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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Hwai |
◦가이드는 자칭 ‘심 언니’라는 분으로 서글서글한 성격임. 40대의 여인인데 전에는 여행사 사장이었으나 IMF로 여행사는 망하고 가이드로 나선 분. 가이드 솜씨는 베테랑이어서 능수 능란했음
◦양란으로 된 레이(lei)를 걸어줘서 기분이 좋았음
◦유인도가 8개인 하와이 군도는 인구가 125만명
* 오하우섬에 85만명(전 하와이의 85%)이 거주함 그 중 또 85%가 동양계
* 한국인이 5만명이나 되는데 1,2,3세가 2만 5천명이나 됨
◦1785년에 카메하메하 대왕이 8개의 섬을 통일하여 통일 하와이 왕국 건설
◦여인들이 머리에 꽃을 꽂고 있는데
* 오른쪽에 꽂으면 : 처녀
* 왼쪽에 꽂으면 : 유뷰녀
* 뒷통수에 꽂으면 : ‘외로운 여자이니 오늘 밤 내방으로 오세요!’
◉바람산 관광 : 바닷바람이 산에 부딪혀 엄청나게 세게 부는 곳
* C급 바람 : 가발이나 모자가 날아감
* B급 바람 : 틀니가 날아감
* A급 바람 : 출입 통제
◦인사 말 ‘마왈로’ : “안녕하십니까?”라는 뜻
◦‘알로하 ALOHA’는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라는 뜻
◦하와이의 상징 : 무지개
*수시로 여우비가 내려 걸핏하면 무지개가 생김
*비가 오래 오지 않고 금방 개어서 비온다고 걱정할 필요 없음
◦하와이는 사람 살기 아주 좋은 곳임
①물이 맑음 : 수돗물은 모두 음용 가능. 35년 전에 내린 빗물이 스며든 지하수 이용
②공기 맑음 : 하와이에는 생산 공장이 전무함. 모두 수입해서 소비
③기후가 온화함 : 1년 내내 수영이 가능하고 연간 최저 기온이 18℃이고 최고 기온이 34℃
◦IMF전에는 한국 관광객이 하루 1000명씩이나 입국했으나 IMF로 급감해 하와이 한국 교민의 타격 극심했음. 관광업계 거의 다 도산
◦지금 일본 관광객이 하루 1만 명씩 들어 옴
◦하와이는 화산섬으로 유황 냄새 때문에 뱀 못살아
◦주의 사항 : 술을 집 밖(예: 비치나 공원)에서 마시면 법에 의해 벌금 1000$ 부과
※한국과 미국의 다른 점
①미국은 전화 받는 사람이 요금을 지불함. 거는 사람은 35센트만 부담
②물건을 사면 세금 추가 지불(정찰제에다 세금 추가해 청구함)
*하와이 : 4.167% 추가
*미 서부 : 8.5% 추가
③팁 문화
*아침에 침대 위에 1$
*식사 후 식대의 15%에 해당하는 액수의 돈을 테이블 위에 놓고 나옴
-그러나 단체 관광객은 1인당 1$씩 놓아야 함
*가이드와 운전사 팁으로 !인당 하루 10$씩 지불
◉주 청사. 이올라니 궁전. 카마하메하 동상 관광
*주 청사 : 앞 기둥이 8개인데 이는 하와이의 8개의 섬을 상징하고 연못은 바다를 상징함
*카마하메하 대왕은 하와이를 통일한 왕
*이올라니궁전은 미국 내에 있는 유일한 왕궁으로 하와이 최후의 왕인 칼라카우와왕이 건립
◉펀치볼 국립묘지
◦장교와 사병, 장성 묘역이 분리되지 않았고 죽은 순서대로 묻힘
◦2차대전과 월남전에서 전사한 4,500명의 장병이 묻혀 있음
◦비석이 뉘어져 있어서 잔디 깎기가 아주 용이하고 관리 편리
◦역내 수목에 낙서를 하도 많이 해서 가족 이외의 관광객은 차에서 내릴 수 없도록 함
◦미국은 겨울방학이 2주간에 불과해 학생들은 낮에 등교해 보이지 않음
◦잠수함관광은 옵션투어로 98$에 가능
◦일본 사람들은 리무진을 선호한다는데 우리도 3일째에 리무진 택시를 이용해서 7인이 「하나우마 베이」관광함
◦하와이의 거리는 일방통행로가 많은데 소통 원활히 하는데 매우 효과적임
◦아웃리거 이스트(AUTRIGGER EAST HOTEL)에 투숙
*AUTRIGGER 호텔이 하와이에만 29개 있으므로 반드시 AUTRIGGER EAST 호텔이라고 해야 함
◦대한항공에서 경영하는 와이키키 리조트 호텔에서 아침 식사 - 꼬리곰탕이나 해장국, 김치찌개를 제공하는데 맛없었음
◉메직 쇼 관람
◦어머니가 한국인인 한국인 2세 죤 히로카와(John Hirokawa)가 벌리는 현란하고 장대한 쇼 관람
◦디너 쇼인데 저녁 식사를 먼저 하고 쇼 관람
◦옵션 투어로 참가비가 1인당 70$로 만만치 않음
▣1월 12일
◦아침 8시 30분 모닝콜(wake up call) 10시에 호텔 로비 집합
◦오늘 일정은 오하우 섬 일주 광관
◉와이키키 해수욕장 통과
*와이 : ‘물’ *키키 : ‘용출한다’ ‘솟아오른다’
*모래가 좋지 않고 부족해서 호주의 골드코스트 해안 모래를 수입해 보완함
*카리올라니 공원 : 무료 테니스장이 있고 바베큐장도 있음
◉다이아몬드헤드 : 커다란 분화구로 정성에 오르면 호놀루루 시가지가 한눈에 보이고 와이키키 해변 쪽은 그림 엽서에 등장하는 아름다운 경치가 보인다 함
*2/3는 군사 기지이고 1/3은 하이킹 코스로 쓰임
◦하와이의 1달 생활비는 평균 3000$ 정도이고 집은 월세가 주임
◉카할라 고급 주택가 통과
*백만 장자가 사는 동네로 부동산 세가 10배 비싸다고 함
◦하와이의 주화(州花) : 하이비스커스
◦트롤리 버스(Trolley Bus)는 일본 관광회사가 일본 관광객을 위해 만들어 경영하는 버스로 옆이 트인 버스
*일본인들은 페케이지 투어를 오는 것이 아니라 항공권을 구입하고 호텔만 예약하고 와서 자유 여행을 하기 때문이 이 버스를 주로 이용함
◦하와이는 주택 값이 바다와 면하고 있거나 산꼭대기 집이 비싸다고 함. 이유로
*바닷가 집 : 바닷가 모래가지 집주인의 것
*높은 곳일수록 전망이 좋아서
◦하와이의 야시장 : 이곳만 정찰제가 아니어서 가이드가 말하길 ‘일본사람 목 따는 곳’이라고 칭함. 일본사람들에게 얼마나 바가지를 씌우느냐가 수입의 관건이라는 뜻. 매상이 문제가 아니라 이익이 문제
◦와일러의 골프장 : 세계적인 재벌들이 회원(맴버 쉽)인 유명한 골프장. 우리 나라에서 고 이병철 회장이 유일하게 회원이었는데 회원이 사망해야 사망한 회원 지분의 새 회원 받아들이고 기존의 회원 10명 전원이 찬성해야 가입 가능
◦개(고양이, 새) 묘지 : 5000$ 듬
◉폴리네시안 민속촌(Polinesia Cultural Center)
◦모두 관광하는데 2시간 소요
◦이 센터의 특색은 인접한 몰몬교의 브리검 영 대학(Brigham Young University)의 하와이 분교 학생들에 의해 운영된다는 점이다. 민속춤을 추는 댄서나 뮤지션ㆍ 가이드가 모두가 학생이고 그 대신 수업료가 무료라고 한다. 우리 일행을 안내한 가이드도 한국 학생이었다.
◦몰몬 교도 : 술과 담배 안 피우고 일부 다처제 인정
◦보여 주는 쇼 3가지 : 사모안 쇼, 야자 따기, 불 일으키기
◦독특한 인사
*코 비비기 : 뉴질랜드의 마오리족의 인사
*‘딸로판’ ‘기여라’가 마오리족의 인사말
*‘블라비나카’ : 피지(식인종)의 인사말
◦하와이 : 토란을 갈아서 만든 타론 튀김 : ‘포이’
◦타이티 : 민속춤을 출 때 히프를 1초에 여섯 번 반 돌림
*‘요란나’ : 인사말
◦통가 : 집안에 있는 돗자리 수로 신분(귀족) 판단
*‘헬레레’ : 인사말
◦피지 : 식인종
*선하고 나이 많은 사람을 선호해 잡아먹었다고 함. 선함을 물려받고 나이 많은 사람의 지혜를 물려받는다고 생각했다고 함
*추장 집 : 집안에 기둥이 3개인데 그 기둥마다 잡아먹은 사람 5~6인 묻음
◦선상 쇼
*태평양상의 여러 섬 부족들이 행하는 다양한 쇼를 화려한 민속 의상을 입고 연출해 볼만했음
◦워킹 트리 : 뿌리가 마치 다리 같기도 하고, 뿌리가 내려 사는 곳 옮김. 잎으로 지붕을 이으면 30년간 유지 가능
◦미국에서는 세금 잘 내야 노후 편안함
*1500$ 월급일 경우 1/3은 세금
*납세 실적에 따라 연금 액수 결정
*세금 포탈한 경우 적발되면 평생 갚아야 함
◉사탕수수 농장지대 경유
◦옛날에는 사탕수수 재배 성했음 : 설탕 공장 8개
◦지금은 마우이섬에 1개뿐임
◦우는 아이에게 ‘사탕수수밭에 갖다 버린다’고 하면 울음 뚝 그칠 정도로 무서운 곳
◦사탕수수의 크기는 두 키나 되고 사탕수수밭에서 1년에 시체를 한 두 구 발견
◦1903년 1월 12일에 처음으로 사탕수수 농장에 102명의 한인 이민 시작
◦이민 1세대에게 사진 결혼으로 960여명의 여자가 들어와 2세 봄
◦현재 사진 결혼한 3세가 대법원장 문대양씨
◉파인애플 농장지대 경유
◦파인애플 농장 전시 포장에 들러 사진도 찍고 잠시 휴식함
◦파인애플은 모종 후 8개월 후 첫 수확
*13개월 후 2번째 수확
*18개월 후 3번째 수확
*3번 수확 후 갈아엎음
◦필리핀 노동자가 모종 일, 수확 일함. 시간당 5$ 25¢
◉센디 비치(와이메아 비치)
◦파도가 몰려오자 바위틈에서 마치 고래가 물을 뿜어 올리듯 높이 물 뿜어 올림
※하와이에 여행 온 신랑
- IMF 전 군대 안 갔다 온 사람 : 70%
- IMF 후 군대 안 갔다 온 사람 : 물음에 한 사람도 대답 없음
◦미국에서는 1997년 이후 출고 차는 시동을 걸면 자동적으로 전조등이 켜짐. 끄는 장치 없음
*전조등 켤 때 사고 줄어 듬
◉진주만
◦1941년 일본의 기습 공격으로 군함 아리조나호와 군인 1177명이 바다에 가라앉음
◦기념관 안은 못 보고 정원에서 기념 촬영함
▣1월 13일
◦8시 모닝 콜. 식사 후 짐 챙겨 9시 50분에 로비에 집합. 호텔에서 체크 아웃을 하고 짐은 호텔 벨 보이에게 맡김
◦일행 중 4명은 옵션 투어로 1인당 205$을 내고 비행기를 타고 이웃섬 관광을 가고 나머지 7명은 다른 옵션 투어로 1인당 45$을 내고 ‘하나우마 베이’관광을 함
◉하나우만 베이 해수욕
◦리무진 택시를 타고 하나우만 베이로 감
*리무진 택시는 귀빈용이기도 하고 신랑신부가 이용하기도 하는데 안에 홈 빠처럼 양주 마실 시설이 있고 TV도 있어 우리 일행 7명이 타도 여유가 있었음
◦하나우만 베이에는 ‘물 반 고기 반’이라고 할만큼 엄청나게 많은 물고기가 보였는데 두 뼘 크기 이상의 숭어처럼 생긴 고기가 있는가 하면 이름 모를 고기가 떼를 지어 다니는 것이 장관이었으나 아쉽게도 거의 다 검은 색이고 알록달록한 열대어는 간혹 보였음
◦물이 수정처럼 맑고 공기가 유리알처럼 맑아 기분이 한없이 상쾌했음
◦그러나 불행히도 김 이사님 사모님께서 수영을 하다가 바닷물 속 산호초에 무릎를 다침. 출혈이 심해 현지 응급 구조사에게 응급 처치를 받은 후 호놀루루 시내에 들어와 여행사 사장의 도움을 받아 병원을 찾아 네 바늘을 봉합하는 수술을 받음. 그런데 그 치료비가 물경 303$. 여행 내내 사모님께서는 보행에 큰 불편을 겪고 고생하심
◦사모님 치료하시는 동안 (오후 3시 30분부터 7시 30분동안) 우리(김정태) 부부는 하와이 리조트 호텔에서 무료하게 시간 보냄
- 아웃리거 호텔에 두고 온 민속촌 사진을 찾아 옴
◦밤 12시 하와이 공항 출발 샌프란시스코로 출발
▣1월 14일
샌프란시스코 Sanfransisco |
현지 가이드 : 노용식(별명 : 노 가이사)
에스코트 가이드 : 김용호(롯데관광)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아침 7시 20분 경에 도착(4시간 20분 소요)
◦아침 식사 후 LA에서 올 가이드 기다림
◦뉴욕과 샌프란시스코간 시차 : 3시간
◦샌프란시스코의 증권회사원 출근 시간 새벽 5시, 퇴근 오후 2시~3시
*동부(뉴욕) 증시와의 시차 때문에 동부와 맞추기 위해서
◦성 프란시스코 신부가 제일 먼저 들어왔다고 해서 ‘산프란시스코’라 명명함
◦샌프란시스코 : 겨울 최저 기온 6℃
◦ 〃 : 인구 870만명
◦ 〃 : Airport 3군데
◦ 〃 : 미국에서 살기 좋은 도시 계속 1위
*집값이 비쌈
◦ 〃 의 수식어 : 항구도시, 안개의 도시, 낭만의 도시, 군사의 도시, 다리의 도시, 언덕의 도시
*샌프란시스코에는 언덕이 많아 케이블카가 등장
◦샌프란시스코는 거대한 만으로 이루어져 천혜의 항구도시 형성 :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항구
◦미국내에서 10위권 안에 들어가는 대학 2개 있음
*스탠포드 대학, UC 버클리 대학
◦전차, 케이블카, 트롤리버스, 지하철 택시 등 대중교통 골고루 있음
*시내 지하철과 원거리 전철 별도 운행
◦케이블카 : 땅에 케이블 깔아 끌어올림
*시속 9.6마일
*종점에서 사람이 카를 돌려서 운행하고 요금은 1인당 2$
◦샌프란시스코의 3대 명물 : 금문교, 알카트라스섬(죄수의 섬), 피셔맨스 와프
◦1960년 : 8.5°의 강진이 있어서 2만명이 집을 잃고 500명 사망
◦3多의 도시
①안개 : 연간 300일이 안개로 싸여 생활과 연관
*연 평균 기온이 18℃이나 찬바람 자주 불어 체감온도 낮음
*자살자 많음 : 1998년 연간 1000명 돌파
②바람 많음
③동성 연애자 많음 : 게이의 도시
*1989년 처음으로 동성 연애자 합법안 통과
*동성 연애자 10만명이나 됨
◦시청 건물 : 프랑스식 건물로 결혼 예식장으로 공개
◉유니온 스퀘어 가든 : 남북 전쟁시 북군에 합류한다고 선포한 공원
◦이 지역이 샌프란시스코에서 쇼핑의 메카로 이름난 곳임
◦비둘기 많은 공원으로 사진 촬영
◦거지가 의외로 많아 놀람
◦공원 인근에 있는 케이블카 시발점에서 케이블카 승차
◉언덕 위에 있는 「차이나타운」지나감
◦중국인 9만 명이 거주해 세계 차이나타운 가운데 가장 큼
*처음 2500명 - 아편전쟁 중 기아 피해 이민 옴
*식당, 야채나 과일 가게 경영, 한약재 판매
◦중국사람들을 상대로 한 비즈니스를 주로 하지만 간판에 중국어와 영어를 병기해 관광객 모여 듬
◦차이나타운 상조회 : 중국인끼리 경쟁 의식 피하도록 유도하고 어려우면 도움 줌
◦차이나타운 안에서는 범죄 적음
*흑인 2명이 중국 음식점에 들어와 여자를 겁탈하고 살해한 사건이 있었는데 미국 경찰이 범인을 검거하지 못하자 중국인들이 직접 나서서 2개월 후에 범인을 잡아 미 경찰에 넘기기 않고 자신들이 처형했는데 끓는 기름가마에 넣어 죽임. 이 소식이 전해지자 중국인들을 두려워 해 차이나타운 안에서 범죄를 저지르지 못함
◉FISHERMEN'S WHARF(휘셔맨스 와프)
◦케이블카에서 내려 10분 가량 걸어가자 부둣가에 도착했는데 이곳이 ‘휘셔맨스 와프’
◦이 곳의 명물인 게 스프를 넣은 빵을 사서 길거리에서 먹었는데 모두들 스프만 먹고 껍질인 빵은 버렸는데 식사가 만족스럽지 못해 불평이었고 길거리에서 무얼 먹는데 익숙치 못해 ‘우리가 거진가’하고 불평
◦아침부터 오전 내내 빈둥거리며 시간을 보냈고, 어제 밤 12시에 비행기를 타고 와 오늘 아침에 이곳에 도착하여 완전히 하룻밤을 뜬눈으로 새워 피곤한데다가 점심도 부실해 모두 불평이 가득함. (한국에서 이곳으로 직접 오는 팀과 합류하기 위해 기다리느라고)
◦하와이 팀과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한 후발 팀과 합류 총 53명
◦56인승 대형 버스(집채만함) 합승
*42만$이나 나가고 우리 돈으로 약 5억원
*승차감이 좋음
◦운전 기사 : 허브
◦현지 여행사 : 아주관광(한국내 아주관광과는 아무 관련 없음)
◦이 버스로 4박 5일 동안 3600km를 뜀
◉유람선 관광
◦1인당 17$을 내고 선택 관광을 함
◦출발하자 바다사자가 부두에 집단 서식하고 있고 보호하고 있었음
◉금문교(GOLDEN GATE)
◦독일인 죠셉 스트라우스가 설계한 다리
*죠셉은 전세계에 40개의 다리 설계
◦미국 대공황기에 자금 부족한 가운데 건설
◦3700만$의 공사비 투여
◦다리 건설하는데 112명의 목숨 잃음
◦25,272개의 철사를 묶어 줄 늘여뜨려 현수교 만듬
◦이 다리는 상하 2m의 유동성 있어 강풍에도 견딤
◦이 다리는 ‘링컨의 신념’과 ‘나폴레온의 위대함’을 공유했다고 함
◦「금문」이라는 이름 붙인 이유 : 금으로 둘러싸인 문과 같이 아름답다라는 의미
◦부식 방지용 페인트를 칠하는데 1년 걸리므로 1년 내내 칠하고 있음
◦이 다리를 유지하고 보수하고 관광업에 종사하는 사람이 모두 2000여명
◦교각과 교각 사이 : 264m
◦다리 중간에 전화가 있는데 자살하려는 사람의 상담용
◦자살할 때 뛰어내리며 소리를 지르는 이유 : 후회하기 때문
※재미 한인 직업 선호 순
1위 : 의사, 2위 : 회계사, 3위 : 변호사, 5위 : 투어 가이드
※도로 공사 : 공사 현장의 수백m 앞에 빨강 색 램프(전구)를 놓아 한 차선 비우도록 유도함
◦저녁 식사를「고려정」에서 북어국으로 하고, 일급 호텔인 Wyndham Hotel에 투숙
▣1월 15일
◦아침 7시에 Wake up
◦대초원지대 통과
*여름에는 비가 안 와서 풀들이 누렇게 되고
*겨울에는 비가 많이 와 들판이 푸름
*지반이 암반층이라 나무가 자라기 어려움
*초원에는 목초를 가꾸기 위해 스프링쿨러 장치를 해서 녹지대 형성
◦풍력 발전기
*개인이 소유
*소형은 100kw 미만. 제작 경비로 2만5천~3만$
*1kw발전에 35원 밖에 안 들어 발전 경비 쌈
◦옥대일(Okdail)에서 과일 삼(오랜지, 포도, 사과)
◦관광의 유형
*「느끼는 관광」: 이상적인 유형
*「잠광」: 잠자는 관광
*「발광」: 발로 뛰면서 춤추는 관광
◦미국의 관광버스 : 모두 승객의 안전을 위하여 설계하고 제작함
한국의 관광버스 : 복도 바닥을 튼튼하게 제작 - 뛰고 춤춰도 꺼지지 않게
요세미티 국립공원 Yosemite National Park |
◦가장 낮은 곳 : 해발 935m
가장 높은 곳 : 해발 3,983m
◦「요세미테」의 어원
인디언들이 곰을 만났을 때 “야! 곰이다.”라는 뜻
◦1300만년 전에 대 융기를 했는데 그후 침식작용이 계속 이루어져 요세미테 계곡 형성되었고, 또 150만년 전에는 빙하기로 이 어름이 녹으면서 계곡 형성
*길이 : 동서로 12km, 남북으로 0.8km
◦계곡 아래에는 「머세드강」이 흐름
◦시에라네바다 : 눈 덮혀 있는 산
◦1890년 미국에서 두 번째 지정한 국립공원
◦미국 내에는 54개의 국립공원이 있음
한국에는 21개의 국립공원 있음
◦미국의 국립공원 내에서는 자동차가 정차 시 시동을 꺼야 하고 자연 그대로 생태 유지
◦공원 안에는 캠핑장을 빼면 고정 숙박시설이 전무하고 매점이 전혀 없어 오염 덜됨
◦요세미테 국립공원 여기저기에 산불이 난 흔적이 있는데 그 원인으로
①돌이 떨어지는 도중 부딪혀 부싯돌 역할을 하여 발화
②송진이 태양열을 받아 자연 발화
◦15일간 산불 난 곳 지나갔는데 산사태를 예방하기 위해 자연 소화되도록 불 끄지 않고 그대로 두었다고 함
◦세코이어 나무(삼나무)
*평균 수명 : 3000년
*마리포사 지역에 거목 500여 그루 생육
*높이가 68m에 지름이 11.5m나 되는데 성인 27명이 양팔 벌려야 한 바퀴
*마리포사에는 거목의 밑동을 뚫어 그 사이로 마차가 지나가는 터널 만듬
◦포유류가 92종이 서식하고 설치류, 표범, 흑곰이 서식함.
◦사슴의 엉덩이를 보면 길조(吉兆)
“사슴 엉덩이를 보면 라스베가스로 가라!”
◦야생 곰을 만났을 때 :
*죽은 척 하라.
*해코지하려고 하지 마라.
※요세미테 국립 공원에서 사는 곰은 두 발로 걷고, 한국사람들을 보면 두 앞발로 가슴을 감싸는데 그 이유는? - ‘나 웅담 없어---!’
◉엘카피탄 바위
◦세계에서 단일 바위로는 가장 큰 바위
◦스페인 장군이 쓰는 모자 형상
◦세계 암벽 등반가들의 동경의 바위
◦전문 암벽 등반가들이 등반하는데 2박 3일이 걸림
◦최단 시간 등반 기록 : 36시간
◦맨손 등반 기록 : 7박 8일
◦계곡에서 정상까지 1040m
◉면사포 폭포
◦갈수기에 폭포가 떨어질 때 폭포가 바람에 날리는 모습이 면사포와 흡사함
◦우리 일행이 방문했을 때 마침 비가 와서 안개 속의 면사포 폭포는 신비감을 줌
◉요세미테 폭포
◦높이가 740m로 장대한 3단 폭포임
◦버스에서 내려 7~8분 걸어 가 봤는데 비가 와 전경이 잘 안보여 아쉬움 남김
※요세미테 계곡은 고개가 281고개나 됨
프레스노 |
◦캘리포니아주 안에 있는 곡창지대의 인구 38만 명의 조그마한 도시
◦120년 전에 도시가 형성되었으며 농기구 공장이 있고 이로 인해 이 부근이 옥토로 바뀌었다고 함
◦저녁 떼에 도착하여 Ramada Inn에 투숙했는데 침대는 두 개씩이지만 가건물 비슷한 건물 구조로 묵은 호텔 중 가장 낮은 등급의 호텔임(미국의 여인숙)
◦호텔은 우리 교포가 경영하는데, 안에 있는 식당에서 저녁과 아침 식사를 했는데 음식이 입에 맞고 주인 내외가 직접 서비스를 하는데 정성껏 대접하려고 무척 애를 씀. 주인 할머니가 호랑이로 소문이 나 있으며 할아버지는 온후한 성품으로 할머니 앞에서 절절맨다고 소문이 나 있음
▣1월 16일
◦아침 식사 후 여정 중 가장 먼 거리 여행을 위해 버스 출발
*프레스노 → 베이거스필드 → 풍력 발전소 지역 → 바스토우 → 모하비 사막 → 라스베가스
◈캘리포니아의 농업
◦시에라네바다산맥에서 흘러내리는 물을 관개해 스프링쿨러로 농사
*비가 안 와야 농사 잘됨 : 비가 오면 습기가 많아 포도의 품질이 떨어짐
*농산물 가격이 폭락과 폭등이 없어 계획 농사 가능
◦포도 : 1인당 경지 면적이 한국의 수십 배
◦농부는 주 정부와 계약 재배를 하는데 수확물은 주 정부에서 판매
◦농대를 졸업하고 농업 라이센스(면허)를 따야 하며, 농약이나 종자 살포를 위해 경비행기를 조정할 수 있어야 하고, 또 농사를 지을 수 있을 만큼의 자본도 있어야 농사 가능
◦미국에서도 농촌 총각이 장가들기 어려운 점은 한국과 비슷함
*농촌이 부자이지만 농촌으로 시집오려 들지 않음
◦한국사람이 미국에서 농사 짓기가 어려운 점
①농산물 판로 개척 어려움
②농기구 값이 고가
◦캘리포니아의 5대 농산물 ; 오랜지, 포도, 마초(馬草), 쌀, 알몬드(한국에서는 ‘아몬드’라고 하나 현지에서는 ‘알몬드’)
◦2대 집중 육성 농산물 : 인삼, 목화
◦오랜지 : 네빌 오랜지 - 우리 나라에서 수입하는 오랜지의 65%
*선키스트 오랜지 : 캘리포니아 산
*델몬트 오랜지 : 플로리다 산
◦마초(馬草) : 소나 말의 먹이, 건초
*연간 4억 5천만$ 수입
*마초 밭의 잡초는 양을 풀어놓아 제거하는데 양은 마초는 안 먹고 잡초만 먹음
◦포도 : 청포도와 적포도가 있는데 이 중 와인용 포도가 70%
*와인 : 전 세계 와인의 68% 생산
*1929년 대 공황기에 금주령
1950년 호황기(군수산업 번창)로 접어들어 생활이 풍요로워지자 와인 소비와 생산 급증
*NPVY(나파벨리) 와인 : 세계적으로 유명한 와인
*블라인드 테스트(눈 가리고 하는 테스트) 결과 세계 포도주 품평회에서 캘리포니아의 와인이 계속 1위 차지
*와인 속에는 ‘알카베리’라는 물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항암 작용을 함. 하루에 1~2잔 마시는 것이 좋음
*적포도주(red wine) : 껍질채 숙성시킨 포도주
*백포도주(white wine) :껍질 까고 숙성시킴
*건포도 : 연간 12억 5천만$ 생산
∘유명 건포도 제품명 : ‘썬 메이드’
∘건포가 나온 유래 : 어느 포도 재배 농부가 포도 수확기에 멀리 덜어져 사는 부모의 상을 당하여 어쩔 수 없이 부모 장례를 치르고 와 포도 수확기를 놓쳤는데 그만 포도가 말라 쪼글쪼글하게 되어, 버리기가 너무 아까워 마른 포도를 따서 시장에 출하함. 그러나 의외로 마른 포도를 사람들이 잘 사가서 건포도를 다시 생산하게 됨
◦알몬드
*‘부루 다이아몬드’라는 애칭 : 알몬드의 열매가 푸른색이라서
*살구나무에 접 붙여 묘목 생산
*한 농가에서 11만 ~ 100만 그루 재배
*한 그루 당 연간 20~30$ 수입
◦쌀
*세크라멘트 지역에서 일본 사람들이 쌀 농사 기업화함
*한국인이 먹는 쌀 : 찰기가 있는 ‘스티키 라이스’는 자포니카의 일종으로 일본과 한국, 중국의 일부지방에서 먹음
*논에서 2년간 농사 짓고 1년간 휴경함
◦목화 : 생산량 증가 추세
◦소 : 서부의 소가 특히 맛이 좋은데 40만두의 소 사육
*소 꼬리는 한우의 꼬리가 제일 맛이 있는데 그 이유(농담)는 파리를 쫓느라고 꼬리를 많이 흔들기 때문(미국에는 파리 적음)
◦우리는 세계적인 곡창지대 통과
◦캘리포니아를 한 개의 국가로 볼 때 세계에서 13위의 부국
◦환태평양 시대에는 캘리포니아로 그 중심이 이동할 것임
◉페하차피 마을 지나감
◦페하차피 사과는 미국에서 가장 맛있기로 유명
◦사막 : 연간 강수량 180mm 이하인 지역
초원 : 〃 280mm 이상인 지역
농사지역 : 〃 360mm 이상인 지역
◉모하비 사막 통과
◦사하라 사막 같은 모래로 된 사막이 아니라 강우량이 적어서 생긴 불모지대로 돌산이거나 가시로 된 키 낮은 풀이 듬성듬성 난 허허벌판임
◦늑대, 여우 등 야행성 동물 서식
◦사막 거북, 야생말도 서식
◦죠수아 트리 : 사막 지역에 사는 식물로 ‘유카’라고도 하고 ‘여호수아 나무’라고도 함. 죠수아 트리가 생육하는 지역에는 어디인가 물이 있다는 증거임. 초창기 서부로 이주할 때 이 죠수아 트리를 발견하면 이제 살았다고 했음. 뿌리를 캐 먹기도 함
◉데스 베리(Death Velley) 국립공원
◦이 곳은 낮 최고 기온이 50℃, 최저 기온이 30℃로 개척시대에 서부로 이동할 때 이곳에서 많은 사람이 죽음
◦소금 층 30cm
◦ 자주 열차가 지나가는 것을 보았는데 보통 100량 이상을 달고 지나가, 이들 열차를 ‘원 마일 트레인’이라고 부름.(1마일은 1.6km). 기관차 1량 당 화물차를 20~25량 달고 다니는데 기관차가 보통 3대 내지 5대가 끄니까 기관차 수를 보고 화물 열차가 몇 양인지 짐작함.
◦우리 일행은 시에라네바다산맥을 넘어 감
◦모하비 사막 가운데에 우주선 이착륙 기지로 유명한 ‘에드워드 공군기지’가 있음
◦ 〃 11개의 미 공군 기지 있음
◦ 〃 쓰레기 처리장이 있어 쓰레기를 사막에 묻어버림
◦이 곳에 여름에 오면 영상 40℃나 되지만 수분 적어 땀이 안 나고 그늘에 들어가면 시원함
◦사막을 지나가는 고속도로변에는 철조망이 계속 쳐져 있는데 이는 환경보호 운동가들이 야생동물을 보호하기 위함
◦고속도로의 왕복 차선 가운데에는 상당한 공간을 두었는데 후세에 이 지역이 개발되어 통행량이 많을 때 도로 확장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함
◦프리 웨이 : 대개 1960년대에 건설한 고속도로로 통행료를 내지 않고, 제한 속도가 60마일(약 90km)임
하이 웨이 : 프리 웨이보다 한 등급 더 좋은 길
라스베가스 Las Vegas |
◦낮에는 아주 조용하나 밤에야 생동감이 넘치는 밤의 도시
◦「라스베가스」: ‘푸른 초원지대’라는 뜻
◦처음에 몰몬 교도들이 개발
◦1864년에 도박을 합법화했으나 이후 불법과 합법 반복
◦부근에 은광이 개발되었는데 광부들이 뼈빠지게 번 돈을 카지노에서 탕진 : 도박을 불법화
◦1931년 대공황기에 주 정부 파산 직전
*주민들이 살길은 도박장 합법화뿐이라고 의견 모아 다시 합법화함
◦이곳은 마피아들이 장악하고 있어서 범죄 없는 도시
◦호텔이 모두 초대형인데 객실이 2000~3000개나 됨
◦MGM호텔이 가장 큰데 객실 수가 5005개
*객실에 하루씩 묵는다고 가정하면 13년 8개월간 숙박해야 함
◦써커스 써커스 호텔은 객실 수가 3800개
◦호텔마다 이벤트 쇼를 해서 손님 유치
◦라스베가스에서 도박으로 연간 330억$의 순 수입 올림(그 중 슬롯머신이 80%나 차지함)
◦도박은 딸 확률이 0.8% 밖에 안되므로 계속하면 잃게 마련
◦라스베가스의 호텔 방값은 생각 밖으로 엄청 쌈
*1박에 70~80$
*식대 아침 3$ 저녁 7$
*싼 숙박료와 식대를 받지만 도박에서 모든 경비 나옴
◦인구 4000명이 1년 쓸 전기를 이곳에서 하루에 소비함
◦라스베가스의 1일 유동 인구 : 85만 명
◦호텔에서 방 1개당 종업원 3명 꼴로 고용
*MGM호텔의 종사원 수 : 9,000명
◦이곳에 6년 거주함이 증명되면 영주권 줌
◦작은 경비로 간편하게 결혼 가능한 곳
*목사(상주함)와 신랑 신부, 그리고 증인(없으면 택시운전기사도 됨)이 있으면 결혼 가능
*결혼 전에 법원에 가서 사인
*24시간 결혼 가능하며
*결혼식은 밤12시를 선호함
◦한인이 경영하는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했는데 아주 만족했음
◦식사 후 라스베가스의 밤거리 구경을 함. 휘황찬란한 네온은 듣던 바대로 현란했음
◦특히 올드 타운에서 본 네온은 압권이었는데 전구를 25만개나 사용하여 꾸민, 움직이는 그림은 입을 다물지 못하게 함(사용한 전구의 80%가 한국제)
◦시저스 팔레스 호텔 내부에는 커다란 쇼핑몰이 있는데, 천장을 하늘처럼 꾸며 놓았는데 구름 모양이라던가 크기에 탄사가 저절로 나옴. 그 안에도 거대한 인형(쥬피터 신)이 말을 하며 쇼를 벌이는데 인산 인해를 이룸
◉쥬블리 쇼(Bally Jubliee Show) 관람
◦발리 호텔에서 이루어지는 라스베가스 최고의 쇼
◦1인당 80$의 옵션 투어
◦1시간 동안에 무대가 57번이나 바뀜
◦토플리스 차림의 무희들의 춤이 현란함.
◦매직 쇼, 노래와 춤이 어우러지지만 피로가 누적되어 졸면서 관람함
◦‘쥬블리’는 성서에서 50년마다 찾아오는 가장 성스러운 날을 의미
◉야경 관람
◦옵션 투어로 1인당 30$ 지불
◦미라쥬 호텔의 화산 폭발. 트리져 아일랜드 호텔의 해적선, 거대한 분수 쇼 등 관람
※라스베가스의 3대 바보
①도박 안 하는 사람
②남 따는 것 보고 손뼉 치고 난리 피우는 사람
③돈 잃고 돈 꾸러 다니는 사람
※라스베가스가 번창하는 까닭
①항공 산업이 발달
②캘리포니아와 가까움(손님 중 LA 사람 제일 많음)
※도박장을 꾸밀 때 심리학자까지 동원해서 꾸밈
①창문이 없다 : 해가 뜨는지 지는지 모르게
②벽시계가 없음 : 시간 개념 못 느끼게
③거울이 없다 : 도박에 몰두해서 꾀죄죄해진 자기 얼굴 보지 않게
④화장실 : 숨겨져 있다. 마렵더라도 참고 오랫동안 도박할 수 있게
⑤의자 : 서서 구경하지 말고 앉아 도박하라
◦포 퀸스 호텔(Four Queens Hotel)에 투숙
▣1월 17일
◦한인이 경영하는 식당(어제 저녁도 여기서 식사함)에서 맛있는 설렁탕으로 아침 식사함
◦오늘 일정
라스베가스 → 후버 댐(미드 호) → 그랜드캐년 → 라플린
◉콜로라도강
◦길이 : 2,333km
◦네바다주와 아리조나주 주민에게 식수 제공. 미 서부의 젖줄
◦연간 토사를 86만톤이나 깎아 내림. 침식 작용으로 그랜드캐년 만듬.
◦물살이 세기로 유명
◉후버 댐
◦강 하류지역의 홍수를 막고 콜로라도강의 물살을 조절하기 위해 만든 댐
◦48개월간 5,218명이 24시간 4교대로 공사 진행
◦댐 높이 221m, 길이 273m의 거대한 댐
◦공사 중에 추락사, 감전사, 낙하물에 의한 사망 등으로 96명 사망
◦9조 갤런의 담수량을 확보하는데 댐 완공하고 2년간 담수함
◦1,400만명에게 식수 제공
◦연간 발전량 :40억 kw로 우리 나라 전체의 발전량보다 많음
*발전 터빈 17개
◦후버 댐이 위대한 이유
①순 사람의 힘에 의해 건설(당시에는 기중기 없었음)
②40℃가 넘는 고온에서는 시멘트가 양생이 안됨 - 균열이 생김
*20인치 파이프 안에 냉각수 넣어 양생시킴
◦후버 댐으로 인해 미드호가 생김
◉블랙캐년 주변 통과
◦완전히 돌산으로 사막인데 바위산 지대 지나감
◦한참 가니까 향나무만 무성한 지대 통과
◉아리조나주 지나감
◦다른 주보다 표고가 1,200m 이상 높음
◦인디언들이 많이 거주
◦이 인디언들은 서비스업이 종사
◉인디언
◦인디언들이 번창했을 때는 1,000만 명이나 되었다 함
◦인디언들을 위한 복지 정책
*4인 가족당 2,500~3,000$ 줌
*일 안 해도 먹고 살 수 있어서 게을러지고 마약 중독자 늘어 더욱 쇠퇴 - 지능적인 우민 정책(愚民 政策)이자 말살 정책
*평균 수명이 55세에 불과 - 먼지 많은 지역에 살아 폐렴으로 많이 사망
◦아파치족 : 지금은 겨우 380명이 생존
*아차치족의 추장 ‘제로니모’는 인디언의 영웅
*전술과 용맹이 뛰어나 백인들과의 투쟁에서 백인들에게 두려움의 존재였음
◦나바호족
*사는 지역에 석유가 나자 백인들에게 로열티 받아서 자기네들의 대학교 설립
*「나바호 대학」을 설립하여 도시로 나가려는 동족 젊은이의 순수성 상실 막음
◦「인디언」은 몽고 계열로 우리와 혈통 유사(몽고 반점 있음)하고 생활 풍속이 우리와 흡사함
◦이들은 1년에 2회씩 모임을 갖고 전통과 문화를 계승하려고 부단의 노력을 경주함
※친정 어머니와 함께 여행 온 사람은 많아도 시어머니 모시고 오는 사람은 드뭄
※미 서부 3대 년
①그래도 개년 : 그랜드캐년
②요새 미친년 : 요세미테
③디질년 : 디즈니랜드
그랜드 캐년 Grand Canyon |
◦협곡의 총 길이 : 445.3km(서울에서 부산까지)
◦협곡의 깊이 1,600m
◦협곡의 폭 : 넓은 곳 : 26km. 좁은 곳 : 9km. 평균 : 16.5km
◦계곡 : 벨리(Velley)
대협곡 : 캐년(Canyon)
◦폭포수가 30개나 되는데 지하수가 암벽 사이에서 흘러 떨어짐
◦발견 당시에는 ‘아나사진’이라는 인디언들이 농사를 짓고 살았다고 함
◦생성 경위
*나이가 20억 년으로 추정
*본디 바다 밑이었으나 1,300만 년 전에 융기 현상으로 지상으로 돌출함
∙공룡 발자국 화석 발견으로 미루어 바다 밑이었음 증명
*균열이 생기고 콜로라도강이 흘러 침식 작용으로 대 협곡 만들어짐
◦단면에 12개의 지층이 있는데 이는 전 세계의 모든 지층 현상 다 관찰 가능
◦1.6km의 협곡에는 7개의 기후대 형성
*상부 : 아한대
15℃의 기온 차이
*하부 : 아열대
◦봉우리마다 이름이 있는데 그 중 「이글스 마운틴」은 독수리를 숭배하던 인디언들이 제사 지내던 산임
◦그랜드캐년을 찾는 관광객 : 연간 450만명
◦299종의 조류가 서식하고
67종의 포유류(산사자, 표범 등)와
32종의 양서류와 파충류가 서식함(방울뱀도 16종이나 됨)
◦그랜드캐년의 콜로라도강의 물 색
*녹색 : 날씨가 계속 맑을 때(우리가 본 색깔)
*노란색 : 비 올 때
*빨간색 : 비 온 후
◦우리가 본 그랜드캐년의 포인트
*처음 본 곳 : 메럴 포인트
*두 번째 본 곳 : 야바파이 포인트
◦계곡 아래까지 관광을 하자면 걷거나 노새를 타고 관광할 수도 있는데, 특히 랩팅(급류타기)은 콜로라도강의 급류가 좋아 매우 흥미롭다고 함
※「캐년이다!!!」를 잘못 발음하면 「개년이다!!!」가 됨
◦우리 일행은 그랜드캐년을 다 보고 나서 점심 식사하던 곳으로 되돌아 와 그랜드캐년에 대한 I-MAX영화를 관람함
*옵션 투어로 1인당 8$ 지불
*그랜드캐년을 처음 탐험할 당시의 모습을 재현하는데, 원래 살던 인디언들의 모습과 개척자들이 거친 물살을 따라 내려가며 탐험하는 모습은 장관임. 협곡 사이를 나 자신이 날아가는 듯한 생동감을 느낌
※미국식 영어 발음
*콜라 : coke - 콕
*사이다 : spright - 스프라이트
*오랜지 쥬스 : orange juce - OJ(오 제이)
*물 : water - 워러
*우유 : milk - 미역
*마가린 - 머저린
라플린 Laughlin |
◦차분하고 가라앉는 분위기의 도시
◦30년 전에 처음 도시화했는데 급속히 발전하고 있음
◦라스베가스는 젊은이의 휴양지라면 라플린은 노인들의 휴양지
*호텔 안에서 많은 노부부들이 은근한 정을 나누는 훈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음
*주차장에는 캠핑 카가 여러 대 주차해 있었는데 노인들이 자기 차, 또는 랜트한 캠핑 카를 타고 여유 자작하게 노후를 즐기고 있었음
◦Edgewater Hotel(에찌워러 호텔)에 투숙
* 이 호텔은 콜로라도 강변에 위치한 호텔로 저녁식사를 호텔 안에서 서양식으로 하고 나서 옆문을 통해 강변으로 나감
◦콜로라도 강물이 도도히 흐르는데 수정 같이 맑고, 통통배를 타는 곳에는 강물에 자연 서식하는 커다란 잉어들이 관광객들에게 먹이를 달라는 듯 수십 마리씩 모여 듬
◦통통배는 승선료가 3$인데 우리 일행 6명이 타고 라플린의 야경을 관람했다. 이 배는 관광객도 이용하고 콜로라도강 양쪽에 있는 호텔에 종사하는 종사원들의 이동 수단도 되는데 30분간 배에 갇혀있다시피 하니 지루하기도 했음. 밤 날씨까지 쌀쌀해서....
◦다시 호텔 안으로 들어와 그 유명하다는 도박 중 슬롯머신을 한 번 해 보기로 했다. 제일 작은 액수로 하는 5¢짜리 기계에 앉아 10$을 넣었는데 기계에는 200이라는 숫자가 나왔다. 즉 5센트 짜리가 200개이니 10달러가 기계 안에 들어있다는 뜻이다. 기계를 조작하니 가끔 불어나기도 하지만 대부분 까먹기 시작했다. 5센트 짜리가 60몇 개까지 내려갔는데 갑자기 좌르르르 소리를 내며 밑으로 5센트 짜리가 쏟아져 내렸다. 그리고는 기계에 116이라는 숫자가 보였다. 5센트 짜리 116개, 즉 5$ 80¢가 밑으로 쏟아진 것이다. ‘에라,썅! 더 안해!!!’ 5센트 짜리 116개를 바가지에 담아다가 현금으로 바꿔 가지고 방으로 줄행랑을 쳐버렸다. 그래도 4$ 20¢를 보태준 것이다. 도적놈들!!!
▣1월 18일
◦새벽 5시 wake up call, 6시 아침 식사, 7시 출발
◦아침 식사를 ‘에찌워러 호텔’ 안에서 양식 뷔페로 하고 마지막 관광지 LA로 출발했다.
◉미국의 노인들
◦젊은이들이 사는 아파트는 세가 비싸서 노인 아파트로 이주하는 경향임
◦노인들에게 국가에서 500~600$을 지급
*승차권, 진료권, 식사권(Food권) 등 혜택 많음
◦미국은 ‘자식보다 국가가 효자다.’라는 말이 통용
◦정년 퇴임을 65세에서 68세로 연장함
*그러나 노인들은 3년 더 일하라고 한다며 불평
◉미국사람들의 생활상(生活相)
◦영주권자로서 12년 이상 세금 내면
연금 혜택
◦시민권자로서 5년 이상 세금 내면
◦시민권 없는 사람에게 여러 가지 불이익이 주어져서 시민권 따려는 사람 폭주
◦LA의 한인 65만명 중 시민권자는 소수에 불과
*시민권자에게만 참정권 줌
◦운전 면허 : 영주권자에게만 기회 줌
*유학생은 운전 면허증 딸 수 없음
◦미국은 신용사회로 신용 잃으면 살아가기 어려움
◦사회가 정확하나 삭막하고 정이 없음
◦이민자들에게 까다로운 법 만들어 불법 이민자(남미의 히스페닉계)에게 불이익 주는 사회
◦1980년대 초반에 한국에서 미국 이민 붐
*대개 빈손으로 왔고
*영어 할 줄 모름
◦미국은 여자들의 천국
*한국에서 이민 온 남자들은 미국 사회에 적응을 하지 못함
*대개 맞벌이를 하는데 여자들도 한국 돈으로 200만원 이상 범
*이혼 시 재산의 80%를 여자에게 줘야 함. 그리고 대개 18세 이하 자녀의 양육권을 여자가 갖는데 매월 양육비를 의무적으로 줘야 함
*남자의 주먹 : 살인 무기로 인정
*여자와 동물은 절대 때려서는 안됨
*부부싸움을 하면 이웃에서 신고 - 이유를 묻지 않고 남편을 경찰서로 연행
*폭력이 인정되지 않는 나라 : 미국은 약자를 보호함
◦한국 여자처럼 아름다운 여자 없음(우선 깔끔함)
〃 남편 위하는 여자 없음
◦백인들 한국 여자를 배우자로 선택하는 경향 늘어감
로스앤젤레스 Los Angeles |
◦캘리포니아 안에는 48개의 카운티가 있는데 이 카운티는 한국의 도(道)에 해당
◦한국인이 공식적으로는 25~30만 명이 거주하나 회사의 지사, 상사원, 유학생, 불법 체류자를 모두 포함하면 65만 명 정도 됨
◦저팬 타운 안에 일본인은 11,000이 거주
◦범죄가 심각 : 해가 지면 상점들 일찍 문 닫고, 걸어 다니는 사람이 거의 없는 밤은 죽은 도시
◦범죄는 맥시칸들과 흑인들이 주로 일으킴
◦미국인들은 권총 들이대면 무조건 엎드리고 범인들 얼굴 안보고 다 가져가라고 함. 한국인들 ‘어떻게 번 돈인데’라는 생각에서 저항하다가 참변 많이 봄
◦LA에는 맥시칸이 가장 많고 아시아계도 많음
◦LA에서는 영어 못해도 살아가는데 전혀 불편 못 느낌
◦LA의 코리아타운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것 : 1위 - 식당, 2위 - 한의원
◦LA시민 1인당 자동차 1.5대
◦한국인 이민 와서
제일 먼저 고가의 차 사고
다음 비즈니스 - 마켙 경영
세 번째 집 삼
◦LA에는 유무선 방송국이 180개
◦LA에서도 한국 신문을 한국과 거의 같은 시각에 인쇄해서 배포함(인터넷 덕분)
*LA의 한국 신문 : 한국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LA에서 샌프란시스코까지 자동차로 7시간 소요
◦LA에 도착하여 한인식당에서 점심 식사 : 된장찌개 백반을 시키는 사람, 물냉면을 시키는 사람 등
◉유니버셜 스튜디오
◦옵션 튜어로 1인당 70$에 LA에 도착한 날 오후를 모두 보냄
◦유니버셜 영화사의 트레이드 마크인 돌아가는 지구본 앞에서 기념 촬영
◦'TERMINATOR 2'를 관람함
*입체영화를 관람할 때 쓰는 안경을 입구에서 받아 가지고 입장
*실물인 사람이 등장하는가 하면 영상 자료로 실감나게 연출되는 장면 관람. 괴물이 코앞에 다가오기도 하고 비행접시가 내 코앞에서 뱅뱅 돌기도해 관객들이 손을 허공에 내두르기도 함
◦순환 관광차(Backlot tram tour)를 타고 관광
*개척시대의 거리를 가다가 소나기가 갑자기 내리기도 하고 홍수로 인한 물벼락을 맞기도 하며 엄청난 화재 장면도 연출 됨. 실내를 통과할 때는 우리 관광차가 뒤흔들리기도 하고 엄청난 물벼락이 쏟아져 김 이사께서 물벼락을 맞기도 함
◦‘the world of CHNEMAGIC’을 실내에 들어가서 보았는데 큰 기계실 같은 곳에 연쇄적으로 화재가 일어나는 등 영화 세트를 관람함
◦어디인지 비닐 우의를 빌려주고 보트를 타는 곳에서 보트를 타고 물벼락을 맞았다. 그런데 하필이면 화장실에 갔다가오니까 우의가 모자라 그냥 타 온통 물벼락을 다 뒤집어썼다. 또 가방이나 카메라를 김 가이사(가이드)에게 맡기라는 말을 못 듣고 타서, 무서워서 앞 손잡이를 너무 잡아당기는 바람에 그만 카메라에 장착해 둔 라이트가 부서지고 말았다. 이놈의 곳은 재수 없는 덴가 보다....!!!
◦마지막으로 ‘Water World’를 관람함.
*좀 엉성하게 만든 세트에서 악당과의 싸움 장면을 연출. 모터보트를 쏜살 같이 몰고 나타나기도 하고, 불이 나고 총을 쏘고 대포를 쏘고, 나중에는 경비행기까지 날아와 세트 안 물에 착륙하는 등 환호를 불러일으킴.
◦「헐리웃 거리」관광
*어둑어둑한 시간에 헐리웃 거리 관광
*유명한 배우들의 손바닥을 찍어 놓은 곳
*길바닥에 유명한 배우들의 이름을 새긴 판을 깔아 놓았는데 자기가 좋아하는 배우들의 이름을 찾아보기도 함
◦저녁 식사를 한인 식당에서 하고 나서 1급 호텔인 WINDHAM HOTEL에 투숙
◦식사 후 우리 방에서 남은 술(올드 파 반병)을 치우기로 했다. 김 이사님은 국내에서부터 지독한 감기가 걸려 술을 사양했는데 오늘은 기분 좋게 마셨다. 사모님도 다치시지만 않았으면 한잔 하실텐데.... 한잔한김에 평소에 못 나누었던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나누었다. 즐거운 시간이었다.
▣1월 19일
◦어제 저녁 식사를 했던 한인 식당에서 아침 식사를 한 후 오늘 전일 관광을 위해 ‘디즈니랜드’로 출발
◉디즈니랜드
◦가이드의 말에 의하면 오늘 디즈니랜드에는 전에 본 적이 없으리만큼 연중 관광객이 가장 적어 많은 유희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함
◦넓은 주차장(피노키오 주차장)에서 내려 입구까지 가는 열차를 타고 들어 감
◦이 디즈니랜드에 있는 놀이 시설은 모두 84가지나 된다고 함
◦입장하여 곧 디즈니랜드 열차(Disneyland Railroad)를 타고 한 바퀴 돌아보며 전체 규모를 정찰했다. 열차를 타고 가는 도중에서 이벤트 쇼를 몇 군데 함
◦제일 먼저 맞은 곳은 ‘MAIN STREET, U.S.A로 미국답게 상술이 엿보이는 곳으로, 좌우에 선물 매장이 좍 펼쳐짐
◦다음은 「미래의 나라 TOMORROWLAND」에서 탈 것을 탔는데 혼을 쫙 빼놓았음. 두 분 사모님들은 반 정신이 나가 ‘우리는 여기 앉아 있을 테니까 남자들만 더 타고 오라나.....’
녹색 복장으로 두 발을 한 군데 묶은 듯한 군인 차림의 사람들이 벌이는 판토마임을 보았다. 다음 인조산에 설치된 탈것을 탔다. 산꼭대기까지 끌어올리더니 밑으로 내리 쏟아지는데 타기 전에 먼저 탄 젊은 관광객들의 비명 소리가 왜 나왔는지 짐작이 갔다.
◦점심은 각자 하기로 했기 때문에 햄버거와 콜라로 해결함. 주문하고 음식 받기까지 30분은 걸림. 한국 같으면 5분이 안 걸릴텐데......(한국의 ‘빨리빨리’가 절실히 이해 됨)
◦「환상의 나라 FANTASYLAND」에서 아기들이 타는 보트(Storybook Canal Boat)를 아기와 아기 엄마들과 함께 탔다. 그리고 바로 옆에 있는 열차를 타고 아까 탄 보트를 바라보고 한바퀴 돌았다.
다음「피터팬 Peter Pan's Flight」과 「피노키오 Pinochio's Daring Journey」를 보았는데 정말 아이들이 미치도록 만들어 놓아 탄사가 절로 나왔다.
◦「개척의 나라 FRONTIERLAND」로 옮겨 옛날 미시시피강을 오르내리던 커다란 증기선을 타고 호수를 한 바퀴 돌았다. 배에서 보이는 것은 말 탄 인디언 추장, 옛 개척 시대의 오두막집 등이었다. 증기선의 기적 소리와 댕댕 울리는 종소리가 인상적이었다.
◦「크리티어 컨트리 CRITTER COUNTRY」에서 또 보트를 타고 어두운 터널을 지나고 내리쏟아지기도 하는 스릴을 맛봄
◦시간 관계로 「뉴올리언즈 마을 NEW ORLEANS SQUARE」은 그냥 지나쳐 걸어서 내려 왔다.
◦나오다가 화장실 앞에 일행인 대학생들을 만나니까 「인디아나 죤스」를 봤느냐고 하기에 안 봤다고 하니까 그 것은 꼭 보라고 해, 되돌아가 「모험의 나라 ADVENTURELAND」로 가서 들어가 보았다. 입구까지 들어가는 길이 걸어서 한 참을 갔는데 평소 얼마만한 사람들이 입장을 했는지 그 줄의 길이로 짐작할만 했다. 컴컴한 곳을 지나가는데 귀신들, 드래곤, 거미줄 낀 시체들, 괴물들...... 그 규모가 엄청나 입이 한참동안 다물어지지 않았다.
◦오늘 13가지를 탔는데 「미키의 튠타운 MICKET'S TOONTOWN」만 못 가보고 다 가 봤다. 평소에는 한 가지 타는데 1시간 줄서는 것은 보통이라는데 오늘은 줄을 서지 않고 곧바로 타서 많은 것을 탈 수 있어서 행운......!
◦처음 들어갔던 곳(메인 스트리트 유 에스 에이)에서 인형도 사고 아이들에게 줄 몇 가지 선물도 샀다.
◦디즈니랜드를 뒤로하고 돌아오는 길에 한국인이 경영하는 선물 매장에 들러 커피와 꿀 건조시킨 것 등 몇 가지를 산 후 한인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했다.
◦오늘이 마지막 밤이라 씻고 나서 짐 정리를 했다. 이 번에는 절약 절약을 했기 때문에 쇼핑한 것도 별로 없어 가방이 더 커지지 않았다.
◈이번 여행에서는 하지 않을 수 없는 옵션 투어가 무척 많았다. 또 가이드의 팁도 생각 밖으로 많았다.
◎옵션 투어 (선택 관광)
①하와이 메직 쇼 : 1인당 70$ (1가족당 140$)
②하와이 하나우마 베이 해수욕 : 1인당 45$ (1가족당 90$)
③샌프란시스코 유람선 : 1인당 17$ (1가족당 34$)
④라스베가스 쥬블리 쇼 : 1인당 80$ (1가족당 160$)
⑤라스베가스 야경 : 1인당 30$ (1가족당 60$)
⑥그랜드캐년 I-MAX 영화 : 1인당 8$ (1가족당 16$)
⑦LA 유니버셜 스튜디오 : 1인당 70$ (1가족당 140$)
계 : 640$
◎가이드 팁 : 가이드 두 사람과 운전수 팁이 1일 1인당 10$
*전체 10일간 10$×10일×2인 = 200$
※옵션 투어와 팁으로만 840$(한국 돈으로 100만원 돈)이 지불 됨
▣1월 20일
◦호텔 안에서 아침 식사
* 요상한 ‘아메리칸 블랙퍼스트’를 했다. 식권을 내밀자 자리를 정해 주었는데 한참동안 밥을 주지 않았다. 단체 손님 아닌 일반 손님은 자기 맘대로 음식을 갖다 먹는데 우리더러는 마냥 기다리라는 것이다. 20여분을 기다리자 겨우 갖다주는 것이 빵 몇 조각과 계란 깨서 삶아서 으깬 것과 또 뭔지 시원찮은 것 등을 주었다. 이것이 바로 ‘아메칸 블랙퍼스트’리나......
◦9시에 호텔을 출발하여 우리가 묵었던 WINDHAM HOTEL 창 밖으로 보이던 LA 공항으로 갔다. 11시 20분 이륙!!!
▣1월 21일
◦13시간만에 그리던 한국, 김포공항에 도착. 저녁 7시 20분에 도착하여 김 이사님은 아들 형제가 반가이 마중 나왔고, 우리 큰사위는 퇴근시간이라 차가 밀렸다며 한 20분 뒤에 나와 부천을 들러 손녀 둘을 태워서 집으로 왔다. 즐거운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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