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집 합천 고바우식당 강강추

[난오늘도이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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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먹기 싫다는 입맛 까다로운 엄마랑
싹싹 비우고 왔어요
무말랭이랑 표고버섯볶음의 야채만 남김
산채한정식 인당 17000원입니다
첨 먹어보는 더덕전 정말 맛있고요
나물들도 상큼. 지나치게 달지 않은 반찬들
할튼 다 맛있어서
음식만드시는 사장님의 건강을 기원했습니다
엄마와 딸이 하시는 듯 했는데
따님이 지금이 햇나물이라 제일 맛있을 때라고
하셨어요 (근데 아닐거같음 다 맛있을거같음)
엄마가 또 먹으러 여행와야겠다고 하셨어요

 이 물통과 컵에서 맛집의 징조를 느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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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니꼬모]

백년 가게의 건강밥상
제가 아는 서울 경기의 고바우는 냉면 설렁탕 이런덴데…합천엔 이런 맛집이 고바우식당이군요. ㅎㅎㅎ

[난오늘도이름없다]

ㅎㅎㅎ 그렇네요 어서 많이 들어봤는데 이런 생각만 했네요

[작은악마]

아빠고향이 합천인데 지난달에도 일때문에
갔다왔거든요 진즉 알았음 좋았겠지만 담번에
가게되면 꼭 가야겠어요

[난오늘도이름없다]

합천가시면 꼭 가보셔서 드셔보세요!

[웃음우물]

제 고향과 가까운 곳이네요.
다음에 한번 가봐야겠어요.
속이 편한 밥상일듯 합니다.

[화 안내고 살기!]

해인사 갈때마다 어디가서 밥먹나 고민했는데. 추천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