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0일 22대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전국 253곳 지역에 대한 공천이 막바지에 이르렀다.
하지만 아직도 공천지역이 확정되지 않았다.그리고 민주당은 "親明 橫災,非明 橫死"라는 신조어가 탄생했고,'밀실공천에서 비선공천'이라는 모욕적인 표현이 난무했지만,이재명 대표는 탈락자들에게 운동 경기 중 그만 두겠다는 것과 다를바 없다는 뻔뻔한 말로 덮어버리고 말았다.그것도 빙글빙글 웃으면서 야룻한 얼굴 표정이였다.
그것도 모자라"툭하면 사퇴하라는 데 그런식이면 1년 내내 대표가 바뀔 것"이라고 오히려 역정만 냈다.
곤란한 상황이면 회의도 불참하고 답변이 궁색하면 묵무부답이다.정곡을 찌르는 기자들의 질문엔 딴청만 피운다.공천이란 공당이 제한된 선출직 자리에 후보를 추천하는 것이다.하고 싶은 사람은 많은데 자리가 적으니 잡음은 당연하다.그렇다해도 이번 민주당의 공천 잡음은 정도를 벗어난 음모와 공작이 난무해 이재명 유일체제 수립만을 위한 반민주적 최악의 공천이다.
이는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의 민주당'을 선언할 떄부터 예견된 일이다.
민주당이 있고 후보가 있는 것인데,후보를 앞세우고 당은 들러리가 되었다.그때부터 이미 민주당의 운명은 결정된 것이다.다른 사람은 몰라도 변호사인 이재명은 대선과정에서 선거법 위반은 차지하고라도 성남 시장떄의 부동산 개발과 관련한 의혹을 포함해 적어도 10여건의 부패와 권한 남용 사건으로 기소되고 재판 받을 것은 알고 있었다.
국회의원이 되어야만 불체포특권을 누릴 수 있고,이후 총선에서 공천권을 가질 수 있는 대표가 되어야만 체포동의안 가결을 막을 수 있다고 생각했을 것이다.그런데 169석의 정당의 공천권을 가진 대표인데도 체포동의안에 동의(29명?)했던 것으로 의심되는 비명후보들을 완전히 공천에서 배제하려고 여론조사업체(리서치디엔에이)를 추가시켰다.이 업체는 2022년 지방선거 여론조사 과정에서 수집된 안심번호를 특정후보에게 건넨 사실이 적발되어 보안과 윤리측면에서 고용해선 안되는 업체였다.왜 이 업체가 꼭 필요했을까?
특정인을 공천하느냐의 여부는 공천관리위원회의 합의와 최고위원회의 결정으로 이루어지지만 문제는 선발과정 자체가 투명하지 않다는 것이다.후보 적합도 평가엔 현역의원을 배제한 채 실시됐고,누가 평가 했는지도 모르는 정체불명의 조사가 난무했다.더구나 이재명 대표를 옹호했거나 변호한 사람들은 단수 공천을 받았고 약진했다.중.성동갑에 후보등록한 임종석에겐 송파갑을 제안해 거절하자 탈락시켰다.김영주 국회부의장은 하위20%에 박용진 의원은 하위 10% 공천배제하여 재심을 신청하자 기각해 버렸다.공관위원장도 이 대표의 하수인인가?
민주당 후보들은 '하일 히틀러'를 외치던 독일 국민이나 김정은 만세를 외치는 북한 정무위원들과 무엇이 다르겠는가?
민주당과 이재명에 의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피페해졌고 말살되어 가고 있다.이재명의 측근 5명이 자살하고 2명은 자살미수로 그쳤으나 사망자에 대한 위로나 조문은 전혀 없었다.또한 관련하여 21명이 구속되였다.이 처참하고 긴 여정이 언제 끝날지도 오리무중이다.대한민국의 검사(2138명)와 판사(3036명)들은 뭘하고 있는가? 사법정의는 존재라도 하는가? 당신들에게 묻는다.유죄냐?무죄냐? 그것이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