 궁전 베르사이유 궁전과 파리의 에펠탑 광장 파리의 또 다른 상징 개선문

그리고 선택관광으로는 에펠탑 전망과 파리의 세느강 유람선 야경이 있다.

 

아마도 오늘 선택 관광은 최고의 클라이막스가 아닐까 싶다.

루이 14세의 초호화 베르사이아유 궁전 드넓은 광장에 들어서니 누런 황금의 빛으로 복원을 하는 모습이였다.

 

초호화 루이14세 베르사이유 궁전

 

거울의방이라 하여 베르사유 조약이 맺어진 방으로 전체길이 73m, 나비 10.4m, 높이 13m로 정원을 향하여 17개의 창문이 있으며,

반대편 벽에는 17개의 대형 거울이 배열되어 있으며 궁전 중앙 본관의 2층 전체를 차지하고 있다

 

북쪽으로 전쟁의 방 남쪽으로 평화의 방이 자리잡고 있으며 왕족의 결혼식, 외국사신의 접견 등을 행하는

가장 중요한 의식장이 되었고 실제로 앞서 언급한 대로 이곳에서 보불 전쟁에서 승리한 프로이센 국왕인 빌헬름 1세가 독일 제국의 황제로 즉위하였다. 

 

베르사이유 궁전 2층 거울의방은 가장 유명한 방으로 찬란한 크리스탈 샹들리에와 천정, 벽화의 실제 명작들은 화려하고 눈부시다.

찬란한 거울의 방 이곳만은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거 같다.

 

 

 

개선문은 샤를드골 광장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파리의 상징이다.

높이와 폭이 50m정도로 당시 환경에 비하면 엄청나게 큰 건축물이라고 한다.

 

 개선문의 역사는 나폴레옹1세가 프랑스군의 승리를 자축하기 위한 기념으로

 건축을 시작하였으나 세인트 헬레나에서 숨을 거두고 결국 개선문을 못보고 운명하엿다 한다.

 

개선문

개선문 맞은 편 샹제리제 거리

 

역시 샹드리제 거리

 

버스로 잠시 시내관광을 한 후 에펠탑을 관람 가까이에서 보니 엄청나게 웅장하고 높기도 했다.

에펠탑 3층에 올라 파리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보는 전망이 아주 그냥 쓰러진다.

 

아파트로 말하면 50층 높이로 올라갔는데 에펠탑을 중심으로 형성된 프랑스의 수도 파리는...

 고품격의 건물들과 시내를 끼고도는 푸르른 세느강은 그야말로 감동이엿다.

 

혼자 보기 아까워 또 동영상으로 담아보았다.

 에펠탑 반대편에는 샹제리제 거리는 건물도 아름다웠지만 높고 일정한 가로수가 너무도 멋드러져 정말 환상적이였다.

 

그리고 해가질무렵 파리의 세느강 유람선 야경을 둘러보았다.

이 멋스러운 도시를 관광하려고 에펠탑의 야경을 보기위해 이국만리에서 머나먼 길을 오지 않았나!

 

세느강을 오고가는 수많은 유람선들은 정말 운치있고 아름다운 저녁무렵이였다.

 

황홀한 야경 에펠탑

 

 

 

에펠탑에 올라 바라본 시내전경

 

파리의 상징 낮의 에펠탑

 

열하루째의 일정은 일정에 없었던 몽마르뜨 성당과

40만장이 넘는 작품을 소장하고 있는 미의전당 루브르 박물관을 관람과 시내 관광후 석식마치고 공항으로 이동 할 예정

 

몽마르뜨 샤크레퀘르 성당은 비잔틴 양식으로 지어진 몽마르뜨 언덕의 하얀 교회로 1870년에 일어난 프로이센 전쟁(보불전쟁)의 패배로

죽은 사람들을 기리기 위해 짓는데 40년만에 완공되었고 대사원 중앙부에서 바라보는 파리 시내 전망으로 유명하다.

 

 

몽마르뜨 언덕 오르는 거리

그 유명한 몽마르뜨 성당

몽마르뜨 언덕의 대성당

 

마침내 마지막으로 열흘째 루브르 박물관을 관람  세계 3대 박물관 중의 하나인 루브르박물관은 그 소장작품 숫자만 치더라도

약 40만점으로써 한 작품에 1분씩 할애해 관람한다 해도 4개월을 꼬박 보내야만 한다고 한다.

 

루브르의 역사는 16세기초 프랑스와 1세 때 다빈치의 <모나리자>를 비롯해 티치아노의 작품 12점 등의

이태리 거장들의 작품과 고대 조각 작품들을 보관하면서 시작되었다.

 

 

루브르 박물과 전경

 

정문의 유리삼각으로 된 역시 루브르 박물관 전경

 

밀로의 비너스상

"나폴레옹 황제의 대관식"

그랑드 오달리스크의, 여인의 나체

 

책에서만 보아왓던 레오나르 다빈치의 모나리자 진품

 

루이 13세 때는 이미200여 점의 작품이 보관되어 있었고 루이 14세 때는 1648년 창설된 회화, 조각, 아카데미의 전시회가 매년 열리면서

1710년에는 약 2500점이 소장되었다.

 

그렇다 외부에서만 봐도 박물관 규모는 엄청났으며 그림 조각 건축물 삼박자가 맞아 떨어지는 명품 박물관이였다.

책에서만 보아왓던 다빈치의 모나리자, 밀로의 비너스상, 다비드의 "나폴레옹 황제의 대관식"

 

그랑드 오달리스크의, 여인의 나체를 실제의 모습보다도 곡선을 강조하여 매끄럽게 표현했다는 평이다.

그렇다 아마추어 내가 보아도 빼어난 몸매였다.

 

40만 점에 이르는 엄청난 작품을 한 번씩 훑어보기만 하는 데도 한 달 이상이 걸린다 한다.

대부분 관람객들은 가이드가 안내하는 명작만 몇군데 보고 나온다.

 

원래 요새형 왕궁이었던 건물은 미로처럼 복잡한 구조여서 혹여 길이라도 잃게 되면

예상치 못한 국제미아도 될 수 잇기에 부지런히 따라다녀야 했다.

 

관광이 끝나고 무엇을 봤느냐구 묻는다면 며칠동안 내내 가이드가 들고 다니는 깃발만 보고 왔다고 해야할까나ㅎㅎ 

아무튼 여러국가들을 다니느라 분주했지만 나름 참 의미깊은 여행이였다.

 

 이것으로 긴 여행을 마무리 하면서 오후 8시 비행기로 파리를 출발

기내에서 비몽사몽하다가 인천공항에 도착하니 열하루째 오후 3시경이였다.

 

.살다 살다 처음보는 언변좋은 가이드 만나 무탈하게 잘 다녀왔음을 감사하면서

지금까지 눈품 발품 손품까지 아낌없이 수고한 10박11일 유럽여행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다음검색
댓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