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입양을 한 지가 몇일 되지도않았고 한마리 이상 키울 능력이 되지가 않습니다.
최근에 멀리서부터 입양온 아가도 이 집에 적응기간이고 낯설어하고 다른 고양이가 와서 놀래서
잠시 보호중인 아가는 기저귀는 아니고 밑에 까는 애견용 패드로 깔고 이동장안에
잠시 넣어두었어요.
연락이 없으면 외가댁이라도 맡겨야하나싶고.. 어떻게 할지는 잘모르겠어요.
냥이 성격으로는 거의 ..; 이런 성격의 고양이는 처음이라서 .. 강아지 수준이에요.
다른분 말처럼 낯을 가리지않거나 애교가 있는 수준정도가 아니라.. 계속해서 밥먹다가
도 야옹울고 부비하고 손으로 쓰다듬어주고 다시 먹고 또..부비하고 또 먹고 그러더라고요..;;;
졸졸졸 쫓아다니고 처음본 사람인데.. ;;;
명의는 어머니 아파트시고 부모님과 따로 살기는 하지만.. ; ; 한마리 입양할 때는
허락을 받았고 키울 능력도 되지만 두마리부터는 좀 버거울 것 같네여..
아무래도 이 강아지 같은 성격은 절대 위험한 밖에서 생긴 습관이긴 어려울 것 같구요.
집냥이같은데 ㅠㅠ제발 잃어버리신분님아.. 제발요.. 인터넷하시는분이시고
냥이네를 보시는 분이시면 정말 좋겠어요.. 제발.. 이 글 읽고 연락오기만을 빌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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