쏨쏨이 왔어요.ㅋ 하하.ㅋㅋ
좀전에 집에 도착해서 바로 후기 올립니다~ 쓩^^*
오늘 날씨가 어제보다 덜 추워서 그나마 다행이었어요.ㅋ
오전 12시 스머프쫄바지 언니랑 함께.ㅋㅋ 무궁화를 타고 대구로 날랐죠.ㅋ
가면서 과제할게 있어서 가위질하고ㅠㅠ 으엑.ㅋ
암튼 도착해서 경훈이보고쓰러지다 언니랑 언니 친구랑 함께.ㅋ
택시를 타고 엑스코로 쓩~ㅋ
거기서 몇시간 기다리는데, 막 위에서 두두둥~하는 소리들이 들리더군요.ㅋ
하하하, 이제서야 리허설을 하는 버즈분들.ㅋ
암튼 그렇게해서 5시넘어서 입장이 시작되었어요.ㅋ
제자리는 3구역 266번!ㅋ 돌출무대에서 바로 한칸 옆이었죠.
앞에 본 무대랑도 거리가 별로 멀지않아 좋았구요.ㅋ
오늘 사람들이 입장을 늦게하는 바람에 6시가 조금 넘어서야 공연이 시작되었어요.ㅋ
(참~ 엑스코 콘서트장 정말 어이없더군요.
평지라서 완전~ 나중에 얘기들으니 뒤에 계시던 분들, 장난아니셨다고ㅠㅠ )
오늘 역시 첫 곡은 B612~ It;s U를 부르셨어요.ㅋ
B612부를 때 경훈오빠 가사를 잊어먹으셨다는,ㅋ 맞나?ㅋ
그리고 어제 부콘에선 퍼니락까지 부르셨는데
오늘은 2곡만 부르고 인사들 하시는 버즈님들//ㅋ
예쭌오빠,ㅋ 이 공연장 뛰면 안된다고.ㅋㅋ
그런데 오늘 이 공연장 무너뜨려 보자고 하시고~
우현오빠,ㅋ 어제 부콘에서 게스트인 비스켓에 대해 설명못해주셨다고.ㅋㅋ
비스켓에 대해 설명하려다가 성희오빠가 나중에 얘기해 드리라고.ㅋ
(이때 우현오빠! 경훈오빠 자리의 마이크 사용했음.ㅋㅋ )
성희오빠, 뭐라고 하셨드라?
아~ 항상 콘서트는 첫곡의 관객 분위기가 어떠냐에 따라 달라진다고.ㅋ
오늘이 최고라고.ㅋㅋ (그럼 부콘때는!!!쳇+_+)
경훈오빠는 멘트 생각안남.ㅋㅋ +_+
아차, 우현오빠가 경훈오빠 자리가서 얘기할때 경훈오빠 왈!
바지가 너무 올라간거 같다고..ㅋㅋㅋ
이래서 단체로 웃었음.ㅋㅋ
그리고 발라드를 부르셨어요.ㅋ
벌, 겁쟁이..(부콘땐 어쩌면도 불렀는데, 오늘은 생략해서 아쉬움.ㅠㅠ )
벌도 어젠 편곡을 많이해서 부르셨는데, 오늘은 그냥 비슷하셨음.//
이제부턴 발라드 없다고~ㅋ 신나게 뛰어놀자고!ㅋㅋ
그때부터 투모로우, 나떠여, 퍼니락까지.ㅋㅋ
오빠들 앞으로 나오시고~ㅋ
돌출 나올때 마다 오빠들 불렀는데,
우현오빠, 성희오빠,,ㅋ 어제 봤다고 아는척 살짜쿵 해주시는 쎈스!ㅋ
(우현오빠랑 성희오빠,ㅋ 고개 끄덕이며, 입가에 미소.ㅋ
제가 오늘도 반짝이 핀을 달았거든요.ㅋ 어제 우현오빠 2번째 줄에서 놀았기에.ㅋㅋ
아마 기억하시는듯.ㅋㅋ 그래서 좋았습니다.하하.ㅋㅋ)
게스트 비스켓! 나오시고.ㅋ
저 사실 이분들 나오셨을때 자리에 앉아있었어요ㅠ
다리가 땡기고ㅠ 허리도 아프고ㅠㅠ 점점 힘들어지더라구요.ㅋ
보컬님 앞에 나오셔서 앉아있는거 보실때 죄송하더라구요ㅠㅠ
앞으론 즐길께요!ㅋㅋ
2부에선 오빠들 옷 다갈아 입고 나오시고~
성희오빠, DOHC 옷입고.ㅋ
경훈오빠, ask미키마우스였나 ? 암튼 거기에 털 모자.ㅋㅋ
준기오빠, 예준오빠, 우현오빠 옷 역시 멋졌음.ㅋㅋ
여기서 우현오빠가 비스켓을 잠시 소개하심!ㅋ
고등학교 선배분들이라고~ㅋㅋ
오빠의 과거를 듣고,ㅋ 그때 성희오빠왈!
"형이 예전에 이런 얘기를 했어요.
그땐 춤만 알았다고.ㅋㅋㅋ"
그래서 저희들은 윤우현을 외쳤죠!ㅋ
우현오빠,ㅋ 마이클 잭슨춤을 보이는 쎈스!
그리소 성희오빠 외치고.ㅋㅋ 박수홍 춤 추시고.ㅋ
경훈오빠 부르니~ 그냥 넘어가시고ㅠㅠ
이제부터 춤 출게 많다고~그때 보여드린다고 하셨어요.ㅋㅋ
(오빠들에게 춤을 권하니깐 맨첨엔 안하실거 같더라구요.ㅋ
그런데 우리 예준오빠의 쎈스!ㅋ 갑자기 드럼소리가 쿠쿵.ㅋㅋ )
징글벨락 부르고, 해피 크리스마스 부르고, 또 뭐부르시고~
트위스트킹 할때 경훈오빠 문워크 하시고.ㅋ
트위스트킹 춤 추시고.ㅋㅋ 돌출 나오셔서 자기 따라해라고~ㅋ
어젠 준기오빠꺼 따라했는데,ㅋ 오늘은 성희오빠가 나오셔서 춤 추시고.ㅋ
오늘따라 멤버들 기분이 다 좋았는지 날아 다니더라구요.ㅋ
특히 쌍기타 2분과 베이스 한분!ㅋㅋㅋ
성희오빠 특히 돌출 쪽 나오셔서 팬들 손 쳐주시고.ㅋㅋㅋ
그담엔 어머나, 남행열차, 고래사냥, 아파트를 불렀던 것 같아요.ㅋ
우리의 보컬오빠!ㅋ 남행열차, 1, 2절 막 썩어서 부르시고.ㅋㅋ
뭐예요!ㅋㅋㅋㅋ 그래도 멋졌어요.//
어디 노래에서였드라~ 아, 비망록 할때였나봐요.ㅋ오빠가 팬들한테 노래 부르라고,
마이크를 팬들 쪽으로 들었는데,ㅋ 소리가 작으니깐, 가사 모르세요? 이러고.ㅋㅋ
돌출 나오실때마다 송글송글 맺힌 땀방울.ㅋ 닦아 드리고 싶더군요.ㅋ
아무튼 저거 부르고, 팝송 3곡 부르고.ㅋㅋ
이렇게 본 공연은 끝이 났구요.ㅋ
앵콜은 미인이랑, 슬퍼지려 하기전에~ㅋ
이때 준기오빠 베이스치다가 돌출무대에 누워 버리셨음.ㅋㅋ
성희오빠 돌출 쪽으로 계속 나와주시는 쎈스.ㅋㅋ
오빠들 단체 인사하시고, 이렇게 긑이 났어요.ㅋㅋ
어제랑 오늘 연달아 뛰었더니 몸이 만신창이 같아요.ㅠㅠ
내일 유치원에서 올데이 수업해야 하는데ㅠ
이제부터 밤을 새서 과제를 만들어야만 할것 같네요.ㅋ
그래도 이번에 새롭게 바뀐 레파토리가 너무 맘에 들어서,
행복하고 즐거웠던 이틀이었어요.ㅋㅋ
담주엔 수콘과 제콘이네요~ㅋ
다들 즐겁게 보고오세요!ㅋ 제몫까지.ㅋㅋ
그럼 쏨쏨은 빠빠슝~ㅋ
첫댓글 와우~~어제오늘 강행군 이셨네 ㅎㅎ 부럽습니다...ㅠ)ㅠ 저는 단지...서울꺼 한개만....나중에 머니..여유가 생기면... 전국을 같이 순회하리...ㅠ_ㅠ
ㅋㅋ3집때 전투에서 봐요~ㅋ
님아! 부콘 ,대콘 모두 가시다니 부럽네요.그런데 두 콘서트 분위기나 관객호응도가 어땠나요? 저는 부콘만 가서..대략 분위기 보니까 대콘이 더 재미있었나봐요? 간단하게나마 적어주시면...고맙겠네요.
부콘도 좋았지만, 호응은 대콘이 더 좋았던 것 같아요~오빠들 역시 컨디션도 그렇고 대콘이 좋아서,, 무대에서 더 날아다니고.ㅋ
대구 콘서트는 분위기도 후끈후끈했는것같고 관객호응도도 좋았던것같애요.ㅎ 사람들 일어나서 점프하고. 성희오빠까 첫 곡 할때 분위기를 보면 콘서트 분위기를 알수 있었다고 하던데 분위기 좋다고 하셨음.ㅎ
분위기 좋았죠.ㅋ 무대가 평지라서 별로였지만,ㅋ 성희오빠 완전 한마리 새 됐습니다.ㅋ
그거 ㅋㄷ 맨 처음에 투모로우 부르실때 경훈오빠 가사 까먹어가지고 ㅋㅋ 진짜 대구콘서트는 짱이엇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