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누가 밀양 여행 제목을
유유자적이라 지었던가 !
slow Slow 유유자적이란 말이
딱 어울렸던 밀양여행이였다
며칠 전부터 추울거라 잔뜩
겁을 주던 날씨는 오간데 없고 ~
포근하고 맑은 푸른창공의
밀양하늘이 서울에서 온
여행객들을 얼마나
반갑게 반겨주던지~~~~
감사한마음 이를데가 없다
럭셔리한 리무진을 타고
눈 깜짝할 사이에 4시간여만에
밀양에 도착한다
조용한 시골의 맑은 공기가
벌써부터 느낌부터 다르게
피부에 와 닿는다
영남루와 아랑사 ,월연정, 건너편에
유유히 흐르는 밀양강은
파아란 하늘빛을 받아
더욱 맑게 비추어 흐르고 있었다
고즈넉한 동네에 자리한
300년의 역사깊은 밀양손씨의
고택에 들어서니 돌담길 대문너머로
개짖는 소리만 들릴뿐 인적이
없어 적막감과 쓸쓸함이 느껴졌다
위양지 산책길엔 호수위로 유유히
떠다니는 청둥 오리떼가 참으로
평화로워 보인다
유유자적 이틋날 ~
30여년전에 와 보았던 표충사는
거기 그자리에 그대로였지만
사뭇다른 근엄한 분위기의
절로 변해 있는 듯 하다
나이와 마음가짐이 달라져서 그런가 보다
그때엔 표충사의 맑은 계곡물도
넘처 흘렀는데
지금은 바위만들이 하얗게
덩그러니 솟아있구나~
얼음골 측우기 라디오 박물관과
밀양특산물 한천테마파크에 들르니
언니들 ~~
또 한천 쇼핑 중독에 빠져드신다 ㅎ
오는길에 기사님이 참 친절도 하시다
대추등 특산품과 얼음골 사과도
산다고 하니 차를 세워주신다~~
빛의 테마터널인 트윈터널엔
삼랑진 경부선 폐터널에
수많은 불빛으로 펼처신
테마가 있는 축제의 터널이였다
사물놀이 밀양새터가을 굿등
선비풍류 공연 관람까지
유유자적으로 1박2일동안
어떻게 이 가격에
이렇게 융숭한 대접을 받고
여행을 할 수 있겠는가!
정말 알차고 즐거운 행복한 여행을 하였다
달리던 경부고속도로에서
저 멀리 바라다 보이는
금오산 기슭의 사람 형상의
신기한 바위 모습도 쨉싸게
카메라에 담아본다
1박2일동안~~
밀양의 따뜻한 대접과 환대에
감사함을 드리며 귀한 여행을 함께한
회원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밀양의 역사 문화에 대하여
박학다식함으로 설명해주시고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가이드해주신 이지은님께
무한 감사드립니다
☆아침일찍 새벽에 김밥 30인분
말아서 시청역으로 갇다주신
삐삐언니의 정성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정성들여 싸주신 김밥은
정말 꿀맛이였습니다
모두들 잘 먹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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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가지는 못 하였어도 사진이나마 잘보고 갑니다.저는 호주여행이 있기에.미량손씨지만 미량은 한번도 못가봐는데 사진이라도 감사히 잘보고 갑니다 총무님 고맙습니다.
호주 잘 다녀오셨는지요?
항상 동해번쩍~~
서해번쩍 하시는 언니~
언니가 밀양손씨군요~
함께 가셨더라면 더욱
의미있는 여행이 되셨을 텐데~
신청 하신다는 거를
호주여행 이후라 피곤하실까봐
제가 신청하지 말라고 만류했었지요
다음에
기회되면 가보기로해요~
총무님 후기글을 어쩜 이리도 세세하게 잘 쓰셨는지
감탄하며 읽었어요.
사정이 있어서 못갔지만
다음에 기회되면 꼭 가보고 싶네요.
글 읽는 내내 총무님 매력에 흠뻑 빠진 시간이였네요.ㅎ
감사합니다
잘 계셨죠~
회천 여행때 함께 하셨는데~ ㅎ
밀양은 모든것이 여유로웠던
여행이였습니다
다음에 밀양 갈 기회가 있음
그때 같이 가기로해요
길사랑님 지갑 잊지않고
보관하고 있습니다
여행길 신청하실때 꼭
말씀해주시면 챙기겠습니다
삐삐님이 떠나는 아침에 김밥을 싸주셔서 넘 맛나게 감밥먹고 아주 즐겁고 행복한 여행 이였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네 맞아요
삐삐언니의 김밥이
아침 공복을 든든하게
채워줬습니다
덕분에 행복여행을 하였지요
시간되실때 다음 여행길에서
또 뵙겠습니다
글과 사진 잘보고 갑니다
항상 늦께 글을 보니 여행 함께 할 기회를 놓치네요
정말 아쉽습니다
눈을 부릅뜨고 봐야 겠어요
오랫만이예요 언니~
지난번 EBS건강
프로그램에서
언니 나오는거 봤습니다
방송체질 같아요 ㅎ
아주 자연스럽게
촬영하셨더라구요
이 다음 좋은 여행있을때
함께 가셔요
감사합니다
밀량 강 주위 아랑각 참 이쁜밀량 볼거리
먹거리 아침에 산사 표충사가 참
기억에 남을것 같아요
늘 수고하시는 운영자님들 감사합니다
여행동안에 어디를 가던지
마냥 즐거워하시던
언니 모습이 선합니다
계절마다 변함은 있지만
밀양지역 가는 곳마다
참 아름다웠던 것 같습니다
이른아침에 방문했던 고요한 표충사~~
저도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빵떡 같은 할매가 너무 많이 출연했네요.
양보했어야 하는데 제가 미안하고 무안합니다요 ㅎㅎㅎ
멋진 사진 봉사하신 총무님께 감사 인사 드리면서 ...
무슨말씀을요~~
항상 건강하시고
나이보다 훠~얼씬
젊으신 언니의 모습을
보고 닮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여행도 많이 다니시고
가수 콘서트도 빠짐없이
열정적으로 응원 다니는
언니를 보면서~~
'우와'~~정말 대단하시다' 라는 말밖에는 ~
어떤 다른 형용사가 필요
없을 정도입니다
항상 건강하셔서
앞으로도 쭈~~욱
오랫동안 뵙고싶습니다
함박꽃님의 글을 보고 있노라니
밀양여행의 즐건 추억이 아른거리네요.
럭셔리 버스여행으로 편안하게 다녀왔습니다.
새벽에 일어나서 아침먹거리를 해결해주신
삐삐회장님의 김밥, 맛났어요..꾸벅!!!
운영진 두분 항상 감사드려요.
편안한 여행
즐거운 여행에 함께해서
감사드립니다
삐삐언니의 맛있는김밥도
먹으며 즐거운 여행을 하였지요
다음 여행지에서 또 뵈어요
와! 총무님의 맛깔스런 사진 후기
자세한 설명과 사진으로
밀양의 모든것을
일년농사인 김장이 잡혀져
있어 같이 못해 아쉬운 마음 가득합니다
즐감하고 갑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김장 맛있게 하셨는지요~
다음에 언젠가 밀양에
가실 기회가 되면
가 보시는 것도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건강히 계시다가
다음여행지에서 뵙겠습니다
아니~
인천공항에서 뵙겠네요
치앙마이 여행때에~
@함박꽃(59강동구,운영자) 네
치앙마이 기대됩니다
멀리만 느껴졌던 여행이
동행들과 맛난 것을 나누고
도란~거리다보니
지루할 틈이 없었어요.
위양지 영남루 표충사
모두 첫발자국을 은빛여행에서 추억합니다.
네
리무진 좌석에서
아주 편안함을 느끼며
밀양의 추억을 쌓았습니다
시간이 맞는 여행이
있을 때에 또 뵙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