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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자유게시판 경구피임약과 응급사후 피임약에 대한 여성단체들의 성명서 입니다
eineston 추천 0 조회 452 12.06.11 11:45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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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6.11 12:53

    첫댓글 식약청 발표가 난 7일 아침부터 (위 네트워크에 속해 있는) 민우회에는 아침부터 전화가 빗발쳤다는 후문. 담당활동가는 전화로 계속 언쟁하고 ㅜㅜ 휴.

  • 12.06.11 15:00

    아오...........ㅜㅜㅜㅜㅜㅜㅜㅜ시타님 댓글읽으니 더더더더더 우우아우ㅜㅜㅜㅜㅜㅜㅜㅜ

  • 12.06.11 18:52

    .....음....(심각..)

  • 12.06.11 22:57

    정말 황당하네요... 사후피임약을 일반의약품으로 전환하쟀더니, 사전피임약을 전문의약품으로 바꾸는 식으로 맞바꾸기를......

  • 12.06.14 00:34

    무영샘, 경구 피임약의 전문의약품 전환 근거로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알았으면 도움이 되겠어요. 아시면 올려주실래요?

  • 12.06.14 10:44

    식품의약안정청의 입장입니다.

    1. 사전피임약은 21일 동안 복용해야 하고, 여성 호르몬 수치에 영향을 미치며 투여금기 및 신중투여 대상이 넓다.
    2. 사전피임약의 부작용 : 혈전증, 혈전색전증, 혈저성 정맥염, 심근경색, 폐색전증, 뇌졸증, 뇌출혈, 뇌혈전증 등
    3. 사전피임약 복용 중의 흡연은 심각한 심혈관계 부작용의 위험이 있으므로 금기! (금연하시도록)
    4. 유방암 및 자궁 내막암 환자 또는 의심환자, 그 병력이 있는 환자에게는 투여를 금지해야 하며, 40대 이상 여성과 비만, 편두통, 우울증 환자에게는 신중하게 투여해야 한다.
    5. 항생제, 신경안정제 등 타약물과의 상호작용이 넓어 약효감소 효과가 있을 수 있다.

  • 12.06.14 10:56

    사실 틀린 말은 아닙니다. 다만, 국내 실정은 2010년 약국에서 사전피임약을 구입한 이는 105만여명으로 추정되며, 사전피임약을 통한 피임실천율이 상당히 낮은 수준이라는 것, 따라서 사전피임약을 전문의약품으로 분류한 선진국들(미국,영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스위스,캐나다 등)에서 경고된 것과 같은 정맥성 혈전색전증 발현율이 사실상 높지 않다는 점 (특히나 인종적으로도 높지 않은 인종에 속하지요.) 게다가 사후피임약을 일반의약품으로 전환하면서 사전피임약을 전문의약품으로 전환할 경우, 피임실천율이 더욱 떨어지고 사후피임약의 오남용 가능성이 높아지게 될 것이라는 점이 우려됩니다.

  • 12.06.14 11:00

    그러나 피임약의 올바른 복용에 대한 상담과 교육이 절실한 것은 사실입니다. 피임약을 잘못 복용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고, 이로 인해 원치 않는 임신을 하게 되는 경우를 보게 됩니다. 따라서, 지금처럼 일반의약품으로 놔두어 접근성을 높이되, 의사의 처방을 받으면 <보험급여>로 피임약을 구매할 수 있게 되어 사전피임약을 정확하게 부작용없이 복용하는 사례가 많아지도록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방식은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 12.06.14 12:19

    누구를 위한 입장인가... 분통터지네요...

  • 12.06.15 08:29

    남성 피임에 대한 교육도 필요해요. 항상 여자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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