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공기.정화)식물들..

[강 현 서]

아레카 야자

미우주항공국(NASA)에서 꼽은 공기정화식물

1위에 꼽힐 만큼 공기정화에 탁월​합니다.

음이온과 실내 습도를 높이는데 우수한

능력을 갖고 있어 거실에 두기에 좋습니다.

가정에서 1.8m 크기의 아레카야자는 ‘천연 가습기’라고도 불릴 만큼

하루 동안 약 1리터의 수분을 공기 속에 내뿜어 가습효과

또한 뛰어나다고 해요.

실내에서도 적응을 잘해 생육이 용이하고 음이온 발생

전자파 차단 등의 효능까지 가지고 있어 여러모로 뛰어난 식물입니다.

틸란드 시아

틸란드시아는 공기 중에 있는 수분과 먼지를 흡수합니다.

자일렌 제거량이 ‘최상’이고, 포름알데히드 제거량은

‘상’ 등급으로 평가될 정도로 우수한 공기정화식물입니다.

이처럼 포름알데히드와 자일렌 등의 새집증후군 원인물질 제거 효과에

우수하기 때문에 거실에 놓을 경우 새집증후군 완화 효과가 탁월합니다.

틸란드시아는 착생식물로, 나무 같은 곳에 착생하여

공중에 매달려 살기 때문에 ‘공중 식물’이라고도 불리기도 합니다.

스투키

스투키는 열대 아프리카 동북지역이 원산지로 잎은 원통형이며

최대 1m까지도 자라며, 오이처럼 잎이 길쭉하게 자라나는 식물입니다.

쭉 뻗은 모습이 어느 분위기에나 잘 어울려 인테리어 효과까지

더해지니 더욱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스투키는 밤에 산소와 음이온을 방출해 주고

실내 화학물질을 제거해주는데요.

그 효과가 산세베리아의 3배 정도 된다고 합니다.

또한 전자파를 차단해주는 효과도 있어 TV 옆에 두면 좋습니다.

​산세베리아​

여타 식물에 비해 음이온을 30배 이상 생성하기 때문에

실내공기 정화에 탁월하며 관리가 까다롭지 않아 키우기가 쉽습니다.

가죽처럼 잎이 질긴 열대 관엽식물로 새집에서 나오는

107가지의 오염물질을 제거해 준다고 하는 연구결과 또한 있을 정도로

효능이 인정되어 오랜 시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식물입니다.

안스리움

뿌리와 줄기에서 일산화탄소, 암모니아 등 독성을 가진

가스 성분을 흡수한 뒤 산소로 내뿜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 주방이나 화장실 등에 놓으면 좋습니다

아이비

음이온 발생량이 높고 포름알데히드 등 유기 화학 성분 제거에 탁월합니다.

미국항공우주국(NASA)가 선정한 공기정화 식물 중

8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줄기만 잘라 물에 담가 놓아도 잘 자랍니다.

로즈베리

로즈메리는 톨루엔, 포름알데히드 등 휘발성유기화합물

제거 능력이 매우 우수하고 음이온 및 습도 발생량이

최상으로 가장 높은 식물입니다.

모든 부분에서 공기정화식물로 가장 탁월한 식물 중에 하나이며

또한 향 성분 중에 카르노신산이 뇌의 기능을 활성화시켜

기억력을 증강시키기 때문에 공부방에 두면 좋습니다.

영원한 행복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는 고무나무는

수액이 고무의 원료가 되기 때문에 고무나무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NASA에서 뽑은 공기정화효능이 뛰어난 식물 중 하나이며

우리나라 농촌진흥청에서 미세먼지에 좋은 식물에 대한

연구를 할때 벵갈고무나무는 약 67%정도의

초미세먼지 정화능력이 있다고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고무나무는 잎 표면에 윤택이 나는 왁스층이 있는데요.

이 부분이 증산 작용으로 끈적해지게 되고

미세먼지는 여기에 달라붙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호흡하는

과정을 통해서도 미세먼지를 흡입하고

정화된 산소를 내뿜어서 공기자체를 정화하는 효능을 보입니다.

 특히, 새집증후군을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는 포름알데히드를 흡수하고

정화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지면서

새집으로 이사할때 들여놓는 식물 중 하나라고 합니다.

 산호수는 실제 연구결과를 통해 그 효과를 입증한

공기정화식물이라고 합니다. 빈 방에 미세먼지와 산호수를 투입하고

4시간 뒤에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한 결과 2.5㎛ 이하

초미세먼지가 70%가 감소했다고 합니다.

더불어 천연가습기로서의 효과도 가지고 있는데요.

물을 떠 놓고 있는 것보다 약 4배 정도 뛰어난

가습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크루시아는 네덜란드에서 큰 인기를 끌고

국내로 넘어온 공기정화식물이라고 합니다.

다육과 식물로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되며

산소 배출, 습도 조절, 전자파 차단 등의 기능을 가지고 있어

컴퓨터 책상위나 TV 선반 등에 배치하기 좋다고 합니다.

 

스킨답서스는 생명력이 뛰어난 식물이여서

초보자 분들이 많이 키우는 식물 중 하나라고 합니다.

덩쿨식물 중 하나로써, 걸이식 화분을 이용하여 키우다 보면

어느덧 길게 늘어지는 스킨답서스를 볼 수 있습니다.

병충해에 강한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어두운 곳에서 잘 자라는

특성덕분에 실내에서 키우기에 매우 적합한 식물이라고도 합니다.

스킨답서스는 일산화탄소를 제거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실내의 공기를 정화시키고 음이온을 발생시키는 능력으로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만들어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화장실 등에서도 잘 자르며, 사무실 같은 책상위에서는

유리병 등에 담궈서 수경재배를 통해서 키우면

실내의 습도량을 조절하는데도 좋다고 합니다.

스투키는 공기정화식물로 너무나도 유명한 식물 중 하나입니다.

음이온 방출량만큼은 어떤 식물도 따라 올 수 없다고 알려져 있으며

탄소동화작용을 통하여 밤이면 산소를 배출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이들 공부방이나 침실에 배치하기 좋으며 그 외의 장소도

어울리기만 한다면 어디든 놔두기 좋다고 합니다.

착생식물인 틸란드시아는 흙에 심는 다른 식물과는 다르게

공중에 그대로 매달아 키울 수 있어서 공중식물이라고도 불립니다.

우리나라에서 틸란드시아가 많은 분들에게 유명해지기 시작한 계기가

미세먼지를 잡아먹는다는 말 덕분일

정도로 미세먼지에 좋은 식물이라고 합니다.

틸란드시아는 공기 중에 수분과 먼지를 먹음으로써

먼지 속에 있는 미립자를 양분으로 해서 성장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런 틸란드시아의 특징이 미세먼지를 흡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고 산소를 배출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는데요

특히나, 야간에 많은 산소를 배출한다고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틸란드시아는 굉장히 많은 종류가 있으며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이오난사와 수염틸란드시아를 가장 많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미세먼지 수치가 매우 나쁨일때 1시간 동안 외출해 있는 것은

좁은 공간에서 담배 1개피 연기를 84분 동안 마시고

있는것과 같고 차고안에서 승용차의 매연을 220분간

마시고 있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 그 때문인지 요즘에는

이를 막아주는 마스크와 제거해주는 식물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같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미세먼지에 좋은 식물 하나쯤 집에

놔두는것도 공기정화에 좋은 방법일것 같습니다. 옮긴글_

[다솜이]

고무나무외 스투키 키우는 것만으로도 안심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강 현 서]

감사합니다.;
저도 다양하게 키우고 있지만 도움이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