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단 한차례도 좋은경기가 없었군요..
모두 대량실점으로 지는 경기만했습니다.
물론 선발진에 노장투수 한두명 있어야 한다는거 알지만 좀 많이 안좋네요.
한화 5선발중 연승을 이어간다면 승-승-승-승-패 라는 공식이 자리잡겠네요.
최고구속이 140을 왔다갔다하니.. (140 넘는걸 몇번 못본거같습니다.)
아무리 재구력으로 승부한다고 변화구를 던지지만
타자들에게 변화구투수 라는 인식이 뚜렷이 박혀있는상황에서
변화구만 노리고 들어오는 타자들을 이기기가 쉬울까요?
힘으로 누를수있는 직구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헌데 정민철선수의 공에는 힘이 느껴지지가 않아요.
이제 생각해봐야할듯합니다.
레전드.. 분명 좋습니다.
하지만 물러나야할때를 아는사람이 더 아름답다했습니다.
이렇게된거 젊은선발투수를 더 많이 키웠으면 좋겠습니다.
*양승학선수가 1군등록하려해도 누군가 방출되거나 은퇴를해야 등록이 된다고 들었습니다.
이런것도좀 생각해줘야하지 않을까요? 분명 능력있는 선수들이 2군에서 묻혀있다고 생각합니다.
첫댓글 힘있게 낮게 깔리는게 아니라...뭔가 공이 붕떠서 가는듯한 느낌?? 세월은 역시 못속이나 봅니다....가슴 아프네요...
제구력도 보통 높게되서 들어가더군요. 그러니 공을 한두번 보게되면 금새 때려내더라구요..
세월도 세월이지만~ 정민철,구대성,송진우 선수는 이젠 후배들을 위해... 이젠 자리를 비워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경쟁에서 밀려야 현명하지 않을까요??
위 선수들이 경쟁이 될까요?? 위 선수들 시즌 아니 최근3년간 기록을 보세요. 신인들이 기록면에서도 휠씬 뛰어나죠. 또 신인들이 기회가 주어지면..2~3년안으로는 한화주전선수입니다. 언제까지 노장투수들에게 의존한다는것은 미래가 없어 보입니다.
두산전에 좋았던 것 같은데 시즌초 아마 정민철 선수 시즌 첫 등판 대전경기였던거 같은데요 5이닝 3실점 비교적 호투였죠... 하지만 팀은 11대 2패
정민철, 구대성 스스로 용단을 내리길....
흠..아무래도 개인적 목표보다는 조금만 더 훈련하고 가다듬으면 정말 전성기 때 까지는 아닏라도 어느 정도 올라올것 같고..선수로서 오랜기간 해오고 정말 좋아하는 야구를 그만두고 싶지 않다는 마음과 이왕이면 좋은 모습으로 은퇴하고 싶은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겠죠..안타깝네여...정민철선수의 팬은 아니지만..정민철 선수의 젊은 시절 전성기를 기억 하시는 분들은 정민철 선수의 부진이 정말 안타까울텐데 말이죠
시즌초 세 선수가 함께 우승컵 드는 장면을 상상하며 설렜는데 아쉽네요.
정민철의 노쇠화는 사실 올시즌얘기가 아니죠 2007년 12승을 했지만 이닝히터를 먹어주질 못했고 그전시즌기록도 안좋았죠 레젼드38살의 선수가 이정도하면됐지라고가 아니라 선발투수로서의 정민철로 봐야합니다. 레젼드는 레젼드로 끝나야죠. 사실 오랫동안 신인들의 등판기회가 적었던이유는 송진우-정민철두선수의 중용도 큰몫을 차지했습니다. 그들이 90년대-2000년대초반을 황금시대로 이끈건 사실이지만 2000년중반이후 노장으로서의 성적이 아닌 선발투수로서의 성적을 따지자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