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캐나다 런던의 지역 정보 올립니다
런던은 토론토에서 차로 약 2시간 30 분 정도 소요되는
온타리오주 남서지방에 위치하는 도시로
인구는 약 45만 명 정도 입니다.
숲의 도시라고 불리우며 아직까지 녹지도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런던에서 방문해 볼 만한 곳은
런던 시내를 관통할 수 있는 긴 산책로가 있는 Springbank Park,
아이들과 함께 가면 좋은 테마가 있는 Storybook Gardens,
현대판 재래 시장으로 꾸며놓은 Covent Market,
런던시에서 역사적으로 오래 된 집이자 박물관인 Eldon House,
1959년에 설립되었고 Fanshawe 보존 지역에 위치한 야외 박물관 Fanshawe Pioneer Village,
스케이트 쇼와 하키 경기가 열리는 실내 경기장으로 NBL 캐나다 런던 라이트닝의 홈경기장인 Budweiser Gardens,
런던의 공연 예술 극장 Grand Theatre,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실내 및 야외 공원으로 워터 슬라이드, 골프, 고카트, 암벽등반
오락실이 마련된 East Park 가 있습니다
교육의 도시라고도 일컬을 만큼 초,중, 고,대학교까지 연계해서 자녀들을 교육시키기에 좋은 도시입니다.
웨스턴 대학, 펜샤 칼리지, 브레시아 칼리지,휴론 칼리지가 있고
특히 펜샤 칼리지에 한국에서 자녀 동반 유학으로 오셔서 학업을 마치고
취업 후 영주권 취득해서 거주하시는 분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예전에 한인들이 컨비지언스나 세탁업에 많이 종사하셨는데
영어가 가능한 청년, 30-40대 한인들의 유입으로
직업군이 다소 다양화 되어서 펜샤 대학을 마치고 PSW, welding(용접), 베이커리 케이크 디자인,
한국 음식점,일식집, 요리사, 정착 서비스, 공항 라이드, 간호사, 회계 업무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사하고 있습니다.
런던 시장이 한국 기업 유치도 추진을 해서 "이노베이션 파크"에 자리를 한
자동차 부품업체 창신,인조 대리석 생산 업체 한화, 현대등의 제조 공장들이 있습니다
대도시가 아니라서 교통이 혼잡하지 않아 이동시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아 좋고
자녀 교육, 유학 뿐 아니라 노년의 은퇴 후 거처로도 적합한 도시입니다.
큰 규모의 종합 병원이 (Victoria Hospital, Children's Hospital, St. Joseph Hospital) 3개가 있어서
의료 시설도 좋은 편입니다.
주택 가격도 대도시에 비해 저렴하여서
코로나로 재택 근무가 가능했을 당시 탈 도시화 현상이 있었을때
런던이 한참 각광 받으며 광역 토론토 GTA 지역에서 이주해오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캐나다에서 인기있는 레져로 골프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런던은 골프 비용도 저렴해서
씨즌에 매일 골프장을 가시는 분은 매우 만족도가 높으십니다.
런던 시 퍼블릭 골프장 회원비는 60세 이상 Senior 경우대략 $1400정도이고
30세 이상 성인은 $1550
카트 이용시 $20 시 레귤러 그린 피는 골프장마다 차이가 있지만
시 퍼블릭 골프장 경우 대략적으로 $45-50 입니다.
한국 식품점은 Hanul Food 로 519-686-9988 한 곳이 있고
Food Island, United, Super King이라는 중국 마트에
한국 식료품이 골고루 많이 비치되어 있어서
한인들이 거기에서도 이용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코스트코 (Cost-co)도 런던 남쪽, 북쪽에 2 곳에 있어서 생활하기 편리합니다.
런던 지역 궁금하셨던 분 계시면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