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느덧 6월 달이네요.
시기질투에 대해 계속 생각해보는 중입니다.
목사님이 설교를 통해 쉽게 설명해주신 것처럼
매우 다양한 얼굴을 지닌 것을 보게 됩니다.
피겨선수인 김연아에 대해
제가 지닐 수 있는 마음의 상태는 대~에충 이런 것에 있겠죠.
1. 대단하다고는 여기지만 관심없음
2. 나는 할 수 없는 것을 하는데 따른 단순한 부러움
3. 나도 환경이 받쳐주었다면
저만큼은 할 수 있었을텐데라는 시기와 질투심
4. 나보다 뛰어난데 따른 열등감
5. 나는 노력을 해봐도 안되는데 따른 열패감
"당신은 어디에 해당이 되는겨?"
대략 1+2 정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경기의 모습이 보여지면
'어느 정도 노력을 했관대~~저 수준에 이르렀을까'라는
막연한 부러움이 생기지만,
이외의 시간에서는 기억조차도 나지 않는~~^^
"한디, 3번째와 4번째는 같은 것 같은데~~~"
그런 것 같은데(?)
시기질투와 열등감은 약간 다른 것도 같습니다.
열등감과 열패감의 차이는
김연아 선수가 했을 노력만큼 해보지도 않고
지레짐작으로 포기한 상태에서 느끼는 감정이 열등감이고
노력을 해보았는데도 이길 수 없음을 경험했을 때
느끼는 감정에 대해 열패감이라고 합니다.
열등감이 있는 경우엔 화가 많고
상대에 대한 비난 등을 달고 다는 것 같습니다.
시기가 있으면 타인을 깔아뭉개어서라도
자신이 높아지려 드느지라 유사하나
열등감에는 낮은 자존감과 분노감 등이 바탕에 있고
시기질투는 자신을 과대평가하는 등으로
자신에 대한 우월감 같은 것이 있을 때 같습니다.
"그라믄 3+4 가 되면 어찌 되는겨?"
아마도 ......................
자신보다 만만해보이는 이들에겐 군림하려드나,
그렇지 못한 경우엔
시기심이 극대화되어지는데 따른 공격력의 증강으로
작은 것에도 미움 등을 폭발시키려고 들 것 같습니다만
역시도 사람마다 다르겠죠.
즉 대략은 알겠는데 잘~까지는 모르겠다는.
시기심이 바탕이 된 교묘한 비난의 형태도 있더만요.
"나는 저 사람이 잘 되어서 좋던데
누구는 배아파 하더라. 참 못되었더라~" 식의 .
이런 경우는
'나는 착한데 누구인 사람은 못되었다~'식의
편가르기로 이간이고, 핀단인 것이고요.
나아가 타인을 비방하여 끌어내리려는 시기 등도
결합한 형태 같다고 여겨집니다.
역시도 제가 생각해보기엔~이란 단서를 붙여둡니다.
시기질투에는 여러 원인이 있을 것인데요.
(근거 없는 내지는 미약한~)우월감 이외에도
게으름과 탐심 또한 원인일 수 있겠다 싶습니다.
자신은 노력하지 않으면서도 남의 무엇인가를 탐내는 상태.
시기질투가 강하면 남이 다른 사람을 칭찬해도 못 견뎌하여
해당되는 다른 이가 옆에 있건 말건 깍아내리려 하기도 하더이다.
얼마나 바보 같은 짓인지요?
자칫 그 자리서 자신의 적을 만드는 것일 수도 있는데.
어렸을때 보았던
마징가제트에서 아수라백작이 기억납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아수라는 젠더였네요~
반은 남자, 반은 여자였으니.
마치 아수라 백작의 모습처럼
다면성을 지닌 사람이지 않을까 싶다는.
중요한 부분은
시기질투이든 열등감이든 모두 죄라는 것이겠죠.
열패감도 좌절, 낙망의 형태이기에 죄이고
부러움도 선을 넘어가면
탐심 등으로 이어지는 죄가 되어지겠죠.
만일 김연아 선수가 제 친구이거나,
친한 누군가의 딸이었다거나 그랬다고 해봐요.
얼마든 느끼는 감정이 달라졌을 수 있었을 겁니다.
따라서 그러한 죄들은
대개 나와 가까운 이들을 대상으로 벌어지는 것들이겠다 합니다.
많은 죄들의 부분에서 대개는 가까운 이들이 타깃입니다.
안그런가요?
어제 남편이가 찬송가를 허밍하는 겁니다.
익숙한데 가사가 생각나지 않아 생각해보다가
생각나는 구절을 불러줬더만
"확실히 댁은 음치여~~"
"얼레레~~~
여기서 노래도 잘하고 춤까지 잘 추었다면
너무~~~완벽함 그 자체였을 것이지만,
음치 박치 몸치여서리
여적지 날라리가 못 된것인디~ 다행인줄 알어 " ㅎ
내게 부족한 부분에 대해
그렇다고 인정하고 살면 되는 것이고
나보다 뛰어난 이는 그쪽으로 더 많이 노력을 했거나
재능이 탁월해서라고 여기면
딱히 열등감이 생길 이유가 없을 것 같습니다.
'저는 대체 누구를 위해
주님을 믿고 따르려 하는 것일까?'란 질문을
자문자답 형태로 던져본다면
'실재하신 분이시란 것을 알았기에 주님을 따른다~'입니다.
존재하시는 분이시온데 어찌 안 따를 수 있겠으며
예컨대 주님이 용서하라고 하셨다면
주님이 그러라고 하셨으니 그리 하려고 노력하는 것이지
저의 사변적인~다른 이유가 있어야 하나 싶습니다.
말씀을 따르지 않고 자기 멋대로 살아
자신의 영혼을 지키지 못한다면
타인에게 보여지는 모습이나 세상의 규범들이라는 것이
대체 무슨 의미가 있겠나 합니다.
간혹 마귀와 이야기를 할 때가 있습니다.
허공을 보면서 떠든다는 것이 아니라(아니라고요~~~ㅎ)
대략 어떤 존재가 있다 식으로 정체에 대해 알 때
텔레파시마냥 생각의 형태로도 그리되어지고
사람의 입을 빌어서도 그러는 것 같아요.
20대 초반이었을 때
지하철에서 처음 경험을 해봤던 것으로 압니다.
처음엔 저 혼자서 생각하는 것인줄 알았는데
아니어서리 무쥐~~ 황당해 했었다는요.
이 같은 텔레파시 형태는
정신줄을 놓아버려~ 장악된 사람에게서 나타났었고
그런 경우가 아닐 땐
사람이 자신의 생각으로 여기고는 말로 하던데요.
물론 인지하지 못했을 때도
사람의 말을 통해 나오는 소리를 많이 들었을 것 같긴 합니다만
묻는 대화의 여부 등 차이는 분명 있을 것 같습니다.
마귀도 특유의 말투 등 습관이 있는듯요~
역시도 제 생각이다란 단서를 붙이는디요.
뎁다 웃기는 애가 있어요.
악한 영에 불과한데도 믿음이 있는 척 하려 든다는~
"헐~~ 왜 그런댜?"
그 속으로 들어가 본 것이 아닌디, 어찌 아남요.
다만 추론은 가능하겠죠.
상대방이 그리 믿도록 속이는 중이 아닐까란.
당연하지만 악한 영과는 이야기 하는 것은 싫습니다.
중구난방으로 정신이 없는데다
계속 이리저리 속이려 들고, 괜시리 공격까지 받습디요.
그럴 땐 가급적 피하는 것이 상책이라는 것을 알았어요.
"물리치면 되지. 왜 피햐~~~"
헐~~~
아닌 밤중에 홍두께도 아니공
저한테 대체 무슨 능력이 있다고
남의 죄에 왜 씨잘데기 없이 함부로 간섭하고 그런다요?
"어쩌면 그런 존재를 데블고 있는 이가
몰라서 못 싸우는 것일 수도 있잖여?'
그럴 수도 있지만,
주님을 따르는 이라면
주님을 믿지 못하도록 이리저리 끌고가려드는데
어떻게 게속 모를 수 있겠나 합니다.
사람마다 다를 수 있겠으나
제 경우엔 공격을 받으면 고통스럽던데요.
생각이 질서없이 번잡해지면서 기도가 잘 되어지지 않고
때론 특정한 생각에 매몰되어~ 잡혀서 끌려가기도 하고,
날뛰는 듯한 감정의 통제가 잘 되지 않고
나아가 몸까지 아파지는지라 모를 수가 없었는데요.
처음엔 그리 공격을 받다가
잠시 사라지면 물리친 줄 알기도 했었어요.
악한 영도 쉬어야 하는 텀이 있다고 하니 그래서였을 수도 있고
물리친 것은 맞지만 불가사리의 발 중 하나를 끊어낸 정도여서
잘라낸 발이 재생이 되어지는 동안
다른 것으로 다시 공격이 들어왔던 것일 수도 있겠죠.
어떤 이유였든 일단 마귀 역사가 시작되면 가라앉히기 전에는
집요하기 이를데 없는 존재적 악이더만요.
외부에서 공격을 받아
속전속결이 아닌 몇달 동안 싸웠던 적이 있었어요.
빗장을 잠그고 싸워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 깨어진 독이나 다름이 없었던지라
공격을 받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영적침체 내지는 그 직전의 상태에서 우울증이 왔었다고 압니다.
몸 또한 아팠기도 했었고.
"지금까지도 그랴?"
글쎄요~~
많이 정리되어진 것 같으나,
그러나 끈질깁디요.
얼마 전에도 주변에서 이리저리 난리가 나는 겁니다.
여기서 터지고, 저기서 터지며
이전에 언급했듯 제게 막말을 하는 사람까지 있지 않나,
게다가 중간에 전혀 예상치 못한 곳에서까지 공격이 들어와
잠깐 휘청이기도 했습니다만
그렇다고 해도 이전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었어요.
'또 너지~ 발작 주기가 되었나비네' 하고는
무시했더니 못견뎌하는 것 같았어요.
마치 자폭이라도 하듯
이전보다 모습을 더 많이 드러냈다고 여겨집니다.
아무리 그렇다한들 공격력이 현저히 떨어졌더만요.
그것이 잡스런 애들까지
이리저리 모아왔던 이유가 아닐런가 합니다만
한동안 주기적으로 나타났던 싸움 이젠 끝났다고 봅니다.
시간을 많이 끌었다는 것은
저 또한 내상을 많이 입었다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외부의 공격이어서 제 통제를 받지 않는지라
같은 유형의 공격이 더 들어올 것으로 예상합니다만
힘이 빠지기도 했고, 안 받아들이면 됩니다.
목사님의 설교에 대해
신비주의 비스므리한 영적전쟁을 많이 다루신다고 하는 이들이
있는가본데 (?)
신비주의로 치부한다면 오히려 영적 존재이신
하나님과 주님에 대해 어떻게 알 수 있는가란 의문이 생깁니다.
며칠 전에 왼쪽 이마가 아팠어요.
혈관의 문제인가 했는데,
실수로 모서리에 부닺혔던 것이 원인 같았어요.
거기까진 그럴 수 있다고 칩니다만,
제게 아픈 것이 사라지니까
남편이가 이유 없이 똑같은 위치에서 똑같이 아파하는 거야요.
부딪히거나 한 적이 없었다길래 순간 황당해 했었어요.
부딪혔던 부분이 뒤통수였던 것 같기도 한 가운데
'심지어 그것도 마귀 짓이었네~' 싶어서요.
그렇지만 초연한척 하면서리
"거봐~~이번에도 왜 나를 따라하냐고.
같은 현상이 계속 나타나는 것은 뭔가 있다는 증거 아닌감~~" 했다는.
대체 이런 것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지요?
영적싸움에 대해 알지 못하면
어떻게 교활하디 교활한 마귀를 상대할 수 있다는 것인지
그게 궁금하다는.
말씀을 제대로 알아가지 않으면
이리저리 미혹 당하기 쉬운 존재가 사람이던데요.
영적 전쟁에 대해 아는 것이 별로 없지만
공격이 거센 자리에 있다보니
싸우지 않으면 제 믿음을 지키기가 어렵더라고요.
그라서리 쉽게 설명해주시는 설교 내용이 늘 감사하고
주님을 알아갈수록
자유함을 주시는 것에 감사하게 되어지는지라
주님이 참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