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부터 월,목 주중 2회 운동을 휴식하는 대신 화,수.금 3일 훈련의 강도를 높이는 계획을 세웠다.
언제 이 계획이 수정 될지는 모르겠지만 짧더라도 무조건 포인트 있고,강하게 의미 있는 운동으로
마무리 하자는 생각이다.
날이 점점 더워지고,대회는 없고 자칫 일상이 무료해지고 훈련 패턴이 무너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몸의 피로도를 적게 하면서 운동의 질적인 부분을 높이고자 하는 고육지책이라고 해두자.
어제 퇴근 빌드업주로 짧지만 나름 만족한 운동이었고,오늘은 수달이니 퇴근과 동시에 곧장
아지트로 향했다.수달 시작 19시30분, 여유가 많으니 먼저 개인훈련을 하기로 한다.코스는 다음과 같다.
팔판오르막과 주택가를 돌고, 팔판우체국,덕정사거리 계동초,푸르지오,갑오마을,덕정초로 이어지는
5.5km 2회전!
(5,25, 4,31, 4,23, 4,06, 3,56, 3,55, 3,56, 3,43, 3,51 3,32, 3,36 ) 45분,11km
■수달훈련 2
땀으로 범벅이돼 첫 번째 훈련을 아무리 하고, 아지트로 향한다.
오랜만에 보는 회원도 있고 날은 흐리고 바람불고 서늘하지만 나는 흘린 땀으로
짧은 조끼만을 착용하고 달려본다.
두 번째 역시,출발은 함께지만 무리에서 벗어나 빠르게 팔판오르막을 올랐다.
첫번째 보다는 페이스를 낮춰 달리고,1회전 이후, 곧장 율하대로를 거쳐 집으로 복귀를 하기로 했다.
(4,38, 4,01, 4,58, 4,19, 4,09, 4,30, 3,54, 4,01. 4,24, 4,16, 4,02 ) 47분,11km
첫댓글 good.
페이스가 후덜덜 하네요
저는 언제쯤 이렇게 달릴수 있을까요?
나도 소시적에 동백섬열두바꾸 돌때도 있었지... 바꾸당 3짜자리로 해서 ~~ 지금와서 생각하니 일장춘몽에 화무십일홍이라
언제 동백섬으로 원정 훈련 한번 갈까요.
동백섬 코스 쥑이지요~~~ 그 때를 생각하며 개거품 물어 보세요 ㅎㅎㅎ
언제 함 따라 다니겠노...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