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새요 반갑습니다.
날씨가 선선한게 정말로 좋내요 ~~
공치기 딱 좋은 날씨입니다.
저가 여기온지가 벌써 5일째내요~~
여기서 너무 많이 떠던다구 흉을 보면 어떻하지요? 하하
소화데레사님.만월님 카라님 등등 모두 감사합니다.
나나님 예쁘 저서서 오이숑, 밝고 명랑한 얼굴로 봅시돵.ㅎㅎ
히야야~~!!!
이렇케 오늘같이 날씨가 좋으날은 내일의 모던것을 잊어버리고
단 하루만이라도 단풍놀이도 겐찮켓지요?
하늘에는 뭉게 구름이 둥실둥실 떠있고 앞에는 푸른 강물이 흐르고
등뒤에는 멋진 바윗돌과 떡갈나무가 있는 그런 푸른잔디밭에 앉아
흘러가는 강물을 바라보면서 쇠주잔이나 기울이면 인생타령이나 하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우리님들 좌우당간 만나서 반갑습니다.
우리 회원님들 오늘은 명심보감이나 하나 올리볼까요?
좀무서운 이야기입니다.
혹시 비유약하신분은 보지 마새요
아님 색깔을 한겹 가릴까요?
1930년 경산군 하양읍 환상이란 동네 에 황부자란 사람이 살고 있어다.
머슴을 많이 거느리고 사는 아주 큰 부자 였어는데 이사람이 갑자기
짭살떡을 먹다가 떡이 목에 걸려 죽어 버렷다.
조선시대 선조임금역시 찹쌀떡먹다가 목에 걸려 죽은걸로 안다.~~!!
삼일장 장레식을 치러고 산에 매장을 한것이다.
옛날에 부자들은 죽어면금덩이를 무덤에 같이 함께 넣고 매장을 하는
그런일이 많이 있다고 한다.
매장을 하고 하룬가 지나고 부근 동네에서 마음씨 착한 사람 이씨란
사람이 살고 있어는데 끼니을 겨우 잇고 사는 그런 사람이 살고 있어다.
삼일만 굶어 봐라 남의집 담않넘는 사람어디에 있을까~!
하도 먹을 것이 없어서 황부자 무덤에 금덩이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다.
밤에 삽을 들고 무덤을 파해치로 간것이다.
무덤속에 있는 금덩이을 훔처 오기 위해서 밤에 삽과 괭이을 덜고
무덤을 파해친 것이다.
달빛은 흐리하고 등뒤에 어디선가 늑대 우는소리와 짐승우는 소리가
나는 것이다..
무덤을 그의 다 파해치고 관을 열려 그러는데 이마에는 식은 땀이 나고
무섭기도 하고 긴장도 돼고 한것이다.
다시 원상 복구로 해놓코 도망가버리고 싶은 마음도 없지는 않은것이다.
아아~~~!!!
다시 마음을 가다 듬고 정신을 차려서 이마에 땀을 딱고
관뚜껑을 연것이다.
아니 관을 여는데 시체가꿈틀하면서 뭔가 꿈틀 일어나는것이다.
정말 말 그대로 기절초풍에 혼비백산 한 것이다
그래서 사람이 죽어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7군대을 묶는다.
묶어놓은 시체을 다풀어주니 황부자가 살아난 것이다.
황부자는 도둑넘인 반면 생명에 은인 이씨에게 재산반을 주고 이씨도
부자가 되어 잘았다는 실지로 있어던 이야기다.
지루한 이야기을 너무 오래 하는건 아닌지 조심 스럽습니다.
한김에 하나 더할랍니다. 좀더 무서운거요 하하하
옛날에 아니 요즘도 ~~
잘돼면 자신 탓이요 못돼면 조상탓이라~~~~~~~
내가 잠시 묘지 이장을 전문 직업으로하는 박씨 란사람을
만나본적이 있다.
박씨왈
하루는 허씨란 사람이찿아와서는 하는일도 아무것도 않되고
꿈자리도 사납고 재산이 내리막길이다.
그래서 조상 묘지을 이장을 부탁한 것이다.
묘지 장소는 산이 병풍처럼 둘러처진 산아래 야트막한 산인데 묘자리가
그런데로 좋아 보엿던 것이다.
허씨와 2~3사람을 동원하고 묘지을 파해친 것이다.
무덤을 조금 파해지니관이 뚜껑이 조금 보였다.
이때까지 해온 다른 묘지와는 좀다른 느낌이 더는 것이다.
뭍어 놓어지 오래돼지 않는 그런 느낌이 덜기도 하고 뭔가 훈기가
조금 도는 것 같기도 하고 이때까지 해온 다른 무덤 팔때와는 전혀
다른 느낌이였던 것이다.
아무래도 않좋은 느낌이 더는것 같아다 불길한 예감이
자꾸자꾸더는것이다.
일 하는 사람들이 모두 오래 해본 경험이 있는 베테랑급들인데
모두들 겁을 먹고 관뚜껑을 아무도 않열려고 서로 미루는것이다.
뭔가 박씨도 이상한 느낌이 더는 것인데 머리털이 쭈욱 서는 것이다.
박씨 역시 이른일을 오래 해봐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다.
아무도 관뚜껑을 열지 않을려고 하니 박씨가 할수박에 설마 죽기야 하겟냐~
상주인 허씨는 뭔가 짐작을 하고 있어는지 벌벌 떨며 얼굴이 창백해지다 못해
핏기가 하나도없는 하얀색으로 변해있고 식은 땀을 주루룩 ~주루룩~~
헐리고 있어다.
하는수 없이 박씨가 괭이로 관 뚜껑을 쿡찍어서 관뚜껑을 재껴서 연 것이다.
정말 소스러치게 놀라지 않을수가 없어다. 관뚜껑을 여는 순간 뭔가 관속에
시커면 것들이 수북이 들어 있는데 꿈털꿈털 거리는 것이였다.
아아~~~ !!
세상에 이른일이~~
뼈만 남은 시신을 감싸고 있는 것은 다름아닌 독사뱀들이 관속에 꽉차있
어던 것이다.
뱀을 모조리 잡아서 자루 속에 집어넣은 것이다.
어마나~~~!!!
세상에 이많은 뱀들이 다 어디서 왓을까~~!
정부미 자루에 2자루나 돼는 엄청나게 많은 뱀들이 시신을 감싸고 있어던
것이다.
유골을 불에 태워 버리고 자루 속에던 뱀을 불에 다 태워버리고 집으로
왓다는 것이다.
이게 바로 불교에서 말하는 독사지옥인 것이다
무덤을 파다 보면 시신의 머리카락이 30cm나 길어 있고 손톱과 발톱이
15cm식 길어 있는 시신도 많이 있다고한다.
그래서 귀신은 머리카락이 길고 손톱이 길고 흰옷을 입고 있다
이것 모두다 무덤에서 나온 귀신이 아닌가~~~??
자연의 월리란 교묘하면서도 히얀한것들이 정말 많다
그리고 우리과학이 발달됫다고 하지만 과학의 의해서 발각된것은
빙산의 일각이다.
과학적으로 증명하지 못하는것이 엄청많타고 난 생각한다.
감사합니다.
재미있는 이야기 잘 보고 갑니다. 예전에 안동댐...건설할때인가.....그 주변의 무덤들 이장을 하는 과정에서...관뚜껑을 여니..관속에 뱀들이..가득~했다는....얘기를 들은 기억이 어렴풋이 나네요... 그 이야기를 듣고 난후엔...난 죽으면 화장해야지 하는 생각을 그때부터 갖게 되었네요.... 12월대구정모엔 꼭 참석하셔서 스마일김님의 실력을 보여주셔요~~
첫댓글 우와,,,, 어릴적 옛날 이야기 듣는다고 엄마 무릎에 매달려 무서운 이야기 들을때 머리카락이 곤두서던 생각이 납니다.. 어찌 이리 말씀을 글로 잘도 풀어 놓으시는지요...스마일님의 필력을 느끼며 머물다 갑니다..^^
그러케 봐주시니 정말 감개 무량하옵니다. 감사 하옵니다.
재밌습니다....어른들이 들어 봄직한 옛날얘기네요....
그래요 하하하하 좋은 날 보내시고요 행복하새효~~~~~~~~
펜더님=((( 우리 귀신 놀이나 할까요? 하하 긴머리 가발은 내가 준비 할태이니 님은 햐얀 소복이나 두벌 준비 하이숑 어디 귀신놀이 할 장소 좋은대 물색해보이숑? 하하하 그것도 참재미 잇을 같은디요? 하하하하
관속에 독사라 엄청 무섭네요 그 돌아가신 분은 어찌 지냈을까? 아우 무서~~
반딧불님요? 독사뱀들이 우걸 거리는 방에서 나가지도 못하고 앉지도 못하고 혼비 백산 한 꿈을 꾼적이 한번쯤은 있을 거예요 ? 하하하 그리고 뱀이 치마 속으로 수욱 덜어가는 그런거는 좋은 징조래요? 하하하하하하
스마일김님`~~~재미난 글 감솨하나이다.......다음에 기회되면 오프라인에서도 흔적을......ㅎㅎ
찌니님 캄솨 합니다. 오프라인? 라인 밖에서? 아님 코트에서 만나자 말입니까요? 하하하 ?????????????? 오프라인? 무슨 말씀인지 이해가 ?
벙게나 정모때 오셔서 한 게임하자는 말씀이옵니다.
재미있는 이야기 잘 보고 갑니다. 예전에 안동댐...건설할때인가.....그 주변의 무덤들 이장을 하는 과정에서...관뚜껑을 여니..관속에 뱀들이..가득~했다는....얘기를 들은 기억이 어렴풋이 나네요... 그 이야기를 듣고 난후엔...난 죽으면 화장해야지 하는 생각을 그때부터 갖게 되었네요.... 12월대구정모엔 꼭 참석하셔서 스마일김님의 실력을 보여주셔요~~
귀신 이야기는 늘 들어도 재미 있어요.잘 읽고 갑니다.
잼나기도 하고 무서버요,,오늘 산속에서 이글이 기억나더라고여,,ㅎㅎ
잼나게 읽었습니다. 스마일이 그냥 스마일이 아니네요^^
우와...으시시...숨도 못쉬고 읽었네유~~~ㅎㅎㅎ 자주뵈요~~산책길에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