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서와 마찬가지로.. 전주에 귀때기청봉에 이어 또 다녀왔습니다. ㅎ
원래 지리산을 가려 했지만 장마가 시작되었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비가 오지 않는다 하여..
설악 계곡 트레킹이나 할 생각으로 소공원에서 천불동 계곡으로 올랐습니다.
무너미 고개에서 소청오르는 오름길에서 보는 공룡능선입니다.
이날은 낮의 길이가 가장 길다는 하지 근방이라.. 일출시간은 05시 10분..
해뜨기 30분전 모습입니다.
당겨본 1275봉과 큰새봉..
1275봉 우측으로 노인봉과 천화대, 범봉이 운무에 가려지고.. 뒤로 세존봉과 황철봉 능선이 보입니다.
소청 오름길에 있는 바위를 전경으로 신선봉 모습입니다.
운무가 신선봉 사이로 밀려 들어오고 있습니다.
역시 전경이 있어야 배경이 빛나는듯 합니다.
이날 일출의 하일라이트.. 저기 바위에 사람이 있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 ㅎ
딱 여기까지.. 두터운 구름에 태양은 그 모습을 볼수 없었습니다.
소공원에서 천불동계곡으로 소청에 오르고.. 봉정암을 거쳐 수렴동 계곡으로 백담사로 하산했습니다.
산행내내 시원한 바람이 좋았고.. 수렴동대피소 부근에서부터 비를 맞긴했지만.. 모든것이 좋았던 날이었습니다.. ^^
첫댓글 멋진 사진 잘보고 가유 부럽습나다 수고하셨네요~
연화청님께서 댓글을 다 주시고.. 고맙습니다. ㅎ
귀때기청 등산길에서 봤던 그곳에 ... 또 최고의 하루를 보냈을 것 같습니다.
즐거운 고난의 하루였다오.. ㅠ
와~~감탄
행복한 산행을 하셨네요~^^
발바닥에 물집이.. ㅎ 고맙습니다.
좋은 산행 멋지네~~여유롭게 잘 하셨네,,
예.. 설악산은 어느코스를 선택하든.. 기본이 10시간 이상인듯 합니다.
우와 너무 멋져요
수고하셨습니다 ~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