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명단 (파란색은 입금자 표시)
1) 가원지기님 | 2) 삼각도리 | 3) 영일만 | 4) 솔빛길 | 5) 어지니 | 6) 천산천지 |
7) 깊이울 | 8) 송이 | 9) 윤아 | 10) 전기선 | 11) 수화 | 12) 아쿠아 |
13) 오레지나 | 14) 최인희 | 15) 산들이 | 16) 정겨운 | 17) 애니정 | 18) 한가롭게 |
19) 춘산. | 20) 미양 | 21) 연잎 | 22) 나나랑 | 23) 사랑초랑 | 24) 노랑이 |
25) 소행성 | 26) 한보배 | 27) 발리 | 28) 홀로 | 29) 서경 | 30) 난바다 |
31) 하얀이 | 32) 보담 | 33) 무심박 | 34) 하이프 | 35) 주혜 | 36) 계룡 |
37) 새보미 | 38) 황소 | 39) 문정이 | 40) 라피네 | 41) 평촌 | 42) 꽃님 |
43) 하비 | 44) 임무완수 | | |
몇 좌석을 제외하고는 버스 좌석과 룸을 함께 사용토록 했습니다.
자신에게 배정된 호실을 잘 보시고 룸 키를 받아 가세요.
혼자 있는 방도 6명 됩니다. (침대 한 개씩인 방 4개와 온돌방 2개)
동천에서 타야할 분 중 빠진 분은 연락주세요.
8월 여행공지
여행지 : 청송, 안동, 예천의 아름다운 정자와 배롱나무 꽃을 찾아서
출발일시 : 2022년 8월3일(수) Am7시30분
출발장소 : 사당역 1번 출구밖 (공용주차장 안에서 대기)
경유지 : 동천역 고속도로 정류장 (7시50분까지 대기바람)
참가비용 : 13만원 (꼭 필요한 만큼만 책정)
입금계좌 : 신한은행 110- 102- 886646 (조장익)
탑승차량 : 45인승 ( 미라클투어, 경기 73아 3592 ) 기사 : 임길만 ( 010- 2230- 0987 )
숙소 : 안동 파크호텔 ( 2인1실, 각방 침대 2개 )
방장폰번 : 삼각도리 ( 010- 3171- 8382 ) 총무폰번 : 수화 (010- 3600- 7652 )
|
◎ 아름다운 60대 카페는 비영리 동호회입니다 ☆ 아름다운60대 명찰은 꼭 패용해야 하는 거 아시죠? ◎ 행사 진행중에 발생하는 사고는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참여하시는 분들은 이점을 숙지한 것으로 알고 진행합니다 ◎ 개별여행 보험에 꼭 가입하시고 ◎ 안전여행에 적극 협조해 주시고 ◎ 차내에서 간식 섭취시 외에는 필히 마스크 착용해 주십시요. ◎ 마스크 벗은 채 대화는 자제해 주십시요. ◎ (휴가철을 기점으로 코로나 재 확산의 조짐이 있다는 예상을 합니다) ◎ 버스운행 중에 운영진 외에는 좌석 이동을 삼가해 주시고 ◎ 안전벨트를 꼭 착용해 주십시요. (자신의 생명을 지키는 일입니다) ◎ 버스내에서는 음주 불가합니다. ◎ 좁은 버스안은 나와는 다른 생각도 함께하는 공간임을 유념하셔야 합니다 ◎ 버스안에서 필요한 게 있으면 방장에게 전화주세요.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
안동 여행을 다녀올 때마다
내년에도 다시 찾아올 수 있을까?...
되물었던 기억을 잊지 못합니다.
"어제저녁 꽃 한 송이 지고
오늘 아침 꽃 한 송이 피어
서로 일 백일을 바라보니
내 네가 좋아 한 잔 하리라"
흰 배롱꽃을 지극히 좋아했던 성삼문의 詩입니다
선비들이 끔찍히도 사랑했던 배롱나무 꽃
그래서
배롱나무 명소에는 고택과 서원이 많습니다.
전남의 명옥헌이나 충남의 명재고택 또한
배롱꽃이 있어 아름다운 정원이고 아름다운 고택입니다만..
영남지역에 유독 많은 이유입니다.
8월 여행의 첫 시작지인 청송의 백석탄 계곡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의 지질공원으로
7,000 만년 동안에 다듬어진 흰 바위들이 길게 펼쳐 있지요.
이 돌들을 pot hole, 우리말로는 돌개구멍이라 합니다.
용암이 분출되어 빠르게 흐르다 이채로운 형태로 굳어버린 바위.
이 바위들을 휩쓸고 간 물줄기가 바위에 상처를 내어 만들어졌다니..
오늘도 진행형이고 앞으로도 그러할 터..
거친 바위를 갈고 깎아 보드랍게 다듬어 놓은 모습이 경이로울 뿐입니다.
청송 하면 대부분은 주왕산이 떠 오르겠지만,
청송의 8경 중 제1경은 백석탄과 방호정이 있는 신성계곡입니다.
방호정부터 시작되어 안동의 길안면까지 이어지는 신성계곡은
기암절벽이 수두룩하고 산소가 뿜 뿜 퍼져 나는 청정계곡이지요.
그동안은 도로 사정이 안 좋아 불편했으나
지속적인 정비로 드라이브 코스로도 부족함 없는
멋진 힐링 코스로 변모했답니다.
백석탄 탐방 후 방호정과 그 주변의 계곡에서 꺽지와 다슬기를 잡는
체험을 할 수 있다는 건 그야말로 힐링이고요.
식사 후 두 시간쯤의 쉼을 가질 겁니다.
약 4km의 절경과 소나무 숲 그리고 맑은 계곡수...
지나가며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집니다.
방호정에서 만안지암 단애를 거쳐 묵계서원까지 약 1시간..
그리고 tv 미스터 썬샤인에서 소개된 후 급속하게 사랑받고 있는
만휴정까지 또 1시간..
만개한 배롱꽃을 서원에서 만나고
나도 한 번 쯤 tv에서 본 저런 모습으로 있고 싶다는 생각이 들 만휴정의 분위기...
그런 것들이 모여 첫날의 힐링을 쌓아갑니다.
숙소에 여장을 풀고 저녁식사 합니다.
식당은 호텔 후문 앞에 태형 식당입니다.
이전의 저녁식사처럼 풍족한 식탁은 아니나
크게 부족함이 없는 식탁 정도는 됩니다.
여행비를 저렴하게 한 동기가 안동의 다양한 먹거리를
각자의 취향에 맞춰서 드셔 보라고
시내에 숙소를 정했고 식사도 단순하게 준비했습니다.
여행비 13만 원은 숙소와 차량비와 과일과 떡 그리고 물을 제하면
대략 5만 원이 채 안 남습니다.
이 금액으로 다섯 끼니를 하는 것이니 충분히 이해하시리라 봅니다.
부족하면 각자의 취향에 맞춰 채우시기 바랍니다
이번 여행에서 술은 제공하지 않으니 개인적으로 구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튿날 아침 안동의 체화정과 병산서원으로 갑니다.
배롱꽃이 가장 아름답게 펴 있기를 기대하면서...
하회마을은 한두 번쯤 다녀왔을 거라 보고 패스할 생각이며
( 시간이 꽤 소요되는 이유가 큽니다 )
시간이 맞으면 부용대는 들려 볼 생각이나
이번 여행에서는 제외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점심식사를 위해 예천으로 올라갑니다.
서울 가는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초간정을 들리려면 시간을 아껴써야 하고
회룡포 전망대를 올라가기엔 날씨에 따라 힘든 길이 될 수도 있어
당일의 날씨를 살필 것이고
가장 유력한 방법은 회룡포 내성천에서 점심식사 후 물놀이와
주변 경관을 산책하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제1뿅뿅다리에서 제2뿅뿅다리까지 걷는 강변 산책로는
언젠가 멋진 감독에 의해 재조명될 가능성이 큰 자연 그대로의 길이기에..
그리고, 지금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름다운 길이니까...
회룡포마을에서 30년간 밥집을 하던 주인이 밥을 더 이상 팔기가 싫다 합니다.
밥 팔기가 무섭답니다.
20년간 7,000원에 팔던 쌈밥을 재작년에 들렸을 때 만원에 팔았는데
지금은 그 값도 손해랍니다.
그냥 자리를 내줄 테니.. 솥단지도 내 줄테니
우리가 음식을 직접 준비해 갖고 와서 해 먹으라네요..
기름, 야채, 밀가루, 돼지고기, 식용유..... 물가가 오른 것도 힘겹지만
시골엔 외국인 노동자들이 부족한 데 그나마도 힘든 일을 하기 싫어해서
인건비를 감당할 수 없어 단체 손님을 받을 수가 없답니다.
그의 마지막 말이 아직도 맴돕니다.
"앞으론 만 원짜리 이하로 파는 밥은 없을 겁니다"
이미 버스 임차비가 예년에 비해 30% 이상이 올랐습니다.
모든 것이 올랐는데 8월 여행비는 내렸습니다.
어떤 여행이 바람직한지 7,8월 여행을 지켜본 후에 참조 하겠습니다.
아마... 아쉬움 없는 여행이 될 거라 생각하고 준비했습니다.
9월 여행은
서해바다 섬 여행입니다.
부안군의 위도와 변산반도로 갑니다.
여행 날짜는 8월 31일~ 9월1일로 예상합니다
위도엔 세계에서 단 한 곳뿐인 명화(名花)가 있습니다.
그 개화 시기가 8월 말부터 9월 초까지입니다.
그 이름은 하얀 상사화입니다.
8월 중순경 답사 예정하고 있습니다.
23일에 뵐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여행에 참여하신다니 더욱 반갑네요.
대기로 기다리게해 미안하나 어떻게해요...^^ 2번으로 올려 드립니다.
@소행성 함께하는 기쁨이 쏠쏠하겠어요^^
대기합니다.
선배까지.......내맘이 무거워지니 어캐합니까..ㅠ
다시 여행 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으리요~~^^
일단은 대기 3번으로 올려드릴께여
@삼각도리
감사 합니다
입금/6.18
공지글 이제사 봅니다. 행여나하고..
대기해봅니다.
반갑습니다.
좋은곳을 알아보시는 안목에 꼭 함께 하고픈 마음입니다.
기회가 찾아오길 기대하겠습니다..........대기4번으로 올리겠습니다.
참석자명단에 올려드렸습니다.
확인하시고 입금 부탁합니다
개인 사정이 생겨서 이번 여행을 취소 합니다 , 방장님 수고스럽게 하여서
대단히 미안합니다
다음에 뵙겠습니다
입금완료 !
늦어서 죄송합니다
입금했습니다.
발리 15일 돈 입금 했습니다
송이,전기선
입금 했어요
안녕하세요ㆍ박ㆍ매입금했읍니다,
미양(조금순) 입금 했읍니다.....^^
8월여행 개인사정으로 불참합니다.
죄송합니다
집안 일로 부득이 함께 할 수 없습니다
안타깝지만 다음을 기약합니다
방장님께서 수고가 많으신데 저까지 번거롭게해서 죄송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7.18 12:26
서경 입니다. 내일13만원 입금할께요.
이름은 서경숙입니다. 늧어서 죄송합니다.
수고가 많으십니다. 감사합니다.
죄송해할 이유 없는데여^^
아직 여유 있어요
감사합니다.
아쿠아(이강*) 입금했습니다.
함께 여행할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아아아아악!!
알았으면 따라가겠다고 청해보는 건데...
선배님, 너무나 너무나 아쉽습니다.
성삼문 선생님의 시나 다시 읽으며 다음 기회를 노려야지요.
수고 많이 하시겠네요.
빈좌석은 있으니 참석하셔도 됩니다.
가신다면 입금해주시고요^^
@삼각도리 바로 오늘 아침에 충청도 가기로 하고 송금했습니다.
8월 5일에 가는 거라 이번에는 안되지만
서원이 있는 곳에 가실 때는 꼭 따라가고 싶습니다.
앞으로는 더 자주 여행방에 들러서 어디 가시는지 알아두겠습니다.
위에 쓰신 것처럼
저도 몇 년 전에 어느 곳에 가서
'내가 이곳에 다시 올 수 있을까' 생각했던 적이 있습니다.
아무튼 서원이나 향교가 있는 곳에 가실 때는 후다닥 입금부터 해놓고 있겠습니다.
방장 님 수고하십니다.
황*자 입금
확인했어요^^
미안합니다.
중요한 가정사 관계로
이번 여행은 불참합니다.
서경 입금 했어요. 수고 많으십니다.
확인했어요^^
방장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상록수멘(홍*석)이름으로
입금했습니다
확인했습니다^^
오모나~~~저의 룸~짝꿍~선배님~
너무나 좋아요~헤헤~~^^
실은 제가 갈까 말까 등등 고민하다가
실망을 드리지 않고자 였는데...
이렇게 수화 선배님을 만나는 군요
그날 우리 맑은 밤 하늘에 우수수~떠 있는 별들을 보며
편의점 캔 맥 하나 하실래요?
캔맥은 내가 쏘리다^^
@삼각도리 정말이에요~
쪼아요~쪼아요~~헤헤~~^^
미먼 없는 그 밤 하늘에 카시오페아는 아니더라도
아름답게 수 놓은 별을 그려 보며
화려 하지 않아도 수수한 그런 미소를 그려보아요~~^^
입금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대기합니다^^
반갑습니다
참석할 수 있으니 입금하시면 됩니다.
@삼각도리 입금하였습니다 ^^
감사합니다 ~~~
대기합니다.
여행에 참석 가능하다면 댓글로 답 주시기 바랍니다
@삼각도리 네 입금시키고 댓글 달겠습니다.
@보담 여행날 반갑게 뵙겠습니다
@삼각도리 네, 여행날 뵙겠습니다.
3일 청송군과 안동 일대의 날씨가 이동 경로에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큰 비는 피할거 같고 오후 한 때 지나가는 소나기가 조금 올거라는 예보가 있으니
접이식 우산을 준비해 오시는 게 좋을거 같아요.
4일 안동과 예천의 날씨는 양호하게 나옵니다.
내일 아침에 반가이 뵙겠습니다.
숙소 방 배정을 올렸으니 참조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