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가슴이 절절하게 느껴지는? 그런 노래들이 땡기더라구요ㅠㅠ
1) god - 모르죠
많이들아실꺼같은데 그나레이션?그런부분도 좋고 무엇보다가사가참...
특히 김태우씨 부분이 가슴을 콱콱 절게만들더라구요
* 모르죠 그댄 정말 나를 모르죠
헤어지는 이 순간 조차 그댄 내 맘을 모르죠..
2) 동방신기 - kiss したまま, さよなら
일본에 관심이많았는데 동방신기 일본 발라드는 거의다 좋더라구요(이외에 begin이라는 노래도 좋아요)
한국노래는 참뭐같지만 이것도 정말 가사가 되게 슬펐어요ㅠㅠ잔잔하게 마음을뒤흔든
꼭 찾아서 봐보시면...힘들때 들어서 그런지 막... j-pop싫어하는 분들껜 죄송..
* 내 세상의 전부였다. 잃어버린 한쪽의 구두도 부러진 작은 손톱도
흘린 뜨거운커피도 퇴색된 눈물도
girl tell me little lie please tell me little lie 들릴수 있도록
하지만 부드럽게 이 손에서 흘러넘치는 당신
longway people longway people 그렇게 깨닿지 못했던 그날 말을 건넨다.
longway people longway people 그저 울고 울어서 잊을 수 밖에 없는 거야?
(가사를 정말 좋아해서..길게ㅎㅎ)
3) 뜨거운감자 - 청춘
많은 분들이 아실꺼라고 생각해요. 저번에 이영자씨와 김창렬씨가 하는 택시에 김c씨가 불러주셨는데..
저도 같이 울어버렸네요.. 정말 가사가... 이상은 아주큰데 현실은 몰라주고...가진건 꿈이전분데..하..
진짜 인생참..ㅠㅠ 아직 어리지만 그냥 인생을 붙잡아두고싶은마음이..들었어요..
특히 제일 압권이였던 부분은 무뎌지는 나의칼날 흐려지는 나의신념...나이가들수록 가슴뼈저리느껴지네요
*돌아가는 시계바늘 찢어지는 하얀달력 이상은 아주 큰데 현실은 몰라주고 가진건 꿈이 전분데
돌아오지 못할 강물처럼 흘러간다.. 다시오지 않는 아름다운 나의 청춘..
무뎌지는 나의 칼날 흐려지는 나의신념 느낄수 있을 만큼 빠르게 변해간다.
세상은 이런 거라고 위로해보지만 인정하고 싶지않다. 서러움의 눈물 한없이 흘러내린다..
돌아오지 못할 강물처럼 흘러간다. 다시오지 않는 아름다운 나의청춘
4) 언니네이발관 - 헤븐
윗곡들은 거의다 우울한느낌이라서 조금 멜로디가 산뜻한걸로~
이분들 노래는 거의다 완소곡이지만 그중 전 꼽으라면 이곡이 제일좋아요^^
그냥 좋아요..^^^^
* 그댄 나의 헤븐 잊지 말아요
다시는 볼 수 없다 해도 이제는 만날 수 없어도
알 수없는 기분 난 잊지 몰할걸
그어느곳엘 가더라도 그 어느곳에 있더라도
5) 국카스텐 - 가비알
언니가 국카스텐앨범을 사서 저도 따라서 샀는데 이분들 노래정말좋아요^^
간혹 가사가 이해하기는 힘들어서..ㅎㅎ 이번에 페퍼멘트?도 나오셨고 앨범에서 안좋은곡을 꼽을수가없어요~
이노래는 특히 잔잔하고 가사가 뭐랄까 처음느끼는 가사라고할까?
편안하게 들을수 있어서 전좋아요^^
*앞마당에 싹이튼 작은 악어 세마리
울타리를 만들곤 그녀에게 전화를 거네
난 죄인이 아니라며
오염이 된 키스에 이야긴 들떠있고
해묵은 웃음속에 취해버려 잠을 청할때
a fence is careless
-처음으로 글쓰는데 떨리네요ㄷㄷㄷ
노래 정말 제가 좋아한노래들로..ㅎㅎ
꼭 한번씩 들어봐주셨으면좋겠어요~
미리듣기할려고 노래파일 다 잘라서했는데..
올리는방법을..아하하하하하....
첫댓글 1212121212121212122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청춘 김c가 그 택시타는 프로그램에서 이영자한테 불러주는거 듣고..........ㅠㅠㅠ
청춘 ㅠㅠ 김C가부르는건만 찾을수 없나요 ㅠㅠㅠ 뜨거운감자것도 좋지만 ㅠㅠ 김C가부른거 넣어듣고싶은데 ㅠㅠ
김C가 뜨거운감자 보컬인뎅....뜨거운감자 청춘이 김C가 부른거일텐데....
11111111111111ㅜㅜㅜㅜㅜㅜㅜㅜ
1,3!
모르죠!!!!!!!!!!! 이거 지오디 명곡중의 명곡인듯 ㅠㅠㅠㅠㅠㅠㅠㅠㅠ
4번 5번 진짜 좋아용 ㅠ방금 잠깐들었는데 ㅋㅋㅋㅋ 위에 세개는 이미알고있어서 ㅋㅋㅋ ㄳ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