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다녀왔어요~~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갑자기 결정된일이여서
아무에게도 연락도 못하고 특히 이쁜 스여사 언니에게도 연락을 못했고
이종사촌 동생 양띠 소연이 엄마는 논현동 상아타일에서 타일을 사야하고
일산에서 열리는 경향하우징 페어에도 가고싶다고하고
나는 송파구에 사는 또 다른 이종사촌을 결혼식때 보고 못 만난 그녀를 20년만에 얼굴도 볼겸
생일이 9달이 늦어 난 7살에 그녀는 8살에 입학을 하여 어릴적엔 언니라고 부르더만..
그레이스에게 전해줄 물건도 있고해서 겸사 겸사
금요일 아침 8시 15분 KTX를 타고 한양으로 ....
가는날이 장날이였나?
추적 추적 비가 내리더니 제법 많이 내리는 하루였답니다.
서울역에서 내려 지하철로 갈아타고
상아타일에서 또 다른 동생을 만나기로하고
그녀가 도착하여 재잘 재잘 ...
또 같은 또래 이종들과 여기저기 전화통화를하고..
동생이 잘 아는 집 올림픽 공원이 보이는 횟집으로 ~~ 출발!!
히비끼
서울시 송파구 방이 1동 192-4 02)422-3349
대표 장이순
비가 내리는 날이라 더 맛있는 따듯한 죽...
오늘의 메인
6만원짜리가 제일 비싼 가격이였는데 우리가 선택한 건
일인분에 3만원짜리 히비끼 정식~~
회를 좋아하는 선녀인지라 회맛을 아는데 모듬회인데도 쫄깃쫄깃 ..
캬~~최고네요.
온나라님 저렴한 가격에 훌륭한 회맛 강추합니다요.
대구는 왜 이런집이 없는 거야???
참치에 금가루가 뿌려져있었구요.
생선구이~~
보조 메인 회...
무지 맛있어했더니 서비스로 들어온 회도 엄청나게 많이 주네요.
으흐흐
먹다가 찍어서리...
아삭 아삭 맛있는 튀김~~
알밤과 매운탕~~
주인 아저씨 마라톤에서 받은 메달들...
점심을 먹고 또 다른 매장들을 둘러보고...
뒤 늦게 인사라도 한다고 스여사 언니에게 언니 나 서울왔다우?
논현동 바로 옆이 스여사 언니 집이였는데
서울역으로 달려나온다는 걸 그레이스랑 약속이 있어 담 기회로..
컴이 고장나 선녀방에 들어오지도 못하는 언니 다음에는 꼭 들릴께요~~~
코코언니는 어디 가셨나봐요?
서울역 옆 롯데 백화점에서 시원한 냉면으로 저녁을 먹고 ..
반가운 얼굴도 만나고
오늘도 행복한 서울 나들이 ...
9시 15분 열차 시간을 앞두고 서울역에서 그레이스랑 8시 30분에 짧은 만나
그녀가 선물해준 드레스덴 인형!!
첫댓글 두툼한 회 먹구싶다요..요 위에있는 그림 몇인분여요? 암만혀도 2인분가토...
3인분인데 무지 양도 많구요. 가격도 저렴하고 그 맛이 훌륭해요. 복진 오라버님 꼭 한번 가보셔요.
우와 맛있겠당...
대구보다 훨 맛있었어요!! ㅋ
회먹을 기회가 잦네요. 보기만해도 배가 부릅니다.
수선님 사진 보이나요? ㅋㅋ 이 집 진짜 맛있던데.. 언제 한번 서울 갈일은 없을까요? 서울에 오면 회 사주신다던데...
우왁!!무쟈 만나것넹?침이 꼴깍 주책 부리네!!
저도 또 먹고 싶어요.꼴깍~~
컴에 몬들어오니 ㅋ 눈 뜬 장님 가토!!ㅋ아즉 컴에 드가믄 안된다는 걸 몰래 들어오니 되넹~ㅋ 망가지던 말던 모리겠땅! ㅋ
ㅋㅋ 언니 반가워요!! 언니 저 집 회 넘 맛있답니다. 서울팀들 모여 한번 가 보셔요.
맛있겠다 금가루 먹고나면 얼굴이 어째되나요 금은 철분이 많겠지
금가루를 먹어도 선녀는 별 표시 없던 디 적봉님이 직접 확인해보셔요!!
아아~지금 거제도. 거제도는 지금 태풍처럼 바람이 불고 비가 동이로 들이 붓는듯 합니다. 오곡밥 싸오면서 카페리 안에서 점심먹고 나머지로밥으로 저녁 때웠더니 영 허전한데 먹을만한게 없네요. 하필 배고플때 열었더니...애고 묵고시포라~~~
뉴스에 비 바람이 분다고하여 거창수산 어장에 고기가 가득 들었다는 소식만을 기다리고 있어요.
서울 다녀 가셨군요 ..새로운 한주도 즐거운 일만 가득 하시기 바랍니다^&^
오동도님 저 집에 한번 가 보셔요. 무지 맛있었답니다. 크~~ 배가 고팠나?
방이동이면 우리 집에서 별로 멀지 않은 곳이네요~서울 오시면 그집에서 회 사드릴게요~수선님도요~
온나라님 감사합니다요. 가족들이랑 한번 다녀오세요. 3만원 히비끼 정식도 훌륭했었답니다.
선녀님,수선님 좋으시겠땅~
스테파니아님도요~ㅎㅎ
스여사 언니 미국 다녀오면 연희님과 수선님 선녀 다 한번 올라갈라구요.
갑자기 복통이 생기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