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그냥 기분도 그렇고해서 예전 노래 올립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휘버스는 한 시대를 풍미했던 그룹이고 그 보컬인 이명훈은 개인활동도 많이 했었습니다.
오늘 올릴 노래는 그런 이명훈의 노래 중 하나로 개인적으로 좋아는 했지만 제가 검색을 잘못한건지 안 보이다가 근래 있다는 걸 알게 되어 불렀습니다.
사실 예전의 그 애한테 정식으로 고백할때 불러주고 싶었던 노래였는데 기회가 없었네요.
마시기 시작하면 술을 너무 마셔 마시던 술병을 뺏어서 내가 원샷하기도 하면서 말렸는데 그 시절 더 세게 말렸어야 했나 봅니다.
마침 그 생각도 나고 집에 가는 길에 USB가 있어 코노에서 녹음했는데 근래 코와 목에 감기가 들어서인지 삑사리가 많네요.
이해바랍니다.
첫댓글 언제 나온 노래인가 싶어 찾아보니 1980년에 나온 노래군요...
옛날 노래들은 아주 유명한 노래 말고는 잘 모르는데 이 노래도
꽤 인기가 있었던 노래인가 봅니다!
그 시절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정말 좋은 노래 같아요~
너무 잘 부르셨습니다!
뭔가...안타까운 사연이 있으신 노래인것 같군요...
그런 감정이 담뿍 담겨 있어서 그런가 몰입해서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처음 듣는 곡인데
언제부터 알게 되었나
영원히 변치 않으리~~ 가사와 본문에 적어주신 내용이 맞는 곡. 코노에서는 아코디언 연주가 들려서 좋네요. 코노에서 부른 노래 잘 들었습니다.
당시에도 아는 사람만 알던 노래라 아무래도 모르는 분들이 많더군요.
항상 고맙습니다.
와 진짜 잘 부르셨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