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청, 논현동 9단지 일대 주민들의 피해는 "무관심 ?" |
소음과 먼지 등으로 여름철에 문을 열어놓을 수 없을 정도로 고통 호소 |
배진원·김낙현·강금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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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논현동 9단지 주민들과 인근 사리울중학교 학생들이 소음과 먼지 등으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24일 인천시 남동구에 따르면 구는 논현동 한화에코메트로아파트 9단지와 사리울중학교 바로 인근지역인 765의 1번지 일대에 (주)대우산업개발이 4층 높이의 연립주택 형식의 이안아파트 298세대를 신축하고 있는가 하면 바로 그 옆에는 (주)유승종합건설측이 아파트 3개동 376세대를 신축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 건설업체들의 공사현장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먼지 등으로 인근 9단지 아파트 주민들이 고통을 호소하는 등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
더욱이 인근 9단지 아파트 주민들은 무더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에도 소음과 먼지때문에 창문을 열어 놓을 수 없을 정도라며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이들 공사현장은 아침일찍부터 공사를 시작하는가 하면 심지어 휴일이나 공휴일에도 공사를 하면서, 주민들의 고통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심지어 남동구는 이처럼 주민들이 고통을 호소하며, 민원을 제기하고 있지만 "해당 아파트에 찾아가서 소음을 측정해 보겠다", "민원이 없었는 데 무슨 민원이냐"는 황당한 답변만을 늘어놓고 있어 주민들이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특히 공사현장 바로 인근에는 사리울중학교까지 위치해 있어 학생들이 학습권을 방해받는가 하면 통학하는 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지만 시와 구 등 관계기관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학생들은 "수업하는 데 많이 시끄럽다"며 "통학하는 데 대형 덤프트럭이 왔다갔다 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이 겁도 난다"고 말했다.
주민들은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 문을 열어놓고 싶은 데 공사현장에서 발생하는 소움때문에 그렇게 할 수도 없는 실정"이라며 "한 번은 휴일에 창문을 열어 놓았는데 아침일찍 '탕탕', '쾅쾅'하는 소리때문에 놀라 깬 적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주민들은 "이들 고층아파트가 들어섬에 따라 시야를 가리는 불편함과 일조권 등 아파트 주민들이 반발한 적이 있다"면서 "그런데도 시와 구 등 관계기관은 주민들의 피해에 아랑곳 하지 않고 있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구 관계자는 "공사현장 주변에서 그렇게 크게 민원이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민원이 발생한 부분에 대해서 한 번 챙겨 보겠다"고 설명했다. |
첫댓글 송도 그린스퀘어단지는 호반건설에 피해보상을 받은걸로 알고 있습니다.확인해보시고..
적법하게 보상을 받는게 중요한다고 생각됩니다~
공사소음에 대한것은 관할청 주택과나 건축과
에 민원을 넣어도 되지만 아래기관에 민원을
넣어 놓는것이 좋습니다
증거확보를 위하여 인터넷에서 소음측정 어플
을 다운받아 7일정도만 소음측정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주간[06:00~22:00]1분 평균 40db~ 55db이상
야간[22:00~06:00]1 분평균 35db~ 50db이상
의 소음이 측정된다면.....
확보된 소음측정기 어플측정결과[증거]를 가지
고 아래기관에 민원을 넣어 보시기 바랍니다
아래기관에 공사 소음과 먼지 때문에
살수없다고 민원을 넣으면 됩니다
국가소음정보시스템
온라인접수(www.noiseinfo.or.kr)
공사용소음 1661-2642
공사 먼지등 환경공해 문제는 [환경신문고]
환경부 환경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