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뉴스: 11월 FOMC, 정책금리 동결·추가 긴축 가능. 장기 국채금리 상승 영향도 인식
○ 미국 재무부, 장기 국채 발행 속도 조절. 최근의 급격한 금리 상승을 반영
○ 미국 10월 ADP 민간고용, 예상치 하회. 9월 구인건수는 전월비 증가
○ 중국 10월 차이신 제조업 PMI, 예상치 하회. 경기 회복 둔화되고 있음을 시사
■ 국제금융시장: 미국은 금리인상 사이클 종료 기대 등으로 위험자산 선호 강화
주가 상승[+1.0%], 달러화 약보합[-0.01%], 금리 하락[-20bp]
○ 주가: 미국 S&P500지수는 반도체 등 기술주 강세, 국채금리 하락 등으로 상승
유로 Stoxx600지수는 소매 관련주 매수 강화 등으로 0.7% 상승
○ 환율: 달러화지수는 추가 금리인상 전망 약화 등으로 약보합
유로화 가치는 0.1% 하락, 엔화 가치는 0.5% 상승
○ 금리: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재무부의 장기 국채 발행 속도 조절 등으로 급락
독일은 미국 국채시장의 영향 등으로 4bp 하락
※ 뉴욕 1M NDF 종가 1346.7원(스왑포인트 감안 시 1348.8원, 0.6% 하락). 한국 CDS 하락
동향
ㅁ [원자재지수] 10월 S&P GSCI는 세계경제 성장 약화에 따른 원자재 수요 둔화 가능성 등으로
하락(-5.4%). 에너지 부문은 중동 사태 불구 5개월 만에 하락, 반면 농산물은 3개월 만에 반등
ㅇ 부문별로 에너지 -8.5%, 산업금속 -3.5%, 농산물 +1.5%, 귀금속 +6.4%, 축산물 -2.9% 등
– 10월말까지 누적 상승률 : S&P GSCI -5.4%, 에너지 -3.7%, 산업금속 -10.1%, 농산물 -16.8%
ㅁ [품목별] WTI -10.8%, 美천연가스 +22.1%, 유럽천연가스 +14.6%, 亞휘발유 -5.1%,
소맥 +2.7%, 옥수수 +0.4%, 원당 +3.1%, 구리 -1.9%, 알루미늄 -4.1%, 니켈 -3.0% 등
ㅇ 국제유가는 중동 사태에도 글로벌 원유공급이 정상적으로 유지되고 세계 수요 둔화 우려가
부각되면서 5개월 만에 하락. 천연가스는 이스라엘 가스전 가동 중단 등으로 큰 폭 상승
주요 이슈 및 전망
ㅁ [원유] 중동 사태가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지상전으로 적정 수준에서 마무리될 경우
국제 유가 상승세는 제한될 전망. 다만, 이란 등 여타 중동국가들의 개입이 가시화되면
금년 고점 ($93,9.27일) 이상으로 급등할 수 있음에 유의
ㅇ 시장 참가자들이 중동정세와 관련된 뉴스에 즉각적으로 반응하고 있어 국제유가는
일시적으로 $3~4 이상 급등락하는 변동성 장세가 이어질 전망
ㅁ [곡물] 국제곡물가격은 전반적인 수급 안정,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위험선호 심리 약화
등으로 안정세가 지속될 전망. 그간의 낙폭과대로 저가 매수세 유입이 가능해 보이나
지속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평가
ㅇ 브라질, 아르헨티나, 호주 등 남반구의 농업기상여건과 작황 등에 따라
단기 변동성 확대 가능성 상존
ㅁ [비철금속] 비철금속 가격은 전반적인 공급우위 상황이 이어지고 있고 거시경제 및
금융 여건도 아직 개선 조짐을 보이지 않아 당분간 약세 추세를 지속할 전망.
저가 매수세 유입이 기대되기는 하나 기술적 차원에 그칠 가능성
ㅇ 중국의 추가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상존하고 있으나 시장의 예상에
못 미칠 경우 오히려 비철금속 가격에 하방압력으로 작용할 소지
ㅁ [동향] 반도체 부문의 생산 증가에 힘입어 전산업생산이 2개월 연속 늘어나고
소매판매와 설비투자도 플러스 성장
ㅁ [해외시각] 수출 및 제조업 부문에서의 점진적인 회복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되지만
글로벌 수요 둔화 등을 감안할 때 본격적인 회복세는 다소 늦추어질 것으로 예상
ㅁ [주요국 동향] 이스라엘이 지상전을 강화하는 가운데 예멘 무장정파 후티도 전선에 합류
하려는 움직임. 국제사회에서는 이스라엘 비판과 휴전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증가
ㅁ [해외시각] 중동 사태의 유가 영향이 제한적인 이유, 이스라엘 경제회복 지연 우려 등
ㅁ [국제유가] 10.31일 WTI 가격은 중동 사태가 소강국면을 보인 가운데 세계경제 둔화 우려
및 미국 FOMC에 대한 경계감 등으로 2개월래 최저치로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