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태권도 판정 논란에 휘말렸던 타이완 여자 선수 양수쥔(25)이 일부 국민들의 반한(反韓) 행동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양수쥔은 27일 타이완에서 SBS와 가진 인터뷰에서 “타이완 국민을 대신해서 (한국에) 사과한다”고 말했다. 그는 “1년에 한두번은 꼭 한국에 간다"면서 ”닭갈비와 삼계탕 등 한국 음식을 좋아한다“고 한국에 대한 친밀감을 표시했다. 양수쥔은 ”휴대폰 벨소리도 한국 노래"라며 원더걸스의 노래 ‘노바디’를 부르기도 했다.
양수쥔은 지난 22일 타이완 귀국 직후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도 “내가 실격당한 것은 한국 때문이 아니다”라며 “분노를 가라앉히고 다른 선수들을 응원해주길 바란다. 더 이상의 충돌이 없었으면 좋겠다. 두번의 상처는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양수쥔은 타이완에서 언론의 인터뷰 요청과 기업 광고모델 섭외가 쇄도하면서 국민들 사이에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양수쥔은 여자 태권도 48kg급의 유력한 금메달 후보였다. 하지만 지난 17일 열린 1회전에서 베트남 선수를 상대로 9대0으로 일방적으로 앞서다 전자양말 뒤꿈치에 비공인 전자 센서를 부착한 것으로 드러나 실격패했다.
양수쥔이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경기장에 주저앉아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생중계되자 일부 타이완 국민들은 “한국이 개최국 중국과 짜고 대만의 금메달을 훔쳐갔다”며 대만의 한국 학교에 계란을 던지는 등 강한 반한 감정을 표출해 왔다.
첫댓글 그럼 SBS랑 인터뷰 하는데.. 한국에 싫은 소리 하겠나요..
대만에선 또 죨라 까이겠네 용자탄생
이정도면 나름 개념녀인가요???
이때가 가장 살뺐을때. 다시 요즘은 본래 체중으로 돌아옴. 여자들 일시적으로 다이어트해서 잠간 몸만드는 여자들 있음.
김동성 사건과 비슷
뉴스보니 성질나더만요 선거에 이용한거라고 총통이 사과했다던데
대만에도 제정신인 애가 있긴 하네요 .. 용기 있네요 자국민들한테 까일지도 모를 선택일텐데
이미 대만의 반한기류는 이 태권도선수의 손에서 떠나버린지 오래...반한을 통해 이익을 얻으려는 대만의 정치,경제,연예계등으로 인해 현재는 이 선수의 이런 말한마디로 반한을 해결하기는 힘들듯.
솔로몬 광고보니까 그래도 살좀 빠진거 같던데..ㅋㅋ
이제와서 사과해봐야 늦었다 섬짱깨야
지금 너네가 문제가 아니야 섬짜장 놈들아 지금 시국은 빨갱이들 떔에 내가 잠을 못잔다 ...
이미 늦었음.. 사과한다고 한행동과 욕이 없어지는게 아님.. 왜 가라데 진것도 억지로 우리나라에게 항의해보지?
숟가락 얹을 생각 좀 하지마라.
대만에 개념 없는 녀석들 때문에... 어디가나 개념 없는 넘들이 문제...
지가 잘못했단 소린 왜안하지?
대만에 걸그룹이 와서 사과해도 소용없다
아 당췌 이해가 안되네ㅡㅡ 룰 어기고 버로우는 커녕 언론의 인터뷰 요청과 기업 광고모델 섭외가 쇄도하다니...대만이란 나라 국민성이 어느정돈지 알만하군
대만 어차피 섬짱깨새끼들 우리나라랑 중국이랑 짜고 중국이 금메달 땄다고 치면 니들은 기뻐해야지 짝퉁짱깨새끼들 만만한게 한국이지
좆까이썅년아
얘는 뭐 지나라에 귀국하자마자 이런 말했음. 저 섬에 계신분들이 귓구녕으로 안들어서 그렇지
무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