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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마당 서울대 교수님
모모미 추천 0 조회 440 24.05.30 11:58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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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4.05.30 14:15

    명(命)을 추론하는 데 '자평학'만이 능사가 아닙니다. '격(格)'이란 주위 환경이나 형편에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분수나 품위를 의미합니다. '국(局)'이란 사람의 도량이나 재능을 의미합니다.

    '자평학'도 당나라 이후에 착안 된 방법일 뿐입니다. 그 이전에는 역(易)을 위주로 하는 방법이 주류를 이루었습니다. 이렇듯 시대에 맞는 방법은 계속 계발되고 있습니다.

  • 작성자 24.05.30 14:29

    @術家 서원장 사전에 치면 자세히 나옵니다.

  • 작성자 24.05.30 17:49

    @術家 서원장 사전을 비하하다니 무례하군요. 한자는 뜻 글자입니다. 그러므로 각자의 시각에 따라 해석은 무궁무진합니다. 아직도 격을 잡는 데도 말이 많고, 국을 판단하는 데도 말이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니 같은 사주를 놓고 논쟁이 많은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시대를 반영하면 됩니다. 일예로, 여성이 고위직에 오르는 현 시대에 살면서 왜 이론은 진부한 남성 위주의 고전 이론에 목을 메십니까?

    우주의 모든 별이 지구를 중심으로 돈다고 믿었던 시대에 창안된 이론이 과연 얼마나 신빙성이 있을까요? 남성 위주의 시대의 관법이 과연 남녀 평등의 시대에도 통할 까요?

  • 24.05.30 13:46

    비견겁은 격국이 되지 못합니다.
    체용이 동일하면 용신할 수가 없잖아요
    체가 체를 용할 수가 있겟나요?
    비견일간이 비견,겁재를 어찌 용신하겠나요?

  • 작성자 24.05.30 14:17

    고서(古書)의 논리는 시대상을 반영한 개개인의 주장일 뿐입니다. 그것이 진리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 24.05.30 14:25

    @모모미 님의 생각은 알겠지만
    고서를 얻지 못하면서 그런 주장은 망상에 불과한 겁니다
    고서를 취한 자만이 나중에 고서를 버릴 수 있는 겁니다
    얻지도 가지도 정상을 정복도 못한 사람이
    마치 궁궐에 들어가 본 것처럼 궁궐의 내부를 재미있게 이야기한다면
    그게 타당하지 않다는 뜻입니다

    여기 선생님들은 게시글을 쓰는 형태만 보고도
    이 사람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확연히 구분할 수 있답니다

  • 작성자 24.05.30 14:34

    @術家 서원장 진리는 음양에 있고, 원리는 오행에 있습니다., 십간은 정신을 나타내고, 십이지는 물질을 만들어 냅니다. 이것이 제가 명리학을 이해한 이치입니다.

    저의 이론을 진리라고 말한 적 없습니다. 그냥 이렇게 명을 해석하는 방법도 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산의 정상을 오르는 길을 여러 갈래입니다.

  • 작성자 24.05.30 14:35

    @갑진 '온고이지신'입니다. 고서에서 얻을 것도 있지만, 버려야 할 것도 있습니다. 지구가 태양을 도는 것을 그 사람들은 몰랐으니까요.

  • 24.05.30 14:38

    @모모미 얻는 것도 없으면서 뭘 버린다고 하나요?
    그런 생각 자체가 망상입니다

    공부는 항상 여여하게 하세요

    그런 흑백논리로는 정상정복을 이루지 못합니다

  • 작성자 24.05.30 14:46

    @갑진 역의 괘상과 60갑자를 얻었습니다. 그것이면 충분합니다.

  • 24.05.30 14:51

    @모모미 얻은 사람이 겁재격이다
    그런식으로 말하겟나요
    아직 격국을 버리지 못했군요?

  • 작성자 24.05.30 17:50

    @갑진 격과 국은 참고 사항입니다.

  • 24.05.30 17:51

    @모모미 참고하실려면
    첫 제목으로 삼지 마시기 바랍니다
    다른 사람 오해합니다
    제목인줄 알고요

  • 24.05.30 14:43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다정한 벗 처럼 따시게 봐주세요.

    충실한 FM
    자유로운 AM 이 있는 세상 이니까요

  • 작성자 24.05.30 14:45

    넓으신 아량에 감사합니다.

  • 24.05.30 21:13

    왜 토정 이지함등 이율곡.황희정승의 일기일원론, 일기이원론등 성리학과 토정이지함이 낸 책에는 관심이 없고, 중국인이 지은 책만을 유독 고전의 원류로 삼는 것은 왜일까?
    우리 선대들이 지은책은 고전이 아니란 말인가?
    사대주의에서 비롯된것일까?

  • 작성자 24.05.30 21:23

    감동입니다. 제 말이 바로 그것입니다. 퇴계 이황 선생님이 분석한 태극의 논리는 중국의 어느 학자도 따라오지 못하는 훌룡한 저서입니다. 전부 중국의 학자들이 저술한 책만이 최고라고 주장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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