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길담서원 이야기 드로잉 교실_정영주*이미경 작가와 함께

[나는나무]

길담 이야기 드로잉 교실

정영주*이미경 작가와 함께

1990년대부터 꾸준히 펜화를 그려온 이미경 작가와

프랑스 유학시절부터 한지로 도시 풍경을 꼴라쥬 작업하고 있는 정영주 작가가 함께

길담 이야기 드로잉교실을 10월 25일 목요일 이른 10시에 엽니다.

선이 투박해서, 삐뚤어져서 더 정이 가고 아름다운 그림을 본적 있지요?

그처럼, 서툴고 부족해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그림을 그리는 교실입니다.

기본적인 표현기법과 함께 내가 그리고 싶은 것을 찾고 발견하는 과정을 거쳐

자신만의 관점을 가지고 자기만의 방식을 찾아 주제를 일관되게 표현해보는 교실입니다.

아카데믹한 부분은 대학에서의 강의 경험이 풍부한 정영주 작가가,

개성적이고 감성적인 나만의 특별함을 찾아내는 강의는 이미경 작가가 중심이 되어 맡게 됩니다.

함께 하시는 분들은 다양한 드로잉기법과 객관적, 주관적 드로잉 연습을 통해

나만의 그림 이야기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이렇게 내가 그리고 싶은 주제를 정하고 꾸준히 그린 그림에

글을 곁들여 이야기 책을 만드는 과정입니다.

우리는 그림을 그리면서 이야기를 상상하고 이야기 쓰면서 그림을 상상하여 표현합니다.

낱 장의 그림이 어느 정도 완성이 되면 한뼘미술관에 전시를 하고

그림책 혹은 동화책 그림작업으로 들어갑니다.

우선, 그림을 그리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하며,

2013년 3월부터는 그림과 글쓰기를 번갈아 가면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프로그램은 아래와 같습니다.

첫 날 준비물은 펜, 잉크, 콘테, 볼펜, 먹, 연필, 크레용, 색연필 등

드로잉이 가능한 다양한 재료와 종이(A4크기 정도), 판넬, 지우개 가지고 오시면 됩니다.

회	날자(목)	강좌정보	준비물
1회	10/25	드로잉의 개념, 표현방법, 재료, 수업계획 설명
2회	11/1	드로잉기법연구-1(점, 선) 다양한 선의종류를 이용해서 그려보기
3회	11/8	드로잉기법연구-2(면) 명암의 이해와 면과 공간표현
4회	11/15	구도의 이해-1 사물의 효과적 배치
5회	11/22	구도의 이해-2 공간의 이해
6회	11/29	투시원근법 이해-1 거리. 집 건물	야외 스케치 및 촬영
7회	12/6	투시원근법 이해-2 풍경
8회	12/13	다양한 자연물드로잉 세밀한 표현 (나무, 들판, 꽃 등)
9회	12/20	인물 드로잉	인물
10회	2013년 1/3	인물 드로잉(얼굴 표정, 손의 표현)
11회	1/10	인물의심상적표현(희노애락)	자화상
12회	1/17	혼합드로잉
13회	1/24	패러디드로잉	유명 화가의 그림
14회	1/31	북 일러스트 드로잉	좋아하는 책
15회	2/7	시사드로잉	신문사설
16회	2/14	창의적 개성표현	자유소재

* 위 프로그램은 상황에 따라 약간 변경될 수 있습니다.

이미경은 서울예술고,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서양화과를 졸업했습니다. 개인전은 2007년 구멍 가게전을 시작으로 기억의 소풍전(빛 갤러리 초대전), 서울 기억의 공유전(빛 갤러리 초대전), 서울 기억의 치유전(아트 팩토리 초대전)을 헤이리 등에서 개인전을 했고 화가의 의자전(인사아트센터), 구멍가게전(길담서원, 한뼘미술관)등에서 다수의 그룹전을 했습니다.

이미경 홈페이지

http://www.leemk.com/

정영주는 홍익대학교 회화과와 프랑스 에꼴데보자르 회화과를 졸업했습니다. 1995년 파리 베르사이유 (givert josep 갤러리)를 시작으로 파리(oniva 갤러리), 서울(인사 갤러리), 서울(무이 갤러리) 부산(시립 미술관), 서울(가회동60 갤러리),서울(아카 갤러리) 서울(KCAF한국 현대미술제 개인 부스전-예술의 전당)등에서 개인전 및 아트페어전과 광주비엔날레 특별전을 비롯한 다수의 그룹전을 했습니다. 현재 한국미협회원, 홍익여성작가협회회원으로 도시의 풍경을 한지로 꼴라쥬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정영주 홈페이지

http://blog.daum.net/bbn1234

신청방법

정원은 20명이고 참가비는 16회 월10만원*4개월=40만원입니다. (분할 가능)

덧글 달고 입금 부탁드립니다.

우리은행 1002-640-338037 이재성

원문출처  http://cafe.naver.com/gildam/86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