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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on de 곰☕️(+취미+도비) 집 근처에 이상한 사람이 살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뿌꾸뿌꾸 추천 0 조회 595 23.08.07 12:18 댓글 3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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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8.07 12:31

    첫댓글 아..저라면 무조건 피할거예요 엘베도 같이 타지마세요!무서워요

  • 작성자 23.08.07 12:37

    일단 가족들에게 절대 엘베 같이 타지 말라고 경고는 할건데 아직 둘째가 어려서 잘 지킬지 모르겠어요ㅠㅠ

  • 23.08.07 12:39

    일단 호신용품이라도 구비하세요ㅠㅠ

  • 작성자 23.08.07 19:24

    정말 뭐라도 사야겠어요ㅠㅠ

  • 23.08.07 12:40

    아이들이 진짜 걱정스럽겠어요. ㅠㅠ 진짜 어찌해야 할까요. ㅠㅠ

  • 작성자 23.08.07 19:27

    일단 집에 가서 그 남자 보이면 무조건 피하라고 교육시키려고요 이사를 안가는 이상 별 방도가 없네요ㅠㅠ

  • 23.08.07 12:42

    만약 그 사람이 정상이 아닌게 사실이여도 가족들이 제대로 인지하고 병원에 입원시키는것도 쉬운일이 아니라고 하던데요
    무조건 피해다니는수밖에 없겠어요 ㅠ

  • 작성자 23.08.07 19:28

    네 무조건 피하는걸로 교육 단단히 시킬려고요ㅠㅠ

  • 아이들이 문제겠네요 아이들에게 인상착의 주지시키고요 티는안나게끔 폰하는척하면 엘베같이 타지마라고 할거같아요 티내면 오히려 표적이될수있으니까 최대한 자연스럽게요
    저라면 시뮬레이션이라도 시켜서 여러번 훈련을 시키겠어요 그리고 폰녹취하도록 주지시킬거같아요

  • 정신건강복지법인가 바뀌어서 본인동의없이 강제입원도 제약이많고요 본인 자의로 입원했다가도 언제든지 퇴원가능하다하네요 법이 참 안좋게바뀌어서 누가 본인 정신병력을 인정하겠나요 이번에 서현역도 자의로 약안먹었다잖아요 가족들도 살얼음판에서 사는걸꺼에요

  • 작성자 23.08.07 19:28

    @좋은 세상을 바라며 시뮬레이션 좋네요 오늘 당장 애들이랑 해야겠어요

  • 23.08.07 13:03

    정신병자들 가족들이 뭐 어찌할수 없어요. 가족들도 늘 사고칠까 걱정하며 감당하고 사는거죠. 아이들에게 조심시키고, 혹시 마주치게 되면 절대 시선 마주치지 말고 말도 섞지 말라고 하셔요.

  • 작성자 23.08.07 19:29

    폰 보는척 하면서 슬그머니 피하라고 가르치려고요

  • 23.08.07 13:14

    당연히 걱정스럽죠ㅠ 늘 신경써야 하는데
    주변에 있음 더욱 조심해야되겠어요.ㅠ

  • 작성자 23.08.07 19:30

    요즘 뉴스 보니까 치료 안받는 정신질환자 너무 무서워요ㅠ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08.07 19:32

    저도 아무리 생각해봐도 최대한 피해다니는것 밖에 방법이 없는것 같아요 일단 엘베는 무조건 피할려고요

  • 23.08.07 13:14

    조심하세요
    전에 살던 아파트 1층에 비슷한 이웃이 있었는데 어느날 높은층에 올라가서 복도 유리창으로 소화기를 던져서 난리 났었어요 마침 동입구 지붕위에 떨어져서 사람은 안 다쳤지만 유리파편 다 튀고 그게 사람에 맞았으면 즉사했을 거에요 애들 늘 조심시키고 저도 조심했었어요 언제 돌발 행동 할지 모르니까요

  • 작성자 23.08.07 19:34

    어휴 큰일날뻔 했네요 최대한 조심하겠지만 요즘 하도 무서운일이 많으니 겁이나네요 ㅠㅠ

  • 23.08.07 13:22

    어머ㅠㅠ엄청 신경쓰이겠어요ㅠㅠ

  • 작성자 23.08.07 19:35

    제발 별일없이 무사히 지냈으면 좋겠어요ㅠㅠ

  • 23.08.07 13:30

    예전 살던 곳에서 비슷한 경우 있었는데요, 저는 관리사무소 연락해서 몇층 사는 입주민이 엘리베이터에 사람들 못타게 문을 닫아버린다고 민원처럼 넣었어요. 이상한 사람 같다란 표현은 안 쓰고요.
    관리사무소에서 해당층 양쪽집에 다 연락해서 민원들어왔다 언질한 뒤론 다행히 계속 안 보이더라구요.

  • 작성자 23.08.07 19:38

    관리사무소에서 그런 일도 해주나요? 저도 한번 말이라도 해봐야겠어요

  • 23.08.07 13:40

    당분간은 최대한 피하고 조심하세요. 호신물품 뭐라도 소지하시면 좋겠어요. 정신이 아플 수는 있는데 요새는 여러 사건들 때문에 그 사람들 이상행동에 작동버튼이 눌린거 같아요ㅠ

  • 작성자 23.08.07 19:43

    그 전에도 저 남자 봤지만 그냥 아픈 사람이구나 했는데 오늘 딱 보는 순간 뉴스가 떠오르면서 넘 무서웠어요. 이 무슨 야만의 시대인지ㅠㅠ

  • 23.08.07 14:18

    경비실+관리사무소 + 주민센터에 연락하셔서 일단 상황 설명하시고요. 몇 층, 몇호인지 알아내는 건 개인은 할 수 없고요. 불안한 행동을 목격하게 되시면 기록/녹음 등 해두세요. CCTV 영상 학보해두세요. 충분히 자료가 모여지면 경찰에 신고하시고요. 물론 경찰이 나선다 해도 달라지지 않는 게 대다수이긴 해요. 그래도 만약 그 사람이 가족과 살고 있다면. 누군가 지켜보고 있다는 경고 정도는 되고요.

    반사회적 행동은 신호를 보냅니다. 달곰님 아파트의 그 사람처럼. 이 신호가 누적 되면 정말 큰 피해를 입을 수 있으니 만약 어디 사는 누구인지 특정이 되면 주민센터 사회복지 담당자 통해 면담 신청하고, 가족들과 접촉해서 상의한 다음 입원 치료가 필요하면 그렇게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섣불리 나서진 마시고요. 사진/음성 녹음/CCTV 영상 그리고 몇 월, 며칠, 몇 시, 어디에서/무슨 행동/ 등을 노트에 기록해두세요. 이게 가장 중요한 증거가 됩니다.

    한 가지 더요. 그 해당 남성을 본 사람들의 증언도 기록해 두세요. 녹음 가능하면 하시고요.

  • 작성자 23.08.07 19:56

    관리사무소나 주민센터에 일단 말이라도 해볼까요? 근데 그 사람이 위험해 보일 뿐이지 특별히 해를 끼친건 아니라서 딱히 증거를 모을건 없는것 같아요. 그래도 관리실에 찾아가서 문의라도 해봐야겠어요

  • 23.08.07 14:08

    제가 요즘 드는 생각이 아파트에 산다면 그냥 계단으로 다닐수 있는 층으로 옮기고 싶어요...
    사람들이 제일 무서워요....
    제가 지하에서 올라가고 1층에서 치킨 배달해주시는 분이 타셨는데 너무 허름하고 그리고 좀 겉모습이 너무...순간 움찔했어요...
    전에는 그런 생각을 못했는데요 요즘 워낙에 이슈가 많아서 배달은 최대한 안시키고 있는데 저만 조심할 문제가 아니더라고요 ㅠㅠ

  • 23.08.07 17:32

    저는 반대로 계단이 더 무서워요 cctv도 없고 남자들이 가끔 담배도 피고 있고요

  • 23.08.07 18:51

    근데 계단도 무서워요... 일단 씨씨티비가 없으니까요 의외로 성범죄가 일어나는 장소이기도 합니다ㅠ

  • 작성자 23.08.07 19:57

    계단도 엘베도 다 무서운 세상이 되었네요ㅠㅠ

  • 23.08.07 14:23

    무조건 피하는 게 상책입니다.
    아이들이 걱정 되네요

  • 작성자 23.08.07 20:01

    애들 교육 시킬건데 생각 없는 초3이가 잘 기억할지 걱정이예요ㅠㅠ

  • 23.08.07 17:33

    애들목에 호루라기 같은 거라도...

  • 작성자 23.08.07 20:02

    아 그런것도 있네요
    당장 호신용품 쇼핑몰로 갑니다

  • 23.08.07 17:55

    저희집 친정 바로 윗층에 군대에서 맞고 정신이 좀 안좋은 아저씨 사시는데 그냥 최대한 안마주치는게 상책이었어요ㅠ
    복도에서 담배펴도 그냥 참고 살았어요ㅠㅠㅠㅠ

  • 작성자 23.08.07 20:02

    진짜 별 방법이 없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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