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6월9일(금) #【매일뉴스브리핑】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3주째….
수도권도 17개월만 반등
●강남 재수학원 130명 식중독 의심...역학 조사
●"서울지검 검사입니다" 28억
보이스피싱범 징역 7년
●‘만삭 아내 살해 무죄’ 남편,
31억 소송 또 이겼다
●대통령실 "수신료 분리 징수,
국민 원하니 이어갈 것"
●"테슬라, 스페인 6조 투자 검토"….
아시아는 어디?
●'테슬라 대항마' 루시드,
中 시장 진출
●JP모건 "기술주 랠리,
거품 영역에 진입하고 있어"
●美 금융서비스 업체
"연준 금리인상 끝났을 것"
●미국판 '얼짱 강도',
볼패임 매력이 뭐기에
●최태원 "테니스 치다 아킬레스건
파열…. 응급실서 깁스
●"계모 박상아가 우리 아들을
그렇게…" 전우원 친모 호소
●"유명 물리치료사,
시범 보이며 성추행"
●‘무모한 도전’의 성공신화 포니,
33년만에 돌아왔다
●추경호 "올해 1.6% 성장 전망
소폭 하향 조정"
●‘포스트 포니’ 정의선號
“미래 모빌리티 진보 계속”
●택시운전사에 나왔던 '브리사'….
기아 "이렇게 복원한다"
●"권도형, 체포 후에도 거액 빼돌려"…
"역사상 최장기형 선고 가능성"
●日 회전초밥 '간장병 혀로 날름'
소년에 6억원대 손배 제기
●MZ, 부동산 돌아오나 했더니...
아파트값 하락폭 다시 커져
●분당선 수내역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14명 부상...
지난달 점검 때 '이상 없음'
●정유정, 경찰이 캐리어·손에 묻은
혈흔 발견하자 "하혈했다"
●주택가 돌며 여성 3명에게 성폭력...주민들 떨게 한 공포의 20분
●대구 ‘산모 바뀌치기’ 30대女,
충격적 정체 드러났다 "벌써 4번째.."
●"사이비 성지냐" 뿔난 시민들…
이단 신축 논란에 과천시 '골머리'
●C형 간염은 드물다? 마약사범·
재소자 감염률 최대 65배
●“한국형 가격손실보상제도 논의
적기”… ‘혜택 품목’ 늘고 ‘소득’
안정 기대
●“찢은 어묵 고스란히 옆 식탁에”
반찬 재사용 딱 걸린 부산 식당들
●추경호 "다음 달부터 전세금 반환
대출 한정 DSR 일부 완화"
■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선관위의
자녀 특혜 채용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에 대한 국회
차원의 검증에 합의했습니다.
선관위는 오늘 오후 전원회의를 열고
후임 사무차장 임명안 의결과 감사원
감사 수용 여부를 논의합니다.
■ 차기 방통위원장 내정설이 도는
이동관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보
아들의 학교폭력 의혹을 두고 여야가
공방을 벌였습니다.
이 특보는 의혹이 왜곡되고 과장
됐다는 반박 입장문을 대통령실을
통해 배포했습니다.
■ 한국노총이 경사노위 불참과
함께 강도 높은 대정부 투쟁을
선언하면서 정부와 노조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민주노총 건설노조는
노숙집회 수사를 위한 경찰 출석
요구를 또 거부했고, 금속노조는
오늘부터 야간 문화제를 다시
열기로 했습니다.
■ 서울 강남구의 한 재수학원에서
130명이 집단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였습니다.
당국은 검체를 채취해 역학 조사에
착수했고 급식 업체는 급식비 환불과
치료비 보상을 담은 사과문을
게시했습니다.
■ 밤사이 경기 북부와 강원 지역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렸습니다.
비가 완전히 그치는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며 한여름 같은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애플 헤드셋 원가 절반이
디스플레이… K업계 설렌다
애플이 혼합현실(MR) 기기인
비전 프로를 공개하자 헤드셋의
주요부품인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무엇보다 3,499달러(약 450만 원)라는 초고가인 이 헤드셋 가격 원가의
절반가량을 디스플레이가 차지하고
있어, 침체에 빠진 한국 디스플레이
업계에 ‘훈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시장조사업체인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에 따르면 헤드셋 디스플레이
시장 규모는 지난해 9억 4,200만 달러(약 1조 2,300억 원)에서 2025년
73억 달러(약 9조 5,119억 원)로
급성장할 전망입니다.
이에 발맞춰 국내에서는 삼성디스
플레이가 지난달 RGB 마이크로
OLED를 제작하는 미국 이매진을
2억 1,800만 달러(약 2,900억 원)에
인수하며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LG디스플레이도 올해 초 CES
2023에서 0.42인치 VR, AR 전용
마이크로 OLED 시제품을 공개한 데
더해 LX세미콘, SK하이닉스와 손을
잡으며 마이크로 OLED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워스트 시나리오 짜와라"…
4대그룹 생존경영 나선다
신문은 국내 4대 기업이 최근 전략
회의를 갖고, 하반기 경영 전략을
확정해 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들 기업은 경기 회복이 더뎌지고
있어 ‘상저하저’ 조짐이 보이자 위기
경영 체제를 지속할 분위기 입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최근 주요
사장들과 회의에서 2030년 어떤
기술이 끝까지 살아남을지
논의하면서, 반도체 이외의 먹거리를
찾는 데 집중했다고 합니다.
👉최태원 SK 회장은 오는 15일
열릴 확대 경영회의를 앞두고
30여명의 주요 계열사 CEO들에게
"워스트 시나리오, 최악의 시나리오를 짜오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집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최근
경영진 회의에서 현대차·기아가
지난해 글로벌 3위에 오른 것을 두고 "더 두고 봐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지며,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지난달 사장단협의회에서 "예상보다
경기 회복이 지연되고 있지만,
일희일비하지 말고 끊임없는 변화를
만들어 내자"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위기의 반도체 구하기 윤대통령
총력전 선언
정부가 위기의 반도채 구하기에
나섰다고 보도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 반도체
국가전략회의’를 주재하며 "반도체
전쟁은 단순한 경쟁이 아니라 산업
전쟁이며 국가 총력전이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커지는 위기감 속에 정부는 실탄을
더 쏟아붓기로 했습니다.
👉이날 산업부는 올해 5,000억 원을
시작으로 오는 2027년까지
총 2조 8,000억 원 규모의 정책금융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메모리 반도체 분야 초격차 유지를
위해 PIM 설계 기술과 첨단 소부장
개발 연구에 2028년까지
4,000억원을 투자합니다.
전력·차량용 반도체, 첨단 패키징
같은 유망 기술 지원 사업을 대상으로
1조 4,000억 원 규모 예비타당성
조사(예타)도 추진하고 소부장과
팹리스 육성에 초점을 맞춘
3,000억 원 규모의 반도체 전용
펀드가 올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서울 아파트값 3주째 상승
수도권은 17개월만에 반등
서울 아파트값이 3주째 상승세를
이어갔고, 1년 5개월간 하락세를
이어가던 수도권 아파트값도
상승세로 돌아섰다고 보도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6월
첫째 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전주 대비 0.04%
올랐습니다.
👉지난달 서울 아파트값이 52주
만에 상승 전환된 이후 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는데 특히 강남권
상승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수도권 아파트값 역시 0.01% 올라
지난해 1월 셋째 주(0.01%) 이후
약 17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습니다.
부동산원은 “(서울은) 거주 여건이
양호한 지역이나 주요 대단지 위주로
매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번 주 전국 아파트 전셋값도 -0.05%로 지난주 대비 하락 폭이
축소됐습니다.
■캐나다 산불 400건…연기 덮친
뉴욕 '최악 대기질' 적색경보
한꺼번에 400개 이상이 발생한
캐나다 산불로 약 1억 명이 사는
미국 동북부의 광범위한 지역에
대기질 경보가 내려졌다고 보도
했습니다.
뉴욕시가 1997년 측정 이래
세계에서 가장 대기질이 안 좋은
도시가 되는 등, 하늘을 뒤덮은
산불 연기로 곳곳에서 비상이
걸렸는데요.
뉴욕시는 시민들에게 외출 자제를
권고했고, 학교에서는 옥외 활동이
금지됐습니다.
👉또 멀지 않은 건물도 흐릿하게
보일 정도로 가시거리가 짧아져 한때
일부 항공편 도착이 금지되기도
했습니다.
캐나다 정부는 이날까지 남한
면적의 40%가 넘는 4만 2,500㎢를
태운 산불 400여 개 중 240개는
통제가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밝혔는데요.
캐나다가 미국에 도움을 요청해
미국은 소방관 600여 명과 소방
장비를 급파하기도 했습니다.
뉴욕과 워싱턴 등 동부 주요 도시들은
8일까지 심각한 피해가 예상되는
가운데 CNN은 “캐나다 산불 시즌은
아직 초기 단계”라며, 피해가 이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첫댓글
확실한 뉴-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