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계절에 우리 만나요~ (백영규)
귀뚜라미 울음소리에
가슴깊이 파고드는데
들리지 않는 그 목소리에
스쳐가는 바람소리뿐
바람결에 보일것 같은
그의 모습 기다렸지만
남기고 간 뒹구는 낙엽에
난 그만 울어버렸네
사랑인 줄은 알았지만
헤어질 줄 몰랐어요
나 이렇게도
슬픈 노래를 간직할 줄 몰랐어요
내 마음의 고향을 따라
병든 가슴 지워버리고
슬픈 계절에 우리 만나요
해 맑은 모습으로
(독백)
하늘엔 별이 둘
우리모두 별들의 푸름으로 태어나서
별과 바람의 가슴으로 만났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슬픈 계절
이곳을 지나치는 이름하나 있습니다
하얀눈 나뭇잎
소낙비와 목련을 지난 영혼의계절
잃어버린 그대의 시름을 불러 놓고
나는 부릅니다 그대의 넋을 부릅니다
슬픈계절에 우리 다시 만나자고
사랑인줄은 알았지만
헤어질 줄 몰랐어요
나 이렇게도 슬픈노래를
간직할 줄 몰랐어요
내마음의 고향을 따라
병든 가슴 지워버리고
슬픈 계절에 우리만나요.
해 맑은 모습으로
해 맑은 모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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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사람이 합게하는 사이버의 생활속에
사소한일도 중요하게 느껴질 때가 있죠
혼자서 잘 한다고 해도 잘 글러가는 법은 없습니다
당기고 밀어주는 우리님들의 멋진 댓글의 인연이
아름다운 사이버로 가는 길의 행복 이겠죠
♥행복하겠지요 고맙습니다 ♥행복하세요
우리 의건 강쉼터 산모퉁이 오솔길
오솔길운영자배실장
첫댓글 오랜만에 들어보는 노래, 추억이 담겨있는 곡이네요. 라디오에서 들려오던 그 노래이 밤, 들려주신 곡으로 아련한 추억으로 려가 봅니다. 감사합니다.
그렇치요 우리에게 추억을 되살려 주는 아름다운 노래지요
추억은 그 어느 것이라도 아름다워야 되겠지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