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모의 4집 타이틀곡 "잘가요 내사랑" 입니다.
1집 투헤븐으로 가요계에 혜성같이 등장하여 2집 슬픈영혼식으로 다시한번 대박을 내고 3집
아시나요로 정점을 찍은 조성모...
달도 차면 기울듯 조성모도 3집으로 정점을 찍긴 했지만 더이상은 올라가지 못하고 4집부터는
서서히 내리막을 타기 시작했었습니다.
3집에 이은 폭발적 관심으로 비교적 앨범은 잘 팔렸다고는 하지만 4집때부터는 엠피뜨리가 퍼지면서
음반 시장이 점점 죽어가던 시점이고 그러다 보니 음반 판매량은 많이 주춤해 졌었죠...
개인적으로 타이틀 곡인 이 곡은 매우 좋아했었지만 1,2,3집은 시간이 많이 지났음에도 가끔식
회자되는데 비해 이 곡은 딱히 회자된적도 없고 리메이크한 가수도 없었습니다.
4집은 딱히 활동하던 모습도 잘 기억이 안나는데 그래도 이 곡만큼은 제 취향을 딱 저격했던 노래라
지금도 가끔 부르곤 합니다.
오늘은 이 곡으로 가보겠습니다!~
첫댓글 오 저도 이노래 노래방에서 자주부릅니다ㅋ
지금 들어도, 불러도 참 명곡인 것 같아요!^^~
이 어려운 노래를. 참. 부드럽게 불러주시네요.. 캬. 마지막 부분도. 뭐. 야~~. 실버팽님께 묻고 싶은 게 많아지는. 곡. 입니다. 아차. 노래야 뭐 더할. 나위 없었습니다... 마지막이. 참
야. 예술입니다.
노래에서 가장 중요한건 역시 하이라이트 파트겠지만...
도입부와 끝부분도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마지막은 늘 신경쓰는 부분 중 하나인데 좋아해주시니 너무 기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