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차량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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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상황을 요약을 먼저 해볼께요~~
* 올해 4월 21일 결혼 해요~ ㅋ ( 급하게 하는 결혼이다 보니.. 윤달이고 머고.. 미신등.. 믿지 않는편이라.. ㅋ
* 제가 올해 36세 , 마눌 30세 고... 연애을 9년 가까이 해서.. 사실 서로의 신체검사는 너무 많이 한터라..
아름다운 호텔,팬션 같은 곳에서 커플티입고, 비키니 수영복 입고.. 깨알같은 웃음형 시절은 연애 1~2년차에 다 해버린 터라~
* 둘다 영어는 하나도 못하구요.. ㅠㅠ 거의 먹고싶은것 손짓으로 주문가능 정도구.. 마눌이 일본어는 동시통역수준 됩니다~
* 둘다 직업이.. 자유로워 기간이나.. 시간대는 탄력적 조절이 가능해서 약간 자유로와요~
* 초호화 웨딩 패키지를 이용할 만큼이면 걱정도 안하겠습니다~ 좀.. 알뜰한 여행을 해야할듯요~ ㅠㅠ
* 둘다 미대 출신(저는 섬유미술 /와잎은 조소,도예전공) 이라.. 책에서만 보던 미술관 , 박물관 직접보고싶어요~
* 어릴때부터 부르짖었던.. 꿈의 여행지는 " 터키, 그리스 , 이집트 " 였는데... 요즘 이들 나라들이 좀.. 시끄럽드라구요~ ㅠㅠ
* 아직은 신체가 건강한 편이라.. 트렁크 끌고가기보다.. 조쿰 큰 배낭메고 갈꺼같은데.. (마눌 성화가 장난아님 ㅠ)
* 마눌은 어짜피 호화롭고, 휴식하고, 맛나는 열대과일 먹는 신혼여행이 아닐꺼면.. 유럽가서.. ㅠㅠ 빽 사돌라네요~ ㅠ
* 무작정 돌아다니는 여행보다는 ... 한... 3~4일씩 체류하면서 도시의 정취도 느끼고.. 문화도 접해보고 싶어요~
* 2~3개국 정도 동선 잘짜서.. 맛난것 많고,, 볼것 많은 도시로 가보고 싶어요~~
* 4월말경에도.. 위에 언급한 " 터키, 그리스, 이집트" 가... 시끄러울까요??
* 예산은.. 800~1000 마넌 정도 책정했는데.. 여행 좋아하는 님들 경험(?)많으신 선배님들~ 추천 부탁부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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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결혼이란걸 하게 될줄은..꿈에도 몰랐구요~~ ㅠㅠ ㅋㅋ ㅠㅠ ㅋㅋ (이게.. 기분이 묘하네요~)
동남아 쪽은.. 왠만한곳은 다 가봤어요~ 그리고.. 동남아나.. 휴양지는 좀더 나이 들어도 편하게 왔다갔다 할수 있을듯 해서요~
결혼하구... 애들 만들고,, 육아 하다보면... 할베 되서... 여행가겠네요~~ ㅠㅠ
.. 여튼...
새해 복 많이 받아뿌세요~~~ ㅋ
![](https://t1.daumcdn.net/cfile/cafe/115B1A3E4F216B0A34)
첫댓글 이태리 추천합니다... 1. 바티칸 가셔서 박물관 투어... 2. 피렌체에 있는 우피치 박물관 투어... 3. 베네치아, 소렌토, 카프리, 피사, 로마, 피렌체, 밀라노, 폼페이, 나폴리, 아말피 등... 좋은 곳 너무나 많습니다...
아주 알짜베기 정보인것 같아용~~~^^ 메모 메모~~ ㅋ
이태리 강추입니다. 역사를 보는 곳이라 이태리는 젊어서 가야하는 곳이고 정서적으로도 좋습니다. 다만 유럽 시세라는 것이 높아서....
^^*스페인도 볼것이 많이 있답니다.만약 스페인에 오신다면 저있는곳에 오시면 식사라도 대접해드릴게요.저는 마드리드에서 북쪽으로 약340km 덜어진 레온이라는도시에 산답니다.아니면 시간이 많으시면 성지순레 길을걸으시던지요,프랑스길이라고해서 프랑스생장부터 산티아고 까지 약800km를 걷는답니다.요즘도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걷고 있답니다.해마다 약천명이상온답니다.ㅎㅎ님 함생각해보세요.좋은추억이 되실겁니다.시간이 안되시는분들은 제가사는곳 레온부터시작하시는분들도 많이 있답니다.만약 가신다면 좋은정보주는 카페가있답니다.가신다면 알려드릴게요.좋은시간되세요...
저는... 불교라... ㅠㅠ 그래도.. 재미난 곳이 겠군요~~`^^
훈훈합니다 ^^
유럽이라고 하면 스위스 이탈리아 프랑스.....그 밖의 나라들도 예술이지만 저는 위 3개국이 제일 좋더라구요.....
저두... 일단 그 나라들로 가닥을 잡아가는듯 해요~~ ㅋㅋ 요즘도 유로화가 많이 비싸게쪼??
쇼핑이나 관광위주이시면 프랑스,이탈리아,영국 이런곳들이 좋구 여유롭게 쉬시는거면 그리스 산토리니 좋더라구요!! ^^ 전 개인적으로 산토리니 갔었는데 넘 좋았어요!! ㅎㅎ
저두 산토리니 완젼 가고 싶었는데... 그리스가.. 위기라 하니... 이것참.. ㅠㅠ 여행에는 아무 문제 없을것 같기도 한데.. 동양인 은근 싫어 한다케서요~ ㅠㅠ
...두바이요... 환상적인.. 머 그런것은 없지만.. 호텔들이 대부분 깨끗하고.. 하니.. 일반호텔 잡고.. 배낭메고.. 투어버스 타고 자유여행 한 이틀, 사막투어 하루, 아부다비 가서.. 페라리 월드 좀 봐 주시고.. 세금없는 나라이니. 쇼핑도 좀 하시고..
두바이.... 한번도 생각 안해봤는데... 공부 좀 해봐야겠네요~~ 많이 비쌀것 같은뎅... ㅋㅋ
박물관이나 두루 관광 위주면 프랑스죠...기간을 길게 잡고 한두개국 정도 더 가시면 좋을 듯 해요.. 인접 나라에 가기도 수월하고 스위스, 오스트리아, 체코, 독일 등등... 전 몇달을 지냈는데도 다 못 봤으니까 오히려 여러 국가를 가시면 비슷하지만 이동의 소요시간도 무시못합니다.. 일전에 일상게시판에 호박마왕 님이 유럽여행 글을 올리신게 있으니까 보시고 국가를 정하시는 것도 좋을 듯 해요... 짐들고 다니면서 몇 개국씩 다니는 건 경험상 비츄입니다.ㅎㅎ
난 언제 장가가서 이런 질문올릴란가???
터키 그리스 좋습니다. 특히 터키가 기억에 많이 남더군요. 그중에 지중해 해변은 더욱더. ㅎ
독일로 가보세요...거기서 오스트리아랑..스위스..인접국이니 자유롭게 이동됩니다...기차타던지 아니면 렌트해서 움직이면 비용절감됨..
유럽가시면 일본어 하면 됩니다.ㅎㅎㅎ 터키 그리스 이집트는 비추합니다. 미술관, 박물관 다니실거면 한 도시에 3-4일로 부족하지 않을까요...ㅡ.ㅡ;; 전 프랑스, 이태리 추천
가방은 케리어라도 기내 반입가능한 걸로 가져가세요. 왜냐면,
5년 전에 체코를 간 적이 있는데, 호텔 프론트? 앞에서 한국 신혼부부로 보이는 분들이 어쩔 줄 몰라 하고 있었습니다.
아마 비행기 트랜스 하면서 가방이 도착하지 않아, 이후 공항에서 가방을 찾아서 묵는 호텔로 보내주기로 했었나 보더라구요.
그런데 영어를 할 줄 몰라 "곧 다른 나라로 이동해야 하는데, 언제까지 가방을 받을 수 있냐?"가 궁금했나 봅니다.
얼마나 다급했었는지 저에게 공항에 전화 좀 해줄 수 있냐고 하더라고요.
"암튼 가방은 찾았고, 오늘 자정까지는 이 호텔로 전해줄 수 있다"라는 말을 전해주었는데, 엄청 고맙다고 하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아르헨티나 바릴로체 가셧다가 우수아이아 지역으로 고고..
제가 여행 다니면서 좋다고 생각한곳입니다.. 그리고 시간남으시면 부에노스아이레스.. 그냥 이것저것 괜찮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