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난다는게 사실 그렇게 실감 안났는데 푸바오라는 글자 보는데 낼이면 여기 없을 거란 생각이 확 들면서 눈물 왈칵.. 우리 푸바오인뎅ㅠㅠㅠㅠ왜 하필 이름도 이쁘게 푸야... 할부지 편지 보면서 대놓고 울다가 마지막 고정출연 이름 자막에 러바오 아이바오 나와서 피식한건 비밀.. 처음엔 나보고 판다가 뭐가 좋냐던 남친 나보다 더 운 건 안 비밀
우리푸... 늘 언제나 행복하길.. 그거말고는 바라는게 없어. 푸때문에 행복했고 또 새로운 판생을 살아가는 푸보면서 행복할거야. 건강하고 사랑 많이 받길..
그러게요ㅠㅠ 추스려야할 시간이 필요하시다고 하는 거 듣고ㅠㅠ 얼마나 힘드실 지 가늠이.. 거기다 아까 그 소식듣고 저도 슬픈데 본인은 얼마나 상실감이 크실까...또 애기를 혼자 못보내는 마음..하ㅠ 그 감정들이 나중에 몰아올텐데 어찌 감당하실지... 힘내셨으면 좋겠어요ㅠㅠ
첫댓글 ㅠㅠ 귀염둥이
귀염둥이ㅠㅠ 가서도 더 많은 사랑받았으면..
잘갔다와뚠빵아
고향으로 꼭 돌아왔으면 좋겠네요ㅠ
또볼거니까 울지마세여!!
일본인들 샹샹보낼 때 왜 저래했는데 반성.. 그냥 울컥하네요ㅠㅠ
진짜 마지막날이네요ㅠㅠ
할부지가 걱정이네요. 본인입으로도 푸바오 보내고 마음 좀 추스려야될거 같다고 할 정도시던데 어머니까지 갑자기 돌아가시고..
그러게요ㅠㅠ 추스려야할 시간이 필요하시다고 하는 거 듣고ㅠㅠ 얼마나 힘드실 지 가늠이.. 거기다 아까 그 소식듣고 저도 슬픈데 본인은 얼마나 상실감이 크실까...또 애기를 혼자 못보내는 마음..하ㅠ 그 감정들이 나중에 몰아올텐데 어찌 감당하실지... 힘내셨으면 좋겠어요ㅠㅠ
오늘 보면서 여러번 눙물이 ㅠㅠ 푸 보러 중국 갈거니까 넘 슬퍼하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강바오님 모친상땜에 마음이 무거워지고 먼가 더 마음이 복잡하네요 ㅠㅠ
웃으며 보내야지 또 볼거니까 했었는데 진짜 꾹참다가.. 이젠 안녕 노래에 터지고.. 그저 푸바오라는 이름 자막에 감정들이...왈칵 쏟아지네요.
푸 잘가ㅠㅠ
우리 푸..ㅠㅠ
푸야~~~!!! 행복해야해~~~!!! 지켜보고있을꺼야~~~!!!
푸는 이름처럼 늘 행복하길.
인연이란 만남과 헤어짐이 있기에 더 애틋한거 같네요 푸로 인해 행복한 기억을 가진 모든 분들 행복하길
조심해서 가 푸 ㅠ
그래서 더 애틋한가봐요. 언젠간 헤어질 거라는 걸 알았는데도 참 슬프네요. 사육사분들 마음도.. 푸의 마음도.. 복합적으로 다가오니.. 님도 늘 행복하셔요😊
푸가 할부지가 자길 떠났다고 혹시 오해 할까봐 조금 걱정 이시라는거에 맘이 아프더군요. 몰입을 안할 수가 없네요. ㅠㅠ 그래도 푸는 잘 살거라 믿습니다. 한성깔 하잖아요!! 😅 바오들 사진 올려 주시는 것들 잘 보고 있어요. 감사~
저두.. 자기만 두고 갔다고 그럴까봐하시는데.. 아무리 야생동물이라해도 사람이 키웠으니 교감이란걸 무시하지 못하겠죠. 근데 또 엄마아빠처럼 야생동물이라 환경에 잘 적응할테니.. 푸보단 할부지들이랑 저희가 걱정이죠ㅎㅎ
저 역시 사진들사진들 봐주셔서 감사해요😊
오늘 가나요?
넵..
@러바오 가지마!!!!!
ㅠㅠ
진짜 가네요..ㅠ
원래 강바오님이 마중가는걸로 아는데 그런 일도 있으니 갈때는 송바오가 가고 나중에 일 끝나면 강바오랑 바통터치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본인이 원래대로 하신다고 하니 왈가왈부할건 없겠네요...
여권도 그렇고 사육사동행은 중국이랑 협의사항이라.. 아마도 아가 혼자 보내야하니 차마 그렇게는 못 하셨을 듯요ㅠ 진짜 하늘도 무심하시지..
@러바오 아 그러니까 제말은 강바오 대신 송바오가 동행은 하고 나중에 강바오랑 바통터치하는게 어떨까 라는 거였는데
생각해보니 그렇게 하면 오바오 혼자 남은 바오가족들 돌보기엔 힘들겠네요
안타깝습니다...
ㄷㄱㅈ
푸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