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명의 장편소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를 읽으며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내세우는 이론적 근거를 말씀 드립니다. 그들은 주인 없는 섬인 독도를 1905년 먼저 점유했습니다. 이 선점은 국제법상 대단히 효력있는 행위이지만 그들의 주장은 두 가지 면에서 커다란 모순이 드러나게 됩니다. 하나는, 주인 없는 섬이란 주장인데 독도는 옛날부터 울릉도에 부속되어 있는 섬입니다. 신라시대 이사부가 우산국,지금의 울릉도를 정벌한 후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독도가 우리나라의 도서라는 데 대해서는 일본도 이의가 없지만 그들은 우리가 섬을 포기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즉 세종대왕 때 우리나라가 울릉도에 거주하는 척박한 생활 환경과 해적들에 의하여 시달림을 받는 것을 구하기 위해 울릉도에 사는 사람들을 소개시킨 것을 섬에 대한 영유권을 포기했다고 생각하는 것 입니다. 그러던 것을 1905년 자기네가 점유하여 자기네 지적에 편입시켰으므로 국제법상의 선점에 해당한다는 것 이구요 이러한 그들의 주장과 병행하여 그들은 자기들의 주장을 뒷바침해 줄 수 있는 자료의 양과 전문가의 수효에서 우리를 압도할 뿐만 아니라 국제 사회에서의 정치경제적 영향력을 행사하여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인정 받으려 하고 있습니다. 지구상의 많은 지도들이 독도를 일본 측 지명인 다케시마로 표시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이름 있는 잡지가 이러한 영향을 받아 역사적 배경등은 우리에게 유리하지만 현실적 힘으로 밀리고 있기 때문에 세계 여론의 공감을 받지 못하고 있어 가슴이 아프네요.
땡비 같이.그 집 문앞에서 기다리다가 밤새도록 콜라가 울어서 잠 한숨도 못 잦다고.찾아왔어요 개를 풀어놓고 키운다고 못 준다는 그집 남자 풀어진 걔들은 식용으로 판다는 정보를 들었기 때문에 살살 달래서 겨우 데리고.왔어요 불량한 이웃. 뒷집이라서 평소에는 만날 일이 없는데~~
첫댓글 독도에 깃발을 꼿아야 했는데...
내 땅을 증명하기 위해 말뚝이나 깃발을 박아야 해요.
깃발의 상징적 의미는 다양합니다.
소중한 댓글 감사해요.
속초에서 봬요~^^
독도는 우리땅
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
땡비와 같은 민족
젊을때 유안진 교수의 땡비라는
책을 읽고 땡비같은 기질이 생겼읍니다
어제 콜라가 풀려서
애타게 불렀더니.뒷집 복숭아 밭에
묶여서 밤새도록 울어서
새벽부터 몇번이나 찾으러 갔는데
잠겨진 문때문에 콜라를 못찾아와서
아무일도 못하네요
콜라 어떡해요!ㅜㅜ
저 그 심정 충분히 알아요.
울집 강쥐는 2년전 낭떠러지에서 떨어져 사경을 헤매 강남 병원에 입원 시켜 놓고 밥도 제대로 못 먹고 슬퍼했었거든요. 꼭 안전하게 돌아오길 바래요.콜라 귀가하면 알려 주세요
아침의 영광
콜라집 울타리에 핀 나팔꽃
땡비 같이.그 집 문앞에서 기다리다가
밤새도록 콜라가 울어서
잠 한숨도 못 잦다고.찾아왔어요
개를 풀어놓고 키운다고 못 준다는
그집 남자
풀어진 걔들은 식용으로 판다는
정보를 들었기 때문에
살살 달래서 겨우 데리고.왔어요
불량한 이웃.
뒷집이라서 평소에는 만날 일이 없는데~~
밤새 힘들었을 블르님과 콜라 이제 괜찮아요. 남의 개를 팔아 먹는 것도 식용으로 비인간적인 사람..
불량한 이웃이 바로 뒷집이라니..
그나마 잘 마주치지 않아 다행입니다. 건강조심하세요~^^
이웃에 그런 야만인이 살고 있다니~~ㅠㅠ
동물을 학대하는 사람은 위험한 사람이라 했읍니다.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