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제와 다른 안나와 달라진 캐스팅들이 있어서 그런지 같은 뮤지컬이지만 오늘도 또 새롭고 재미있고 그랬던거 같아
4번째 공연도 어김없이 배우님들의 난 뭐지? 이 넘버로 시작하는 무대는 누나가 좋아하는 뮤지컬 배우님이 있으셔서 그런지 그 배우님에게 빠져서 보다보면 다른 배우님들 목소리까지 어우러지면서 귀를 그리고 눈을 한번에 집중하게 해주는 것 같아
이제 4번째라 그런지 이전에는 안보였던 배우님들의 디테일한 표정 연기들이라던지 모션들도 보이고 바로 어제 보고왔는데도 처음보는 느낌이 들정도로 그 넘버는 매 공연 시작을 알려주면서도 새로운 느낌을 주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았어 그리고 인성이가 안나라는 여인을 아십니까 하면서 안나를 찾으러 다닐때 마을 주민들에게 안나에 대해 듣고 반응하는 표정들까지 오늘은 다 보였던 무대라 그런지 더 집중할 수 있었고 마지막에서 안나가 빵집 주인을 공격하려고 할때 우산과 가방으로 빵집 주인을 보호하던 인성이 표정이 진짜 리얼해서 푹빠져서 본것 같아
이어지는 구치장 올빼미 소리 넘버는 이게 세정님이랑은 진짜 다른듯 같은 느낌의 안나이다 보니까 그 목소리에 매료됐고 인성이 아우아우아우아우우우 이거 하는 부분도 배우님이랑 호흡이 좋았어가지고 푹빠져서 듣고 보고 했던거 같아 4번을 봐도 근데 원피스 잠옷 입은 인성이가 너무 귀엽고 안경쓴 인성이도 귀여운데 상상속 올빼미에게 수줍게 다가가는 배우님 표정이 오늘은 오블이라 잘 보여가지고 진짜 사랑스럽게 보이고 인성이도 웃고있는 모습이 자연스럽고 좋았어가지고 집중해서 봤었어
신사의 도리 넘버에서는 역시 김인성은 매일 발전하는구나 같은 넘버가 매일 이렇게 늘면 하...반하는데 이러면서 봤고 모자 잡고 햇살할때 익살스러운 표정연기 진짜 오글로 확대해서 보는데 귀여워 죽겠다요
그리고 후에 구치장가서 안나에게 유언을 알려주고 갑자기럽게 안나를 고용하게됐을때 인성이 표정이 진짜 당혹당황한게 보이는데 진짜 표정연기 자연스러워진게 느껴져서 김인성 바쁜 스케줄 중에도 정말 열심히 연습하고 브라운역활을 연구했구나 또 느꼈잖아 신사니까 번복할 순없지만 당황스럽고 친구들이 밉지만 그래도 신사 워킹은 놓치지 않는 👍👍👍👍 신사의 도리 넘버는 인정이 표정연기도 그렇고 넘버 노래도 재치가 있는 가사들이 많아서 좋은것 같아
그대를 기대해요 넘버는 진짜 말이 필요없는게 맞는거 같아 안나에게 당신도 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있을거라는 내용을 담고 그 가사에 맞는 표정연기와 모션들이 너무 좋았고 그냥 김인성 목소리는 늘 너무 좋은거지 안나 회상 장면에서는 오블이라 인성이가 더 자세히 보였는데 온화한 미소로 말하는 김인성 표정진짜 좋았다요!!
그후에 안나가 불러주는 사랑은 마치 넘버를 들으면서 그녀가 불러주는 노래 표정을 보며 조금씩 사랑이 빠지는 표정연기도 좋았고 묘한 분위기에서 갑자기 안나가 쓴 바이올렛 소설을 읽으면서 변해가는 표정연기가 너무 좋았다요 그녀의 소설을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고 할머니를 모욕한 안나에게 화를 낼때 표정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거 같아
그리고 시간이 지나 1부 법원 씬에서 인성이가 하는 사랑은 마치 넘버는 안나의 모습을 회상하면서 브라운에게 했던 안나의 말을 판사님들게 할때 그리고 판사님들이 브라운이 안나에게 했던 말을 다시할때 인성이 표정도 그리고 이어지는 안나가 했던 사랑은 마치 넘버를 안나를 그리며 따라하고 상황에 맞게 판사님들에게 할때 역시 김인성 오늘도 노래 진짜 잘하는 구나 교회오빠를 오늘은 마지막에 낮게 내려서 불렀는데 진짜 와....이러면서 보고 들었어
그리고 1부 마지막 안나 넘버는 진짜 야한 여자야 나는 야한여자 세정님도 분명 끌어당기면서 빠져들게 하는게 있었지만 역시 차배운님 전율이 느껴지더라요 와...진짜 무대를 장악하는 느낌이 들면서 극을 최대치로 집중하게하는데 그와중에 김인성이 마지막 이게 나라고하는 대사가 귀에 꽂히면서 엄청 집중했는데 막이내릴때는 짜릿한 느낌이였어
이번주는 3회를 연속으로 보고있는데도 진짜 질리지않고 너무 매력적인 뮤지컬이라서 오늘도 1부 끝나고 와...최고야 이러면서 나와서 배고파서 삼각김밥 먹은건 안비밀이야👅 (아니...배가 너무 고픈거지...빈속으로 왔더니 히히)
2부 시작하고 레드북을 읽으면서 시작하는 인성이 연기는 진짜 너무 좋았고 안나와 함께 레드북을 읽는 부분이 오늘 유독 집중됐었어
낡은 침대를 타고 넘버는 레드북을 읽으면서 상상 속으로 빠지는 브라운 표정이 오늘 한층 더 좋았고 상상속 정글을 그리는 씬은 세정님이랑은 나란히 앉아있었는데 차배우님은 뒤에서 인성이에게 그 상상 속을 알려주는 부분이 달라서 그런지 같는 넘버인데도 다른 느낌이고 인성이 표정이 다르게 느껴졌고 바다를 상상하고 해적씬은 역시 댄스가수 김인성 잘 추더라요 👍👍👍
레드북을 읽으면서 상상하는 장면속 브라운은 신기하면서도 혼란스러워하는데 진짜 인성이 표정이 너무 좋아서 오늘 초 집중하고 봤어 그리고 샤발라바에서 오블와서 알게된건데... 뽀뽀 씬이였던거니....? 오늘에서야 알게됐자나 근데 그 씬은 진짜 인성이 표정이 너무 풍부하고 다양해서 그런지 보는내내 웃음이 떠나지 않는거 같아 오늘도 너무 좋은 2부 시작이였어👍👍
올빼미가 브라운인 이유를 말하는 뻔뻔한 김인성 표정도 좋고 할머니 핑계를 되면서 신경쓰이는 안나를 챙기고 싶은데 나쁜 말만하는 본인이 싫으면서도 안나를 붙잡고 싶어서 계속 안나에게 말을 거는 인성이가 귀여웠고 할머니 사진을 보며 마지막이라고 얘기하는 브라운은 사랑을 정말 모르는 남자를 표현하는게 순수하면서 귀여웠지유
그리고 오블이라 더 잘보였던 여장 김인성 매번봐도 너무 이쁘다요 컴백하고 진짜 여장한번만 해주라... 엄청 이쁠것같아 그렇게만해도 이쁜데 작정하면 크으으으장난아닐듯 오늘 참 이상한 여자 넘버 진짜 최고였어 마지막 부분에서 눈물이 맺혀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는데 진짜 연기하면서 노래까지도 잘하니까 그냥 빠져버리는거지 로렐라이 사람들에게 말하면서 자신의 감정을 알게되는 브라운의 모습을 진짜 목소리로 표정으로 잘 전달해준것 같은 느낌이였고 마지막 주저앉아서 앞을 볼때 눈빛이 반짝이는데 슬픔이 담긴 표정이 👍👍👍 매회가 최고인 린브라운 역시 김인성 최고였어
안나에게 사랑을 고백할때는 정말 온 마음을 다 표현하려는 브라운 모습이 좋았고 당신도 그래요 넘버는 어제와 다른 듯 같은 느낌이면서 더 빠져들게 만드는 그런 넘버였던것 같아 안나가 나도 그래도하면서 브라운에게 뽀뽀하는 장면은 너무 사랑스러웠고 그런 안나를 놀라면서도 기쁜 마음이 담겨있는 표정으로 보는 브라운이 좋았고 서로 손을 잡고 조심스럽게 안을때는 처음 시작하는 연인 모습이 부끄럽지만 표현하려는 마음을 잘 보여주는 것 같아서 진짜 최고였습니다! 물론 절대 어제보다 뽀뽀가 적어서 더 좋았던건 아니라는 점 말씀 드리고 갑니다아👅
안나를 유치장에서 만나고 안나에게 부탁하는 브라운의 표정에서 제발 자신의 말을 들어주길 바라는 마음이 보여지는 표정연기도 좋았고 안나가 들어주지 않을거란걸 알고 사무실로 왔을때 낙심한 표정연기도 너무 좋았어 언제나 너무 좋은 넘버 그녀의 얘기를 들어줘요는 그냥 진짜 그 넘버 가사가 너무 좋아 헨리 아저씨 얘기를 들으며 본인이 잘 못한 걸 깨달은 브라운이 아저씨에게 알것같다는 내용으로 노래를 하는 주고받은 그 부분이 진짜 너무 좋았어 표정도 목소리도 모두 말이야
이어지는 나는 나를 말하는 사람 넘버전에 진짜 누나가 허배우님을 좋아해서 그러는건 아니고 매공연마다 여운이 제일 많이 남는 장면인데 이 장면은 볼때마다 울컥하게하는게 있어
클로이가 구치소에서 안나에게 레드북을 읽기위해 글을 배웠다고 얘기하고 경찰관에게 끌려갈때 지금 야한 상상을 한다고 그래서 행복하다고 레드북 그녀의 결말이 해피엔딩이냐고 묻고 그리고 해피엔딩이였으면 좋겠어요 그럼 저도 행복할 것 같아요 하는 그 모든 장면 대사들이 진짜 너무 좋아 대사가 끝나고 클로이가 사라지고 띠링하면서 이어지는 넘버도 오늘 차배우님이 눈물을 흘리시는데 와.... 최고였어 정말 👍
마지막 재판 장면에서 레드북을 읽고 난후 넘버는 항상 너무 좋은 것 같아 그 넘버가 좋은 이유는 어제도 얘기했지만 인성이가 재판장에 들어와서 안나를 바라보는 표정부터 시작하는데 안나를 위해 레드북을 읽고 난 마을 주민들의 후기를 앤디와 잭이 묘사하는 장면과 앙상블팀의 완벽한 목소리 그리고 인성이가 후기 하나하나 배우님들이 할때마다 공감하는 표정 모션들이 오늘도 너무 좋았어
마지막 안나에게 브라운이 레드북을 읽고 난후 넘버도 오늘도 역시 김인성 뮤지컬 노래도 완벽하게 잘하는구나 하면서 속으로 박수를 엄청쳤다요!
그리고 마지막 지금 그 자리에서 그 모습으로 당신의 얘기를 들려줘요오오 하는 부분이 너무 좋아 안무를 하는 모습도 좋고 인성이가 진짜 즐기면서 하고 있는게 느껴져서 마지막 그 넘버는 너무 좋았어 !
오늘도 커튼콜에 인성이 고음이 치고 나오는게 들렸는데 김인성 우리메보 자랑스러워!!!!! 너무 잘해!!! 진짜!!! 뒤에 라이브팀 호응할때 기타치는 모션을 하는 김인성 사랑스러웠다 오늘 진짜!!!!
오늘도 인성아 어제 공연을 잊게 만들만큼 넌 최고였어 땀을 흘리면서도 그 무대에 빠져있는 김인성 너무 멋있었고 뮤지컬을 즐기면서 하는 모습을 보니까 너무 좋았고 진짜 자랑스럽더라 인성이 공연을 그날들때도 보면서 많이 느낀거지만 얼마나 많은 연습을 하고 혼자 캐릭터를 분석했을지 느껴지는 그런 모습들이 있고 노래도 SF9 인성이 아니라 뮤지컬배우 김인성으로만 보여지게 만들만큼 다른 느낌의 목소리가 근데 그 목소리도 너무 좋고 잘해서 너무 멋있다고 생각이 드는 것 같아
정말 오늘도 최고의 공연을 보여줘서 고마워요 숙소에서 씻고 나와서 1시 전에는 잔다고 한것 같은데 내일 뮤시즌 8시던데 운동 빨리 후다닥 하고와서 챙겨볼게! 얼마나 또 멋있고 재간둥이일지 기대하면서 말이야
오늘도 더운 날씨에 공연하느라 너무너무 고생했고 잠들기 전까지 행복한 시간 보내다가 하루 마무리 잘하고 잘 자요!
정말 오늘도 너무 멋있는 공연으로 행복을 선물해줘서 고마워❤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 멋있었어 김인성👍 김인성 짱 !!!!
최고였다 김인성❤
누나의 주말을 인성이 뮤지컬로 가득 채워서 행복하게 만들어줘서 고맙고 인성이 뮤지컬 핑계로 덕메들도 만날 수 있게해줘서 정말 고마웠어 다음주 금요일에 또 보러가니까 우리 그때 또 보자 린브라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