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의한 결과에 대해서 제가 설명을 해드려야 할 것 같아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우선 제가 카페 회원분들의 스팩 대출을 전부 관리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다른 영업점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고민하시기 보다
저에게 쪽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선 담보대출은 기본적으로 회사에서 드릴 수 있는 금액의 제한이 있습니다 - 현재 기준은 종목 당 3% 지점별로 2억 입니다.- 타증권사 기준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쉽게 설명 드리면 한국스팩1호의 시총이 200억이라고 한다면 회사 전체에서 대출해드릴수 있는 총액은 6억이고 이걸 가지고
지점별로 나눠가지는 구조입니다. 얼마 안해준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스팩들의 시총이 작다 보니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예를 들어 시총이 1000억인 회사는 30억 까지 대출이 나간다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되실 듯 합니다.
해결책을 말씀드리면 그냥 관리직원에게 노력을 좀 해달라고 하셔야 할 듯 합니다. 실제로 종목당 3% 지점당 2억 이런거는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신영은 워낙 대출이 많아서 조금 예외입니다). 기준은 기준일 뿐이고 대출 받기 2일 전쯤에 연락을 주시면
리스크관리팀과 심사팀 그리고 지점장님하고 협의 해서 왠만하면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런거래가 많으실 경우는 번거롭지 않게 기준에 대한 개인별로 규제를 풀 수도 있을 듯도 하고요...(담당자와 통화한 내용이고 시장상황에 따라 다르니 100% 가능하다라고 오해 마시길 바랍니다.)
이번 건 이외에도 다른일로 불편 하신 회원 분들 께서는 저에게 쪽지 주시면 가능한한 해결을 해드리겠습니다.(증권관련일이면 모든 상관없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제가 소심해서 더 죄송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