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love takes time을 들었던 추석 즈음 어느 가을날 느꼈던 그 설렘이 아직도 선하네요
can't let go의 그 몽롱한 아름다움도...
hero의 그 다정하게 다가왔던 미소지음도...
지금 이순간 touch my body를 통해서 새삼 깨닫네요
여왕이란 말 머라이어도 별로 안좋아할 듯...
머라이어는 그냥 머라이어일 적에 가장 아름답다는 걸...
한때는 이제 나이도 사십줄이 다되가는데 좀 더 차분하게 예전 모습처럼 남으면 안될까...싶던 순간이 있었죠
하지만 그건 이미 머라이어가 아닐거예요
18년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마음 속 깊이 자리잡은 그 벅찬 감동의 시작...
그 순간엔 늘 머라이어가 함께 했네요
앞으로도 머라이어가 늘 머라이어답게 남았으면 하네요
그저 그런 평범한 가수가 아닌...
늘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날개 펼치고 늘 그 아름다운 미소처럼...
그래서 머라이어를 영원히 기억할 수 있도록...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 자유게시판
I ♡ Mariah
머라이어는 1990년이나 2008년이나 여전히 소중...
장미향
추천 0
조회 120
08.02.14 05:44
댓글 1
다음검색
첫댓글 글너무이쁘게쓰시네요ㅠ,감동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