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사실 나는 바쁠때는 글을 쓰지 않았다<br />한가하고 외로울때 문뜩 글을 쓰고 싶다고<br />생각이 들때 바로 오늘처럼~<br /><br />지난 겨울에 수업듣던 동영상을 보다가<br />나에 모습을 보며<br />많은 생각이 스쳐지나갔다<br /><br />춤을 처음 배울때 나에 모습도<br />일본영화 쉘위댄스에서 보았던<br />춤을 처음 추는 사람들에 모습 거북목에 엉거주춤 <br />군대 제식훈련 하듯 발을 동동 구르며 걷는모습<br />막대기처럼 굳은몸에 <br />발의 스텝이 엉키는 어리버리한 모습이었다^^<br /><br />하지만 이세상에서 오랜시간 수업들으며 연습하면 <br />누구나 안되는것은 없나보다<br />동영상속 나에 발움직임을 보면<br />내가 보아도 자연스럽게 발을 자유자재로<br />손으로 젓가락질 하듯 <br />발로 젓가락질 하고 있다(농담~~^^)<br /><br />키 186 큰키에 다리가 길어서 움직임이<br />남들보다 둔한대<br />발을 이만큼 자유롭게 움직인다는건 대단한 일이다^^<br /><br />발을 잘 움직이면서 춤이 여유있고 편해졌다<br />그리고 발을 잘쓰다 보면 음악에 박자를 발로<br />피아노 치듯이 놀수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br /><br />춤은 발이라는 생각을 한다 <br />스텝 바이 스텝~<br />스텝이 아름다워야 춤도 예뻐 보이고<br /><br />사실 나도 동영상속 춤에서 보면 부족함이 많고 배울게 많다<br />레이디 스타일링 하는 여자처럼<br />춤출때 팔도 예쁘게 움직이며 쓸줄 알아야 하고<br />몸은 부드럽게 무브먼트 하며 <br />머리는 자연스럽게 해드롤하며 움직여야 하고<br /><br />그러고 보면 춤은 발로 하는 스텝만 잘해서<br />되는게 아니라 팔,머리,몸통 온몸을<br />예쁘게 잘 움직여야 하나보다~<br /><br />가끔 수업 광고를 보면서<br />팔을 잘 쓸려고 레이디스타일링 수업을 <br />들어 볼까 생각 할때 있었는데<br /><br />아직 레이디스타일링 수업은 여자들 위주로 <br />하고 있어 남자가 수업을 들을수 없다는 <br />생각이 든다<br />나중에 언젠가 나이 많은 49세 남자도^^<br />레이디스타일링 수업 들을수 있다고 말해주면<br />나도 도전해 보고싶다~~^^<br /><br />그리고 춤을 출때<br />하늘을 날듯 팔을 아름답게 휘날리고 싶다 ㅎㅎ<br /><br /><br /><br /><br /></p><p><iframe id="v3e37kkeoesdsJcdANsJcoN@my" width="640" height="360" src="https://kakaotv.daum.net/embed/player/cliplink/v3e37kkeoesdsJcdANsJcoN@my?service=daum_cafe&ptoken=v2_779d84b09d5ac0b39979b6c9925de40b1f398de6f95eebf03a52f72e0135ad4d03d0ec95e48ece4e0588852a62d8827cd474328bf9181f2e4e723dc08b" frameborder="0" scrolling="no" allowfullscreen></ifram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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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그로님 칭찬 감사해요 제가 머리 염색하고 키가 커서 사람들 눈에 많이 뛰어요 ㅎㅎ 여자분과 춤출때 배려를 많이 해서 지인분들이 칭찬 해주셨을것 같아요~ 춤은 거짓이 없는것 같아요 하지만 춤출때 여자에게 내가 배려하고 잘해도 여자가 마음을 닫고 받아주지 않을때도 한번쯤은 있는것 같아요 ㅎㅎ
첫댓글 빠에서 춤 추시는 모습이 눈에 안 띌래야 안 띌 수 없는 신체조건을 가지고 계시지요!
제 지인 라분들이 홀딩 후 많은 칭찬을 하셔서 멀찍이 춤 추시는 모습을 바라보며 배우게 된답니다!
앞으로도 더욱 열공하셔서 일취월장 청출어람 하시길 바랍니다!
알레그로님 칭찬 감사해요
제가 머리 염색하고 키가 커서
사람들 눈에 많이 뛰어요 ㅎㅎ
여자분과 춤출때 배려를 많이 해서
지인분들이 칭찬 해주셨을것 같아요~
춤은 거짓이 없는것 같아요
하지만 춤출때 여자에게
내가 배려하고 잘해도 여자가
마음을 닫고 받아주지 않을때도
한번쯤은 있는것 같아요 ㅎㅎ
차차수업에서 만난 두분 ㅋ 작은별님은 홍대 알레그로님 강남에서 ᆢ차차 잘추는 분들이 잴 부럽 ㅋ 요즘 무인도샘 아프로 쿠반에 빠져있는 1인ㅋ
닉네임만 보고 작은 분이라고 진짜 오해할 뻔 했습니다.
요즘 빠에서 차차가 너무 안나오지 않나요~??^^
올 바찻데이가 늘면서 차차가 더 안나오는듯해요
빠에서 뵌적이 있는분이시군요
늘 열정이 대단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