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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大廳]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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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집공 모임 사진 금산님이랑, 도깨비랑 울주군 옹기마을에서 날 궂이 했습니다.
봉쟈르쥬(주봉자)-청주 추천 0 조회 104 12.04.21 23:55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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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4.22 05:43

    첫댓글 억수같이 여름소나기같이 내리는 봄날궂이 한번 제대로 하셨구먼요.
    제미가 억수로 좋았겠습니다.
    그라고 부산에 금산님하고 전주에 금사님하고 자꾸 헷갈리시는 모양인디....

  • 작성자 12.04.22 09:24

    네~ 내려 가기전에 함께 가기로한 무용단 아이들이랑 소리꾼들 태운 차가 작은 접촉 사고가 있어서 그들은 그냥 두고
    대전 대학 박교수와 울산대 문교수와 동행해 들어 갔더니 궂고 험한 날씨에도 미리 와 계셨습니다
    밖에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무유 옹기 장성우님의 작업실로 옮겨 앉아 치뤄진 행사...
    사람들도 우리들 도착 하기전에 많이들 돌아 간 오후시간이었습니다.
    우리가 도착한 시간이 두시가 넘어선 시간이니까....
    어쨋거나 함께 하려 했던 자린데...
    설원님... 계셨으면 그 멋진 중절모에 훤~ 한 인물에... 완전 그곳에 모인 여인들 다~ 쓰러 뜨릴번 하였습니다요.ㅎ
    궂은 날씨덕에 조르지 못했어도 많이 아쉽습니다.

  • 12.04.22 05:44

    유행가 한곡 불어 달라는 부탁으로 청바지를 입고 갔더니 분위기가 영 어색합니다.
    어쨋던 좋은 경험을 하였습니다. 전 가게 호출로 포항으로 가다가 핸들을 돌려 부산으로 내려 왔습니다.
    역쉬 마당발을 실감했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 작성자 12.04.22 09:30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인기 짱!!
    울산대학 들러 급히 할일이 있어서
    저도 너무 바빠 인사도 제대로 못 치뤗는데... 다음에 만나면 제대로 한턱 쏠께요.ㅎㅎ
    감사 합니다요. 금산님... 저도 언제 불러서 금산님 자리에 함께 서게 해 주세요~~!!
    경주 쪽에 초대가 있었으니 그날은 금산님 대금가락에 맞추어 춤이나 한판 추어야 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넙죽<(__)>

  • 12.04.22 13:48

    이곳은 어제부터 지금까지 비가 오고있습니다.
    금산님과 도깨비님의 대금소리와 그안에 계신분들의 좋은 기운을 보고있습니다.
    비오는 날에 안전하게 가시고 모인분들께 즐거움을 드리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주선생님의 노력과 금산님 도깨비님의 대금연주로 좋은 시간만드셨네요.

  • 작성자 12.04.23 08:21

    네~ 모두들 대금에 아주 많은 관심과 즐거움을 느끼더군요.
    즉석에서 이루어진 이벤트성 퍼포먼스...
    생명이 없는 옹기에 불어넣은 대금 소리... 그 소리를 받아 옹기의 혼이 생기는듯 하였다는
    그 자리에 참석한 어느 수필가는 많은 글 감을 찾았다고 하기도 했구요.
    어느 사진 작가는 아주 마음에 드는 작품을 찍었다며 즐겨 하셨습니다.
    예술이란 더불어 함께 일때 그 빛이 더욱 빛남을 알게 한 자리라 하시기도 했구요.
    모두들.....멋진 자리라고 만족해 하셨지요.
    쏟아지는 비 때문에 자칫 흐려졌을 여러 상황들이 대금 소리에 아주 멋지게 이어 졌지요.

  • 날궂이 제대로 했구만이라~~

  • 작성자 12.04.23 08:25

    ㅎㅎ... 진짜 날궂이 하고 왔지러~~~~!
    술 한잔도 없이 경건하게 치러진 행사...
    왜그런지 신선하고 맑은 기분이 들게 한... 물론 대금소리 때문만은 아니어도 모든 사람들이 옷 매무새 바로 하는
    그런 자리였음은 확신 합니다.

  • 12.04.22 20:29

    멋진 모습..... 행복한 추억.... 즐거운 모임의 향기를 느낄수 있구요 ㅎㅎㅎ

  • 작성자 12.04.23 08:34

    네~ 축제나 행사는 참여하는 사람들의 공통된 즐거움이 있어야 한다는게 내 고집입니다.
    치뤄 버리는 행사가 아닌 함께 느끼고 공감하는 행사가 바로 축제라고 ....

    좀 외고적인 제 이유에 반감하던 사람들이 많이 수그러진 자리였습지요.
    다음번엔 커다란 옹기에 매듭 묶인 천을 두르고....
    그 천을 살풀이 하듯 풀면서, 역사와 우리 국민들께 잘못 인식된 옹기에 대한 여러가지 편견들을 풀어 버리자고...
    ㅎㅎ.. 박수를 받았지요.
    창으로 ...오늘도 맑지 않을것 같은 하늘을 봅니다.
    봄 기운, 되 찾기가 여간 까다로운게 아닙니다.

    제가 올린 음악이 바로 '여민락' 입니다.

  • 12.04.23 08:56

    너무 정감있는 광경입니다.부럽고 대단하신일들을 하셨네요.
    봉쟈르쥬님!방방곡곡 넓은 인맥에 감탄입니다.

  • 작성자 12.04.23 12:47

    도원님.. 감사 합니다.
    어느 자리에 도원님과 함께 할 기회 주시면 언제든 뫼십지요.ㅎㅎ
    저는 넌지시 권하여 초청 하였다가 거절을 당하면 영~ 뒤통수가 간지러워서 다시는 손을 내밀지 못 하는 등신이라
    저를 편하게 대해 주시는 분들께만 초청의 손길 넣어보곤 합니다.
    항상 고운 댓글 ... 감사한 마음 가득 입니다

  • 행님 비오는 날 그 나름 즐거운 시간었습니다.
    감사 합니당^^*

  • 작성자 12.04.23 12:49

    비 많이 오시는데... 고생 많이 하였어요.
    대구 도깨비... 그 마음알기에 더, 더욱 고맙고....
    신세 갚을 날 있겠지...

    그날 안 늦었어?
    이구~ 내 잔치 놓아두고 남의 잔치에 먼저 왔으니... ㅎㅎ 미안혀~~!!

  • 20분 늦게 도착해서 마무리는 잘했습니다.^^*

  • 12.04.23 12:12

    좋은시간들 부럽읍니다..... 동에 번쩍 서에 번쩍~~~

  • 작성자 12.04.23 12:50

    북에 슬쩍! 남에 슬쩍!
    그리 사는게 제 낙입니다.
    그래서 항상 주머니는 텅~텅~!1 비고요~!!ㅎ

  • 좋을 씨고~~~ ...................."~.^

  • 작성자 12.04.24 02:07

    ㅎㅎ..거북님 요새 까페에 발길이 뜸~ 하신거 같아요.
    봄 타시나???
    즐겨 부시는 대금 들고... 한 행비 쭈~~~욱 하시다 보면 기분도 그럭저럭 좋아 지시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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