쌉싸래하면서도 달콤한 독특한 맛과 향으로,
온갖 요리에 사용되면서
아주 오래전부터 세계적으로 사랑받아온 향신료, 계피桂皮..
이런 계피를 영어로 시나몬Cinnamon이라고 하는데..
시나몬이라고 해서 다 똑같은 게 아니고,
두 가지 종류로 나뉘는 거였더군요..
이건 최근에, 알게 된 사실인데..
설마 저 혼자만 몰랐나요?
오늘은 동서양에서 아주 유용하게 쓰였던 향신료 계피 얘깁니다.
계피는 주로 따뜻한 기후에서 많이 재배가 되기 때문에
성질도 따뜻하다고 해요.
수족냉증 뿐만 아니라 평소 몸이 차서
여성질환을 앓고 계신 분들께도 계피가 정말 좋답니다!
온향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기 때문에
여성들의 찬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준다고 해요.
또한 온향은 여성들 뿐만 아니라 남성들에게도
좋은 작용을 하는데 남성의 부신 기능을 활성화 시켜 주기 때문에
성적으로 에너지를 많이 불어 넣어 준다고 한답니다!
동의보감에서는 계피를
"성질이 따뜻하고 독이 조금 있으며,
속을 따뜻하게 하고 혈을 잘 통하게 하여
간이나 폐의 기를 고르게 한다 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4,0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계피는
높은 직급의 관료들과 왕이 가까이할 수 있는
귀한 향신료였습니다.
고대에는 향신료를 매우 귀하게 여겨
당시 이집트 사람들은 계피를 중국에서
높은 가격에 구매하여 왕에게 바쳤었고,
그리스 사람들은 계피를 신전에
바쳤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계피를 주로 약재로 사용하였고,
지금도 식음료에 적용하여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계피의 효능
많은 양의 계피를 먹는 것은 부담스러운 일이지만,
1/2 티스푼, 혹은 그보다 더 적은 양으로도 충분히 그 효능을 누릴 수 있습니다.
계피를 주로 요리 재료로 사용해 왔지만, 이러한 효능은 우리에게 보너스와도 같습니다.
계피에는 칼슘과 섬유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계피 1티스푼은 하루 권장량의 22%에 해당하는 망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망간은 왜 우리 건강에 좋을까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망간은 튼튼한 뼈, 결합 조직, 성호르몬 분비, 혈액 응고에 도움을 주는 무기물입니다.
또한, 지방과 탄수화물의 대사를 돕고, 혈당을 유지하며, 칼슘을 흡수하고,
뇌와 신경조직이 제대로 작동하도록 도와줍니다.
이뿐 아니라, 망간은 항산화 효소와 과산화물제거효소의 구성요소로,
이 물질들은 세포막과 DNA을 손상시키는 활성산소를 중화시켜줍니다.
적당한 양의 망간은 당뇨, 간질, 관절염뿐 아니라 생리 전 증후군을 예방하는 데에도 도움을 줍니다.
장점을 몇 가지 더 언급하자면,
계피오일은 신남알데히드, 초산 신나밀, 신나밀 알코올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혈소판은 피를 응고시켜 상처가 났을 때 출혈을 멈추도록 하는데,
신남알데히드는 피가 과하게 응고하는 것을 막아 줍니다.
계피의 또 다른 장점은 항균작용입니다.
학자들은 약 100그램 분량의 냉장 보관한 당근수프에 계피오일을 몇 방울 떨어뜨렸더니
약 60일 간 병원균 세레우스(Bacillus cereus) 가 자라지 않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계피오일을 떨어뜨리지 않은 당근수프는 똑같이 냉장고에 보관하였지만,
바실루스 세레우스(B. cereus) 가 활발히 활동하였습니다.
이러한 항균 작용을 고대 이집트인들은 이미 잘 알고 있었으며, 미라를 만드는데 계피를 사용하였습니다.
다른 연구에 의하면 단순히 계피를 씹거나 향을 맡는 것 만으로도 뇌 활동을 촉진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실제로 재스민이나 페퍼민트 향을 맡았거나 아무 향도 맡지 않은 사람보다
계피향을 맡은 사람은 시험 점수, 기억력, 지각 능력, 운동 능력이 더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계피란 나무껍질을 벗겨내서 말린 걸로,
그렇게 계피의 원료가 되는 나무를 보통 “계피나무”라고들 하죠.
그런데 한 가지 재밌는 사실이 있는데..
이 “계피나무”에는..
카시아 시나몬Cassia Cinnamon 혹은 차이니즈 시나몬Chinese Cinnamon이라는 종류가 있고,
또 실론 시나몬Ceylon Cinnamon이라는 종류가 있는데..
이 두 가지가, 애초에 전혀 다른 식물이라고 합니다.
이 두 가지 식물을 같이 싸잡아서 계피나무라고 부르는 것뿐이랍니다.
계피는 녹나무과 녹나무속에 포함되는 나무의 껍질을 말합니다.
그런데 계피의 역사가 오래되고 녹나무속의 나무가 많다보니 지방마다 계피를 만드는 나무가 달라졌습니다.
대표적으로 한국과 중국은 육계나무 껍질을 계피라고 한 것에 반해
유럽쪽에선 실론계피나무, 즉 시나몬 나무의 껍질을 계피, 시나몬이라고 불렀습니다.
이게 근대에 와서 학명을 정리하며 서양사람들은 실론계피나무 껍질만 진짜 계피라고 생각해서
실론계피나무의 학명을 Cinnamomum verum, 진짜 계피나무라고 지었습니다.
요약하면 시나몬과 계피의 차이는 땡초와 풋고추 정도와 비슷한 차이입니다.
그리고 녹나무속의 다른 나무들로도 보통 생각하는 계피와 풍미의 차이는 조금 있을지라도 계피를 만들수 있습니다.
단지 그런 계피를 맛보게 되면 다들 이건 조금 특이한 계피다라고 생각하겠죠.
하지만 우리가 매운고추와 오이고추를 모두 고추라고 부르듯이
계피와 시나몬은 모두 계피가 맞습니다.
계피와 시나몬을 구분할 때는 미묘한 향의 차이를 구분해야 하는 레시피 정도가 아닐까합니다.
아무튼 마지막으로 요약하면 대체적으로 계피와 시나몬은 같은 말이며,
김치가 지역마다 맛이 다른 것처럼 나라별로 미묘한 차이가 있다는 정도입니다.
이게 카시아 계피나무고..
카시아 시나몬의 원산지는 중국의 남부 지방과 인도, 인도네시아입니다.
매운 맛이 좀 강하면서, 약간의 단맛과 떫은 맛도 나죠.
수정과에 넣어서 매운 맛을 내는데 쓰이는, 일반적인 “계피”가 카시아 시나몬입니다.
주로 미국과 캐나다에서 인기가 있습니다
계피가 나오는 육계나무는 녹나무목 녹나무과 녹나무속으로 학명은 ‘Cinnamomum cassia’예요.
육계나무는 우리가 흔히 계수나무라고 알고있는 나무인데요.
때문에 계피나무를 계수나무라고 부르기도 해요.
계피나무는 난대지역에서 사철 푸른 상록수로 자라는 나무랍니다.
계피는 예로부터 동양에서 약재로 취급되었어요.
동의보감에 따르면 계피는 속을 따뜻하게 하고 혈맥을 잘 통하게 하며
위와 장을 튼튼하게 한다고 적혀있답니다.
계피는 외피와 내피를 함께 말리기 때문에 두껍고 단단하며 까칠한 것이 특징이에요.
또 시나몬과는 달리 어두운 갈색 혹은 회색빛이 돌기 때문에 가루로 만들기 전에는 구분이 가능하답니다.
영미권의 셰프들은 계피와 시나몬을 구분하기 위해
계피는 카시아 바크 혹은 차이니즈 시나몬으로 부르고 있어요.
이게 실론 계피나무입니다.
실론 시나몬.. 이른바 "육계"의 원산지는 인도 남부지방과 스리랑카입니다.
상쾌한 단맛이 나는데..
카시아 시나몬과는 달리 매운 맛은 나지 않습니다.
주로 유럽과 멕시코에서 인기가 있습니다
시나몬은 실론계피나무라는 나무에서 얻을 수 있으며 실론 시나몬으로 불려요.
시나몬은 바닐라 계통의 향미를 풍기는 유게놀 성분이 풍부해 계피에 비해 달달하고 청량감이 있는데요.
때문에 시나몬으로 수정과를 만들면 맛이 밍밍해지고
반대로 계피를 커피에 뿌리면 맵고 강한 맛에 커피의 풍미가 덮히게 돼요.
시나몬은 2년마다 가지치기를 한 뒤 어린잎이 나타날 무렵
여린 가지의 껍질을 벗겨 활용하기 때문에
수분이 있는 껍질을 동그랗게 말아 말리는 것이 특징이에요.
육계나무에서는 껍질뿐만 아니라 나뭇잎, 꽃, 열매, 뿌리에서도 향료를 채취할 수 있는데..
이 향료는 성전에서 사용된 관유를 만드는 데 필수적으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카시아 시나몬과 실론 시나몬을 구별하려면..
이른바 "퀼Quill"이라고 해서, 롤케익처럼 돌돌 말린 시나몬의 형태를 보고
시나몬의 종류를 구별하는 방법이 있는데..
나무껍질이 두껍고 껍질의 층이 하나면 카시아 시나몬이고,
얇으면서 껍질층이 여러 개라면 실론 시나몬이라고 합니다.
계피의 학명은 ‘Cinnamomum cassia’로 육계나무에서 추출하며,
육계나무는 따뜻한 지역에서 자라는 사시사철 푸른 상록수입니다.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서 자라고 미국, 캐나다에서 주로 쓰입니다.
3-5년 자란 육계나무의 나무껍질을 두드려가며 마른 상태에서 벗긴 후,
햇볕에 말린 뒤 그늘에서 보관합니다.
반면 시나몬의 학명은 ‘Cinnamomum verum’ 으로
영어식으로 바꾸면 ‘진짜 시나몬(true cinnamon)’ 이라는 뜻입니다.
시나몬은 실론계피나무에서 추출하며,
고향은 스리랑카와 인도의 말라바르 해안이고,
유럽, 멕시코, 북아프리카, 남아시아 등에서 주로 사용합니다.
시나몬은 2년마다 가지치기를 한 뒤, 어린잎이 나타날 무렵
여린 가지의 껍질을 벗겨, 수분이 있는 껍질을 그대로 그늘에서 동그랗게 굴려서 말립니다.
계피(육계)는 여러나라에서 생산되는데
가장 많이 생산되는 곳은 역시 베트남입니다.
베트남 중에서도 품질이 좋은 계피(육계)를
생산하는 곳은 [잉바이]지역인데
잉바이의 약자를 영어로 표현한게
YB입니다.
이 YB계피나무의 수령과 정유층의 두께와
성분함량에 따라
YB1 >YB2 >YB3> YB4(기타등급)으로 나누고 있습니다.
계피는 Cinnamomum cassia 나무의 껍질(수피)입니다.
Cinnamomum cassia의 한자명은 육계이며, 계피는 육계나무의 껍질을 말하는 것이지요.
원산지는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등등입니다.
대부분 계피를 계수나무 껍질(Cericidiphyllum japocicum Sieb. et Zucc)이라고 알고 계시는데
육계나무(Cinnamomum cassia)가 계피입니다.
예전에 중국에서 계피의 성분을 일부 추출 하고 들여 온적이 있었습니다.
칡에도 이런 사건이 있었는데, 유용한 성분을 이미 추출 하고 찌꺼기를 들여 와서 파는 어이 없는 경우이지요.
한약재중 정향피라는 것이 있는데 외양이 계피와 거의 흡사 하여 이것을 섞어파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정향피는 계피에 비해 약간 얇고 향도 비교적 거의 없고 씹어 보면 별맛이 없이 텁텁합니다.
정유성분이 많아 맛과 향이 강한 계피가 품질이 좋습니다.
계피 품질의 핵심은 정유성분이 얼마나 많이 함유되어 있는가입니다.
정유성분을 측정하여 YB1, YB2, YB3등으로 품질구분을 하는데, 이는 국제 표준입니다.
인도산보다는 중국, 베트남산 계피가 품질이 좋습니다.
중국, 베트남 산 계피를 유계피(油桂皮) 또는 원계피(元桂皮)라고 하며 인도계피와는 품종이 다른 식물입니다.
형태로 분류를 하면 계피나무의 껍질을 그대로 말린 것이 원계피이며
이를 펴서 말린 판계피, 부서져있는 파계피가 있습니다.
계지를 찾으시는 분들도 많은데, 계지는 계피의 어린 가지를 말합니다.
계피는 가루가 날리고 맛이 강한 것이 특등품입니다.
계피, 계지는 썰면서 가루가 많이 날립니다.
계피향이 강해 써는 것도 어려운데, 썰기 쉽도록 살짝 찌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찌면 향과 맛이 줄어 드는데 계피를 구입하실 때는 한번 부러뜨려 보십시요.
가루가 좀 날리고 맛이 강하면 찌지 않았다는 증거입니다.
향은 관계> 계피 > 계지의 순입니다.
남방에 계산(桂山)이라는 산 밑에 작은 고을이 있었다.
그 고을에는 유명한 고깃집이 많아 고기 맛을 안다는 사람들이 전국에서 몰려들었다.
계산에는 크고 작은 짐승이 많아 사냥꾼도 북적였다.
사실 계산에는 다른 산에는 없는 나무가 자라고 있었다.
신기한 것은 토끼, 산양, 노루 같은 초식동물들이 풀은 뜯지 않고
이 나무의 껍질을 즐겨 먹는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계산에 사는 짐승들은 하나같이 건강하고 힘이 넘쳤다.
잡아보면 고기 맛도 예사롭지 않았다.
이를 기이하게 여긴 사람들이 계산에 올라 동물들이 즐겨먹던 나무껍질을 먹어보았다.
그랬더니 신경이 흥분되면서 온몸에 온기가 돌았다.
식욕이 돌고 관절도 부드러워지고 아픈 곳이 죄다 사라졌다.
이 소문은 궁중에까지 퍼져 어의가 직접 맛을 보고 연구하였다.
그 후 ‘육계’라는 이름으로 한의서에 오르고, 향신료로도 널리 사용하였다.
육계(肉桂)는 ‘고기를 먹으려면 계산으로 가라’는 뜻을 담고 있다.
피로회복에 좋은 계피차
계피 하나만으로 차를 마시는 것도 좋지만 많이 마시면 심장이 두근거리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요.
그럴 땐 다른 약재 생강 또는 대추를 넣어서 섭취해 보세요.
요리에 계피가루를 사용하면 병균이나 바이러스를 막아 몸을 보호하고 피로를 덜어주기도 합니다.
[만드는 법]
준비물 : 생강, 계피, 물, 꿀, 컵
1. 깨끗이 씻고 물기를 제거한 계피와 생강을 준비합니다.
생강과 계피의 비율은 1:1로
계피가 많이 들어가면 매워지고 생강이 많이 들어가면 계피의 맛과 향이 사라지므로
같은 양을 준비합니다.
2. 계피와 생강을 넣고 끓입니다.
끓일 때는 계피와 생강을 함께 넣고 끓입니다.
끓기 시작하면 약한 불로 절반 정도 물이 줄어들 때까지 끓입니다.
3. 마시기 전 꿀을 넣으세요.
계피차를 마시기 전 약간의 꿀을 넣으면
계피와 생강의 매운맛을 연하게 하고 면역력에 좋습니다.
◇수정과
재료: 곶감 10개, 통계피 100g, 생강 50g, 잣 10g
조리법: 1.곶감은 젖은 수건으로 닦고, 곶감에 칼집을 몇 개낸다.
2.생강은 껍질을 벗기고 깨 끗하게 씻은 뒤 얇게 저며 은근하게 끓인다.
3.통계피는 씻어서 물에 푹 끓인다.
4. 통계피물과 생강물을 고운 체에 걸러 준비한다.
4.체에 거른 맑은 물에 설탕을 넣고 녹여 끓이다가 곶감을 넣는다.
계피주는 중추신경계의 흥분을 진정시키며,
수분대사(水分代謝)를 조절하고 혈행(血行)을 고르게 하여
장기(臟器)의 기능을 높여 준다고 합니다.
재료는 한약상에서 구하는 것이 좋으며 작은 가지의 얇은 껍질을 ‘계피’,
가느다란 가지를 ‘계지’, 큰 가지의 두꺼운 껍질을 ‘육계’라고 하는데
따로 담거나, 같은 양을 섞어서 담가도 좋습니다.
숙성이 되면 강력한 계피향이 풍기고 약하지만 달콤한 맛이 나는 붉은색 술이 됩니다.
다른 과일주에 한두 방울만 첨가해 섞어 마셔도 좋습니다.
* 약효
신체 악취 제거, 구풍(驅風), 감기, 발한, 동통(疼痛), 두통, 신경안정, 여성 생리 촉진
* 담그는 법
1) 가을에서 이듬해 봄 사이에 채취한 작은 가지나 나무껍질을 그늘에 말려
재료 50g당 담금주 1리터의 비율로 담그면 약 2개월 후에 성분과 맛이 완전히 우러난다.
2) 여기에 생강 100g을 넣으면 감홍로(甘紅露)가 되며 맛과 약효가 더욱 좋아진다.
3) 숙성 후 거르고 남은 찌꺼기에 처음 담금주 양의 3분의 2 정도를 다시 담가도 색깔, 맛이 좋은 술이 된다.
치아 건강이 안좋은 분들은요~
계피가 도움이 됩니다.
계피(분말이 아닌)를 물에 다려서 그 물로 양치를 하면
충치 예방도 되고 잇몸 질환 및 입냄새 제거까지 된다는 사실.
계피나무 껍질 약 20센티 길이 3개정도를 1리터 물에 은근히 끌여주세요.
한 30분 정도면 충분하니 그 물을 식혀서 냉장 보관 하시면서
양치하실 때 따듯한 물 한컵에 만들어둔 계피물 한숟가락 정도 희석하셔서 양치 마무리 하시면 됩니다.
집안에 계피를 바구니에 담아 여기저기 놔두면 계피 향기가 집먼지진드기를 죽인다는 사실
가루를 사용해도 좋고 나무를 사용해도 좋은데 가루는 향이 빨리 날아가니 자주 갈아주셔야할 겁니다.
가루를 태우면 모기도 사라질 만큼 계피는 살충 효과도 뛰어납니다.
계피의 시나믹 알데히드 성분은 살균, 살충 작용이 있어요.
여름철 뿐만 아니라 겨울철에도 계피를 이용해보세요.
겨울철에 추워서 미처 버리지 못한 음식물 쓰레기로 인해 초파리가 모이곤 하죠.
그때 계피물을 분무기에 넣어 뿌려주면 벌레가 꼬이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요.
쓰다 남은 계피를 망에 담아 신발장에 두면 냄새를 없애는 역할도 합니다.
또한 여성들 아랫배가 차고 생리가 일정치 않거나 생리통이 심하신 분들은
계피나무 달인 물을 우유에 타서 드시거나 (비율은 계피물 1대 우유 3) 물잔 반컵 정도를
따뜻하게 해서 하루 중 아무때나 드셔도 금방 효과를 보실 겁니다.
돼지고기 보쌈 같은거 집에서 만들어 드실 때,
고기 삶으며 계피나무 한 15센티 크기 하나 둘 정도 넣어서 삶아보세요.
잡내도 없게하고 살균도 해줘서 식중독 걱정 안하십니다.
또한 시장에서 계피나무 좀 사다가 믹서기로 곱게 갈아서 밀봉 그릇에 보관해두시고
요리할 때 조금씩 넣어서 해보세요. 맛도 좋고 부패도 막아주고 잡균도 잡아줍니다.
또 감기 증상 있으실 때 분말 한티스푼에 꿀 조금 섞어서 따뜻한 차로 마시면 좋다는 건 다 아시는 상식이실 겁니다.
인터넷 사이트를 떠들썩하게 했던 꿀과 함께 사용한다고 만병통치 약이 되는 건 아닙니다.
계피의 뜨거운 성질이 잘 맞아서 효능을 보이는 경우에 해당합니다.
우리가 아프게되면 외부는 심하게 열이 나지만 속은 엄청 차게 됩니다.
해서 열성 성분인 약재 즉, 강황이나 계피 같은 것들이 특효를 보이는 것입니다.
꿀은 그 성분이 다 밝혀지지 않았다고는 하나 주성분의 대부분이 포도당입니다.
포도당은 인체에 들어가면 췌장에 의해 인슐린으로 분해됩니다.
인슐린의 역할은 인체 면역세포의 활성을 돕는 게 가장 큽니다.
꿀을 안드셔도 건강하신 분들은 간에서 포도당을 생산해서 췌장에 보내주고
췌장에서 인슐린을 만들어서 각세포에 보내는 역할을 해서
우리 몸이 면역과 자가 치료를 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계피는 보양제로서 인체의 火氣가 부족하여 손발과 아랫배가 차고
혈액순환이 어려운 사람에게 쓰는 약재로서 비장과 신장, 방광에 작용하며
열증이 있거나 임산부는 복용을 금합니다.
꿀은 氣를 보하는 약재로 비장과 폐, 대장경을 보(輔)하며 비위, 폐의 기를 보충하고
진해작용, 해독작용, 대변을 잘 통하게 하는 약재로 담이 많은 사람은 복용을 금합니다.
위의 심장질환, 관절염, 탈모증, 방광염 등의 증상이 몸이 차서(冷) 발생하는 것이라면
계피와 꿀이 좋은 작용을 하지만, 열이 많아서 생긴 증세라면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으며,
남이 좋다고 해서 무조건 복용하는 것은 때로는 먹지 않는 것보다 못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니 먼저 자신의 체질을 알고, 모자란 부분은 보하고 남는 것은 빼는 작용을 하는
약재를 선택해서 복용해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출처:웹검색 재편집>
이젠 2018년도 2주 남았습니다.
누군가는 한해를 마무리하고,
또 누군가는
새해에 할 일을 꿈꾸고 있을 겁니다.
꿈,
누구나 꿈을
꾸고
또 누구나 그 꿈이 이뤄지길 바랍니다.
꿈을 이루게 하는 두 가지
방법?
하나는 꿈을 꾸고 그 꿈을 향해 달려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또 누군가는
혹시나? 하고 내 꿈이 자연스럽게 이뤄지길 기다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어느 날 문득 내 꿈이 나한테 찾아와 주는 것.
분명 나도 모르게 우연처럼 내가 꾼 꿈이
나한테 찾아옵니다.
힘들었지만 긴 노력과
끈기로 달려가다 보면 나도 모르게 그 꿈이 반가운 손님처럼 찾아오는 것.
올핸 그랬잖아요?
어제의
꿈은 오늘의 희망이며
내일의 현실이라고 합니다.
꿈,
꾸자고요!
좋은
아침,
강추위가 밀려나면 눈오고
눈 오고나면 강추위 밀려오고
올 겨울은 난리났습니다..
이 겨울도 지나갈테지만서두...ㅋ
싫어요~~
울님들 한 해 마무리 잘들 하시고
추운 겨울 시작이지만 잘 버텨가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