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디젤 기술 개발사인 Rohm and Haas Co.사는 원가를 절감하면서도 다양한 원료에 적용할 수 있는
모든 자유 지방산(free fatty acid)을 바이오디젤로 전환할 수 있는 새로운 원료정제 기술을 발표하였다.
AMBERSEP BD19로 명명된 신기술은 기존의 검(gum)으로 알려진 점성물질을 대체하거나 이를 보조할 수
있는 간단한 보호층 컬럼형 반응기(guard bed column reactor)를 갖고 있다. Rohm and Haas Biodiesel사의
글로벌 상업화 담당인 Suzanne Carroll에 따르면, 기존 검 제거 공정은 높은 투자비가 소요되고, 오염물질
제거에 높은 에너지 비용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오염물질을 완전히 제거할 수 없었다고 한다.
그러나, 개발된 이번 기술은 낮은 투자비용과 에너지 비용으로 오염물질을 제거할 수 있다고 한다.
추가적으로 본 기술의 적용에 있어 만일 불순물 농도가 높지 않거나, 플랜트 용량 대비 투자비가 많이 들어갈 경우,
검 제거 단계는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다.
개발된 기술은 에스테르화(esterification) 촉매의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다. 정제수지(purification resin)는
에스테르화 단계 이전에 고농도의 자유 지방산 원료로부터 원하지 않은 성분을 제거함으로써 촉매의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다. 수지는 바이오디젤 생산에 관여되지 않으면서도 물리적 오염물질로 작용하고 반응기 내
압력강하 문제를 야기하는 인지질(phospholipid)과 단백질 같은 불순물을 제거한다. Suzanne Carroll은 이
공정은 추가적으로 나트륨, 칼슘 및 마그네슘과 같이 촉매의 열화(aging)를 가속시키는 금속 이온을 제거한다고 밝혔다.
바이오매스 원료 내 불순물은 에스테르 교환반응(transesterification)과 분리공정에서 품질 및 운전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추가적으로 불순물들은 에스테르 교환반응 촉매가 활성을 저하시키는 문제를 야기한다.
따라서, 촉매 수명의 연장, 운전성 향상 및 바이오디젤 품질 향상을 위해서는 반응 이전 단계에서 불순물의 제거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Carroll은 언급하였다.
본 공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다음의 웹사이트에 잘 나타나 있다
(www.amberlyst.com/biodieselsoltions.htm.).
![](https://t1.daumcdn.net/cafefile/pds88/7_cafe_2008_09_19_16_08_48d34fe8216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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