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 보도 못되거나 안되는 이유가 제약사들과 의사들 돈줄이 메가도스 요법이다. 이걸로 쇼크받아 죽은 사람이나 죽을 뻔한 사람들이 부지기수다. 언론 보도가 안된다. 특히 위험한 건 비타민 B군 들이다. 이른바 벤포티아민 이다.식약처 기준을 지키고 꾸준히 먹으면 좋은 약이 비타민이다. 허나 20여년전부터 미국에서 유행한 메가도스가 최근 5년전부터 한국에서 유행했다. 요즘 벤포티아민 광고가 준 이유가 쇼크로 죽거나 쓰러진 사람들이 부지기수이기 때문이다.
필자도 벤포티아민 메가도스를 했다가 쓰러질 뻔 했다. 재작년 말이다. 단 한 번 벤포티아민 메가도스를 했다. 3알 복용에 눈밑이 부어오르며 사물이 뿌옇게 보인다. 순간 쇼크로구나 중화시키려고 생수를 미친듯이 마셨다. 20분을 고생했다. 그리고 부어오른 눈두덩이는 가라앉는데 3일이나 걸렸다. 이후 단 한 알만 먹어도 몸에서 거부 반응이 생긴다. 역시 몸은 슈퍼컴퓨터다. 독으로 인지한다. 그리고 이미 신장이 약하게 나마 손상을 입은 것이다. 벤포티아민 한 통 수십알을 모조리 버렸다. 6개월간 비타민 입에도 안대니 좋아진 느낌이 온다. 바타민 씨는 부작용이 없고 과다복용한 것은 소변 배출이 된다고 해서 작년부터 피로회복에 비타C500 등을 하루 용량 500 이상을 넘기지 않았고 몇 달 그렇게 하다가 메가도스를 살살 해보니(1,000에서 시작 3,000 까지 하니) 건강이 좋아진다. 가급적 하루 500-1000을 넘기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무리해서 정말 피로한 날은 3,000을 넘기지 않고 메가도스를 했더니 참 좋다. 비타500 혹은 고려은단 비타c 1000이 국내 제품 중 제일 좋다. 알약은 솔직히 크게 느낌이 오지 얺는다. 의사 약사들이 비타민은 수용성이 효과가 제일 좋다고 한다. 그러다 최근 독일산 발포비타민 c를 500미리 생수에 타먹으니 참 좋다. 제일 효과가 있다. 돈도 아주 싸다. 가성비가 갑이다. 10여년전 나온 독일산 발포비타민은 거의 2,000-3,000 이라서 그런지 마시고 나면 속이 쓰리고 오히려 부작용이 많아 버렸었는데, 거기서도 메가도스 후유증이 많아서 인지 최근에 식약처 권장량 500 아니면 1000이 나온다. 아주 저렴하다. 그리고 효과도 굳이다. 필자는 비타민 c의 경우 절대로 하루 용량을 3000을 넘기지마라는 입장이다. 비타민씨는 아무리 먹어도 소변으로 배설 되기에 괞찬다고 의사들이 말하는데 믿으면 안된다. 식약처 기준 500을 준수하면서 아주 피로한 날만 하루 세번 1000 씩 총 3000 정도가 좋다고 본다. 메가도스 하는 분들 의사 권유로 한번에 3,000 씩 9,000-10000 까지 하는 걸 보았는데 위험하다. 메가도스는 반드시 신장 간을 친다. 제일 안전한 비타민씨도 100% 믿으면 안된다. 개인체질이 반드시 있다.
어제 양고기를 먹으러 갔다. 북해도씩 화로에 구워먹는 양고기다. 너무 맛있다. 소고기는 한우는 너무 비싸고 수입산은 질기다. 한우 배불리 먹으면 혼자서도 20만원 잡아야 한다. 양고기는 5만원이면 배터지고 둘이서 7만원 잡으면 배부르다. 소고기 만큼 몸에 효과가 있다. 둘 다 양기를 북돋우는 고기다. 필자는 돼지랑 안 맞아서 최고급을 먹어도 별로다. 싸구려 맥도날드 햄버거만 먹어도 몸이 좋아진다. 물론 한우는 말해뭐해?...다. 요즘은 양고기가 돼지 보다 싸다. 소문난 돼지 집은 양고기 보다 비싸다. 둘이 10만원은 잡아야 배불리 먹는다.
저녁에 양고기를 맛나게 먹으면서 종이컵에 발포비타민c을 타서 같이 마시니 주인 여자가 묻는다. 단골에 필자가 뭔가 똑똑해 보였는지 비타민에 대해 묻는다. 해서 벤포티아민 즉 비타민 B군 메가도스 조심하라고 말해주니 사장인 남편 이야기를 한다.
여사장 : 우리 남편이 동네 병원에서 비타민 주사를 맞았는데 집에 와서 몇 시간 후 쇼크가 와서 병원 응급실 갔다 왔어요.
필자 :
다행이네요. 분명히 비타민 메가도스를 주사했을 겁니다. 종합 비타민 메가도스 아니면 벤포티아민 메가도스를 했을 겁니다. 그거 맞은 후 쇼크로 죽는 사람도 있어요. 문제는 3-5시간 후 쇼크가 나타나니 사망 원인 입증을 못하죠. 신장과 간을 칩니다.
여자는 아임비타와 비타민씨1000을 가지고 온다. 포장이 비싸 보인다.
주인여자 : 이거 한꺼번에 먹으면 좋다고 하는데요. 이거 먹고 술 마셔도 되나요?
필자 : 이거 독일 오쏘몰 유사품이고 오쏘몰 보다 비싼 거네요. 매일 드시면 안됩니다. 메가도스 제품이에요. 아주 피로할 때 한 번 드시는게 좋구요. 이 두개를 같이 먹으면 사실 치명적입니다. 간과 신장이 좋은 사람만 효과 있죠. 그리고 이거 둘 다나 하나 드시고 술을 마시면 정말 치명적입니다. 술 마시는 양이 평소 보다 2-3배 늘어 납니다. 그렇게 마셔도 안취해요. 결론은 내 주량 3배를 마시니 신장과 간이 쇼크를 받겠죠. 거기에 메가도스의 쇼크 까지 겹칩니다. 음주 전에는 절대 드시면 안됩니다. 평소에도 위험한 복약 입니다.
제약사들 돈 벌어 먹으려고 참 별짓을 다하는구나. 옛날에 2000년 초에 하수오 만병통치라고 홈쇼핑에서 그렇게 선전하고 팔아대더니 마시고 장님되고 신장 간이 회복 불능되어 소송까지 일어난 사건이 오버랩된다. 요즘은 제약사와 의사들이 또 사기를 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