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속한 형체도 있고 땅에 속한 형체도 있으나
(고전 15:40~44) “하늘에 속한 형체도 있고 땅에 속한 형체도 있으나 하늘에 속한 것의 영광이 따로 있고 땅에 속한 것의 영광이 따로 있으니 해의 영광이 다르고 달의 영광이 다르며 별의 영광도 다른데 별과 별의 영광이 다르도다 죽은 자의 부활도 그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살아나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영의 몸도 있느니라”
6, 부활체의 몸은 어떤 것인가(고전 15:35~41).
(40절) “하늘에 속한 형체도 있고 땅에 속한 형체도 있으나 하늘에 속한 것의 영광이 따로 있고 땅에 속한 것의 영광이 따로 있으니”
하늘에 속한 몸도 있고 땅에 속한 몸도 있으나 하늘에 속한 영광이 다르고 땅에 속한 것의 영광이 다르다. 이와 같이 우리가 이 땅에서 현재 가지고 있는 몸과 부활 후에 하늘에서 가지고 있는 몸은 다른 몸이며 그 영광도 다르다.
“영광”은 헬라어로“독사doxa”를 말하는데 이 말은“생각하다, 믿다, 상상하다, 가정하다”를 뜻하는“도케오dokeo”에서 유래한 것으로“무거움, 무게, 가치 있음”등을 의미한다. 즉“위엄, 존귀, 찬양, 영예, 명성, 광휘, 엄위, 경배, 광채, 빛남, 장려함”등을 이르는 말이다.
국어사전엔 빛나고 아름다운“영예. 광영(光榮)·영요(榮耀)”라고 되여 있다.③ 영광은“내적인 속성을 가시적으로 드러남”으로 정의 내릴 수 있다.
(41절) “해의 영광이 다르고 달의 영광이 다르며 별의 영광도 다른데 별과별의 영광이 다르도다”
대부분의 주석가들은 바울이 장차 있을 몸의 부활이 현재 우리가 가지고 있는 몸의 영광이 다르다는 것을 계속 강조하고 있음을 동의한다. 하지만 우리가 본문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해와 달의 영광이 다르며 별과별의 영광이 다르다고 지적한다.“다르다”는 헬라어로“알로스allos”인데 another,또는 other는“다른”을 말한다. 이 단어는 같은 종류(동질)의 것을 비교해서 다른 것을 말한다.
이것은 하늘에 속한 신자의 몸의 다양성을 의미한다. 우리가 하늘에 속한 몸을 입는 다고해서 모두가 다 같은 몸의 형체가 아니라는 것이다. 요한은“사랑하는 형제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지는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나심이 되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참모습 그대로 볼 것이기 때문이니”고 했다(요일3:2), 그러나 이 말은 우리가 하늘의 형체가 같다는 말이지 획일적으로 몸이 다 똑 같다는 말은 아니다. 우리가 도덕적으로는 주님의 모습을 닮는다 할지라도 우리가 신체적으로는 주님과 다 똑같지 않다는 것이다. 또한 사람들과 사람들 사이도 다 다르다는 것을 의미한다.
7. 현재의 육에 속한 몸과 부활체의 몸의 대조(고전 15:42~49).
(42절) “죽은 자의 부활도 그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죽은 자의 부활도 그와 같다는 것은 앞에서 설명한대로 씨를 뿌리는 것은 알맹이뿐이지만 그 알맹이가 다른 몸으로 나타나듯이 죽은 자의 부활도 같은 원리라는 것이다. 썩을 것으로 뿌리고(심고)는 우리가 현재 가지고 있는 몸의 성질을 말한다.
“썩어질 것”은 “프도라phthora”인데“소비하다는 뜻을 가진 파괴하다, 파멸하다, 썩히다, 못쓰게 만들다”의 뜻을 가진“프데이로phtheiro”에서 유래한 것으로“파멸, 파괴, 와해, 붕괴를 말한다. 우리의 몸은 병들고 늙고 죽으면 무덤에서 썩는 물질적인 몸이다. 그러나 이 몸이 썩으면 다시 부활하는 몸은 썩지 아니하고 쇠하지도 아니하는 영화로운 몸으로 살아난다는 것이다(벧전1:4).
“심다”sown는 헬라어로“스페이로speiro”인데“끌다, 빼다, 뽑다”을 뜻하는“스파오spao”에서 유래한 것으로“씨를 뿌리다, 흩어지게 하다”을 말한다.
(43절) “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욕된 것이란 우리의 현재의 몸을 말한다. 우리가 어리고 젊어서는 겉으로 보기에 아름답고 예쁘지만 늙으면 주름과 상처로 노화 되고 비만으로 보기에 흉한 몸을 가지고 있으며, 그의 몸에서 영혼이 떠나면 이틀도 못가서 썩고 부패하여 아무리 가까운 부모 자식이라도 그것을 갔다가 버리지 않는가? 그런데 이런 욕된 것이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산다는 것은 하나님의 신비다.
“욕된 것”은 헬라어로“아티미아atimia”인데“존경받지 못하는, 불명예스러운, 경멸받는”을 뜻하는“아티모스atimos”에서 유래한 것으로“불명예, 망신, 수치, 부끄러움, 천한 것 ”을 뜻한다.
또한 약한 것으로 뿌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아난다.
성도가 지금의 몸은 시공간의 제한을 받는다, 그러나 다시 부활하는 몸은 그런 제한을 받지 아니한다. 주님은 보이시기도 하시고, 숨기시기도 하셨으며 창과 문이 닫혀 있어도 아무런 제한을 받지 아니하시고, 시공간을 자유롭게 들고 나셨다.
이렇게 약한 몸이 강하게 될 부활한 몸의 형체다(요20:19).
“약하다”는 헬라어로“아스데네이아asthneia”인데“약한, 무력한”을 뜻하는 “아스데네스asthenes”에서 유래한 것으로“약함, 약점”을 말한다.
[문자적]육체의 약함, 질병, 아픔을 말하며, 일반적으로 모든 인간의 육체상으로 “나약함, 약점”을 말한다.
“강한 것”은 헬라어로“뒤나미스dunamis”인데 “ ~ 할 수 있다, 가능하다”를 뜻하는“뒤나마이dunamai”에서 유래한 것으로“힘, 권능, 능력, 세력, 강함”을 말한다.
(44절)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살아나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영의 몸도 있느니라”
또한 육의 몸으로 뿌리고 영적인 몸으로 다시 살아나나니 육의 몸이 있어야 또 영의 몸도 있다, 본문에서 신령한 몸이란 비 물질을 의미하지 않는다. 어떤 사람이 말하는 것처럼 부활의 세계는 육체가 없는 영들만 존재한다는 말은 그릇된 것이다. 또 신령하다는 것 또한 신기하고 묘한 것을 말하지 아니하고 영의 몸을 말한다.
주님의 부활의 몸은 뼈와 육체로 구성된 죽으시기 전에 지녔던 그 몸이셨다. 그분에게는 십자가에서 받으신 상처가 그대로 남아 있었다. 또 그분을 본 모든 사람들은 그분을 알아볼 수 있었다(눅 24:39) 육의 몸과 영의 몸 차이는 세상과 하늘에 살기에 합당한 몸으로 변함을 받는 다는 것의 차이다.
▲글 / 헵시바
첫댓글 전혀 후원이 없습니다 이대로는 카페가 사라집니다
기독교 카페를 계속 운영 할 수 없는게 가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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