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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친구 애인의 [사랑해 너만을 사랑해]
가인비 추천 0 조회 495 07.12.24 00:41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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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12.24 01:13

    첫댓글 대략 난감 하셨겠네요,,,,근디 후편이,,,,있남유??

  • 작성자 07.12.24 22:32

    그때는 전국에서 서울로 서울로 모여들어 돈을 벌겠다고 열심히 일하든 또래들이였습니다.전라도 경상도 충청도 강원도...다양스런 친구들과 사귀고 놀러도 다니며 그래도 즐거운 청춘들이였어요. 네~~청춘시절 우리 모두가 거쳐야 했든 삶의 순리가 아니였나 생각합니다.

  • 07.12.24 01:25

    가인비님 일생은 정말 소설 같아요... 잘 다듬어서 작품으로 만드셔도 될거같어요... 그나저나 친구 애인이 자꾸 대시를 하니 어쩌나...이거 큰일났네...

  • 작성자 07.12.24 22:37

    고맙습니다. 그리고 제글은 강물에 띄워 흘려보냅니다. 아무 미련없이...그때는 이런일들이 허다했어요. 그래서 애인을 만날적에는 친구는 떼어놓고 둘만이 만나야 된다는 철칙도 세웠드랬어요..친구 데리고 나가면 희안한 관계가 되서리...생각해 보면 참으로 아름다운 시절이였어요. 남자들이 너무 따라서리 괴로웠어요. 울엄니 왜 날 매력덩어리로 낳아서리..ㅎㅎ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07.12.24 22:47

    살아온 과정들입니다.요즘 담담하게 시간나는데로 흘러가버린 세월을 되돌려봅니다.마치 지금까지의 내삶이 한통의 필림에 담겨 돌아가는듯 합니다.태어나도 성장하고 유년기와 청춘 결혼 중년이 이어지고...다들 비슷하지 않을까요? 한발한발 내딛다 보니 시리즈 비슷하게 생각되시나 봅니다. 그래도 친구마음 안아프게 한것은 잘한일이라고 내자신에게 용기를 넣어주기도 합니다. 고맙습니다.

  • 07.12.24 07:31

    친구애인이 친구를 좋아하지 않코. 또다른 사람을 보고 유혹한다니 친구 보기엔 입장이 난처 하겠지요.?

  • 작성자 07.12.24 22:47

    60년대 후반 70년대초반 때 일입니다 아마 둘이가 오래 만나다보니 좀 싢어졌을까..새로운 연인을 상상했을까...참 곤란했습니다. 지혜롭게 해결을 했습니다..만 어디선가 애들낳고 잘살고 있을겁니다.그래야지요.

  • 07.12.24 10:27

    살다보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일들이 생깁니다.. 그래서 지혜가 필요한 것이구요..대개 이성관계에선 피하려 발버둥 칠수록 상대가 다가오는 묘한 심리 같은게 있나봅니다..내가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운명같은 것이라면 방법이 없기도 합니다..후속편 매우 궁금하네요~

  • 작성자 07.12.24 22:52

    예전에도 지금도 확실하게 말하고 싶은것은 [나로인해 다른 여인에게 아픔을 주지말자] 이것만은 꼬옥 지키는 편입니다.같은 부서 친구의 도움을 받아 잘 해결되긴 했지만 마치 거미줄과 같이 이어지는 남녀간의 인연...참 신비롭기도 하고 힘겨웁기도 합니다. 네...그냥 시간 나는데로 올려보려 합니다. 부족한 글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 07.12.24 10:57

    후편 기대됩니다^^

  • 작성자 07.12.24 22:57

    뭐 기대까지나...고맙습니다.우리모두가 거쳐온 청춘시절 아니겠어요? 높은 구두굽 만큼이나 딱딱거리든 자존심과 하늘을 찌를듯한 콧대...초미니를 입고 서울을 활보하고 다니든 아가씨들...경찰이 자를 들고 오면 냅다 도망을...ㅎㅎㅎ 되돌려 보니 참 잼있었네요.

  • 07.12.24 13:25

    여기서 본다면 어쩌면 그렇게 대시를 해 오는것이 미안은 하지만 싫지가 않은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어쨋거나 자신의 의사를 분면하게 그리고 확고하게 할 필요가 충분히 있을것 같고 더구나 친구를 봐서도그렇지만 자신을 위해서도 더욱 필요하다고 생각이 되는것이 분명하게 하는것이 필요할것 같습니다.대충이면 더욱 달라붙게되고 확실하고 확고 하게되면 생각을 달리 하게될 수 있는 일일줄로 생각을 해 봅니다.

  • 작성자 07.12.24 23:01

    한솥밥을 같이 먹는 친구인데 친구를 보나 내자신을 보나 절대로 안되는 일이지요.풀죽은 친구의 모습이 더 마음 아팟어요. 그친구의 일을 잘되게 해줄려구 가짜애인 만들기도 했지요. 다음엔 그 가짜애인 글을 함 올려 보려 합니다. 멋진 공군오빠 가짜애인...다행히 일이 잘되어 좋았습니다.고맙습니다.

  • 07.12.24 12:22

    친구와 괜스리 좋은사이 멀어질까 걱정스럽네여...줒대없는 그사람 무시하고 친구와 합세해 주셨으면 좋겠어요..신의를 확실하게 지키심이 어떨지요...?

  • 작성자 07.12.24 23:05

    네~~~잘 지켰습니다. 연극까지 해가며 둘을 엮어주었습니다. 나중에는 둘이 결혼하고 아기도 낳고 행복하게 살았으며 우리 모두는 기저귀 사가지고 가서 축하를 해주었답니다. 어디선가 잘살고 있으리라 상상해 봅니다.

  • 07.12.24 13:02

    어머나 그건 전적으로가인비님 잘못아닙니다 그친구가 의도적으로 데리고 나간지도 모르잖어요? 권태감이 온것이 분명해요 그리고요 인연은 그렇게 우연히 올수도 있어요 2세가생기는것 그것은 우연히 아니기에 미국 가서라도 만나는 인연 법이네요 그 친구에게 말하셔요 그사람이 나쁜 사람이고 인연이 끝났으면 물러서게요그리고 가인비랑 정말인연이라면 어떻게든 역이 겠지요 후편을 기다려도될까요?

  • 작성자 07.12.24 23:09

    글쎄요...권태감이나 ?증도 있을것이라 생각됩니다. ?년을 사귀었으니..그래도 그렇지 여자를 그렇게 배신하다니...네 제잘못은 아니지요. 제가 넘 매력적으로 보여진게 잘못이라면 잘못일른지..ㅎㅎㅎ 에구 병원에 갈때가 ?나봐요 공주병이 도져서..

  • 07.12.24 13:20

    남자는 도독넘이라고 다시한번 생각합니다. 한참지내고나니 시들해젖고 새로운 여자에게 흥미를 같는거지요.또언젠가그런식으로마음옴겨갈 그런 위인이군요.친구에게 애인의마음을 뻬았긴 여자분은 얼마나 자존심이 상할까 생각해 봅니다.

  • 작성자 07.12.24 23:12

    맞습니다. 아마 나를 계속 만나다 보면 또다른 여인에게 눈돌릴것입니다.많이 힘들고 괴로웠했어요. 그 눈치를 왜 내가 모르겠어요? 이게 아니다 싶은 생각에...노력 많이 했습니다. 같은 여인을 마음에 아픈 상처 주면 안된다고 밤마다 마음에 다짐을 하고 하고..

  • 07.12.24 20:39

    이거 또 기다려지는 이야기네요.~ ㅎㅎ 누구 말대로 조금 살도 붙이구 다듬어서 책으로 내도 되겠어요. 함 고려 해 보심이...

  • 작성자 07.12.24 23:15

    ㅎㅎㅎ...고맙습니다. 글에대한 생각은 별로 안해 봤습니다.그냥 강물위에 내글 띄어 흘려 보냅니다. 홀가분하게...내 지나온 시절을 글로 올리려 하니 그 순간순간들이 떠올려지며 괜히 훌쩍이기도 하고 실실 웃기도 하고...그러네요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 07.12.26 22:23

    정말 .....한번 다듬어 보세요..무지 재미 있어요....

  • 작성자 07.12.26 23:20

    읽어 주시는 모든분들이 고맙기만 합니다..재미있다 하시니....쭈욱 올려야 될듯 싶습니다..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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