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궁시렁~주절^주절^(이럴까? 저럴까?)

[하니브로]

             하니브로가  달포전에 궁시렁~주절거린글인데~

         생각이 떠올라 다시 각색하야 주절거려는 이유를

         울님들은 알까? 모를까?

        이상하다.
     어젯밤에 남천사를 비롯한 몇몇친구들과 3차에 걸쳐 술을 마시고

     우리집에서 뒷풀이로 다같이 맥주를 마시다가
     화장실 가기가 귀찮아서 맥주병에 오줌을 쌌는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모두 빈병들 뿐이다.
     도대체 오줌이 어디로 갔지? 

     혹, 남천사가 쭉~했을까? 아님 쾍쾍~했을까?

       한가지 의문이 있는데

     울카페에 보니깐 자기글만  올리고 댓글은 전혀 안다는

     사람이 5~6명이 있다.자기글만 보라는 걸까?

     아님, 댓글을 다는 방법을 몰라서 일까?

         더 궁금한것은

     울님들이 서로 교감을 갖는것은 글을보고 감동을 많이 받을까?

     댓글을 보고 서로 친밀감을 느낄까?

    사실 나는 지금껏 쪽지를 딱한번 받았는데~황후마님 이었다

    하니브로님 왜그래? 웃겨욧! 댓글보고 배꼽이 죽는줄 알았다구~헐^

    그러면서 사정없이 뽀우뽀~해준다고 하면서 사랑고백을 받았다

       친구들과 술 마시고 밤늦게 집에 들어와
     이불 속에 들어가는데 마누라가
    "당신이에여?" 라고 묻더라.
     몰라서 묻는 걸까? 아님 딴 놈이 있는 걸까?



       이제 곧 이사해야 하는데
     집주인이란 작자가 와서는
     3년 전 우리가 이사오던 때같이
     원상대로 회복시켜 놓고 가라니,
     그 많은 바퀴벌레들을 도대체 어디 가서 구하지?

    이사를 가라는걸까? 원상복구가 안되면 안가도 됀다는 걸까?

          어떤 씨름 선수는 힘이 쎄지라고
       쇠고기만 먹는다는데 왜 나는 그렇게
       물고기 많이 먹는데 수영을 못할까?


          오랜만에 레스토랑에 가서 돈까스를 먹다가 콧잔등이
        가려워 스푼으로 긁었다.
        그랬더니 마누라가 그게 무슨 짓이냐며 나무랐다.
        그럼 포크나 나이프로 긁으라는 걸까?
  

            우리 마누라는 온갖 정성을 들여 눈 화장을 하더니 갑자기
          썬그라스를 쓰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도 실내에서 ~~ 아마 화장을 보호할려구?

  
                 짐승만도 못한 놈과 짐승 보다 더한 놈!

               도대체    어느 놈이 더 나쁠까?

               난, 가끔 짐승같다는 말을 듣지만~

         


                 대문 앞에다 크게 "개 조심"이라고 써놓은 사람의 마음은
              조심하라는 선한 마음일까?
              물려도 책임 못 진다는 고약한 마음일까?


          "소변금지"라고 써놓고 그 옆에 커다란 가위가 그려져 있다.
        그럼 여기는 여자들만  볼일 보는 곳일까?

        아니면 일을 보면 거시기가 잘린다는 뜻일까?


           머리가 파뿌리 될 때까지 사랑하겠냐는 주례선생님! 도대체
         대머리인 나에게 뭘 어쩌라고 저렇게 쳐다보는 걸까?


           70대 남편과 사별한 30대 미망인은 슬플까? 기쁠까? 


              피임약 광고 모델은 처녀일까? 유부녀일까? 

             높은산 정상 부근에는 어김없이

           돌을 쌓아 파라미드를 이루고 있다

           나도 돌 하나를 주워 맨꼭대기에 살짝 올려 보았다

           근디, 내려오다가 발목을 삐어 혼줄이 났다

           돌은 왜 올렸을까? 아무생각없이 올려서인가?

           아니면 손을 합장하고 빌지 않아서인가?

 


        하루종일 집에서 빈둥빈둥 하자니 몸도 뻐근하고
      어제 친구들이랑 폭주를 해서인지 속도 쓰리구
      생고기를 먹은게 이상했나?감기 증세도 쪼까 있궁~

        이쁜여우는 지금, 또~무슨 여우짓을 음모하는지?

      궁전님과 해바다님은 뚝하묜 술 사준다고 오라고 하는데

      나의 주량을 알고 있는걸까? 모르고 그냥 해본 말일까?

      밤빵님은 또, 어딜가서 무슨일을 저질러는지?

      남천사는 지금 색소폰들고 어딜구걸하러 갔는지?

      나는 윈리 의심이 많은 넘일까? 울 회원님도 이럴까?

      이게~ 궁금하당~이말입니당

     
         퍼온글.지낸글 짬뽕 하다보니 글도 이상하구~! 

      궁시렁~주절^주절^ 하자니 배도 고프고~!

      또, 라면으로 속풀이를 해야 되는 이신세도 한 스럽기두 하구~!


   이 글을 읽은 사람들은 흔적을 남길까? 아님 걍 나갈까?허허~

[세실리아]

나도 부르제~~일산에 살면서~~참~~네 궁시렁~~궁시렁~~~

[하니브로]

아~ 등잔밑이 어두웠어요~ 허허! 세실님이 온다면야~지는 쌍수를 들고 싶지만, 천사님이 벙개하고 올텐데 ~그걸 어케감당 하리오!~~~ㅋㅋㅋㅋ

[예쁜여우]

하하하하하~~~~~~~~~~~~~~~~히히히히~~아구~배야~~여우 배꼽 빠지겠어용~ㅎㅎ 눈화장 예쁘게 하고 선글라스 썼다는 그말이 ~~하하하~~~~~너무 웃겨요~ㅎㅎ 하니브로님은 코메디 작가 하셔도 되겠어용~히히히~ 한번 보고싶네~?"~ 만나면 월메나 웃기실꼬~``ㅎㅎㅎ

[하니브로]

여우가 선글라스를 잘 쓰고 다니죠 즈엉말 웃기는 짜장이죠

[남천사]

ㅎㅎㅎ 여우님 하니브로님을 절대 봐서는 안됩니다...그동내 추몰 영감대회 나가 입상한 경력이 있어요...그냥 안보고 사는게 좋아요~~~

[하니브로]

천사님 맴은 어케 고로콤 꼬였당가? 여우님이 내캉 만나자구 하는데~ㅋㅋ 자네도 낑가주리~ㅎㅎ 나발을 불지말어~제발! 오~제발!

[해바다]

한가로운 오후 하니브로님의 궁시렁거리는소리에 잠조차 도망가버려네요궁시렁궁시링주절주절.....

[하니브로]

그래요? 자장가 불러 줄께요! 다시 취침~~!!

[마리아.]

.....너무 웃겨요.나른한 오후에 웃다가 정신이 번쩍 드네요..거웠어요...저 댓글았어요..이쁘죠

[하니브로]

정말 이쁘네요! 눈치가 빠려성~

[맹아]

이 글을 읽는 사람은 흔적을 남기라는 걸까?아님 그냥 나가라는 걸까? 흔적을 남기면 예쁘다는걸까? 그냥 나가면 밉다는걸까? 취중에 볼일있으시면 화장실로 가세요...글구 그걸 마신분들에게는 독이될까? 약이될까?ㅎㅎㅎ

[하니브로]

ㅎㅎ증말 맹아님은 아무렇게나 해도 이뿌요! 맹아게 이뿌요! ~ㅋㅋㅋ 모르고 쳐^ 드시묜 약이레요~ㅎㅎㅎ

[멋진인생]

주절주절 읽다보니 재미있네요... 다음에도 주절주절 부탁함다...

[하니브로]

궁시렁~씨벌렁도 가끔 하구요~ㅋㅋㅋ

[밤빵]

ㅎㅎ-----밤빵 금오일 사고쳤는거 우찌알구서-----------말이 씨 되었뿐네그려---책임지소 브로님이 미리 예언을 해서 발생한 사건인깨-------------사건은 위에다 쓰리라-----저녁식사 라면 드시지 말구 이리오소 같이 해장이나 하게유------

[하니브로]

워낙 밤빵님이 활동반경이 크서 홍길동 작전에오디서 자겁을 하구서 사고를 치는지 하두 걱정이 되서버리

[느림보 거북이]

ㅎㅎㅎㅎ거부기도 가위를 젤 무서워 하지요....ㅋㅋ 알 생산에 지장이 있지요

[하니브로]

ㅎㅎㅎ 아직도 알 생산에 미련이 남았는 강~유? 지도 누가 있으묜 아들 한넘^ 맹글어야 하는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