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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건강.약초.생활지해 스크랩 청국장/맛있는 청국장 끓이는법..꽃샘 추위에 딱 어울리는 구수한 청국장 찌개
촌장 추천 0 조회 24 13.10.22 14:0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Daum 코드

 

 

 

 

동글 동글 콩알 송송 청국장~~!!

 

쿨캣은 걍 된장 보다 청국장을 훨씬 더 좋아한다지욤..^^

 

 

음..

 

걍 된장은 들어 있는 콩을 집어 먹으면

 

완전 짜고 살짝 쓴맛(?)까지 느껴지면서

 

그닥 맛있다는 느낌은 아니잖아욤..;;

 

 

반면 청국장은 콩알이 구수하니 모양도 그대로 살아있어서

 

보기에도 훨씬 먹음직스럽고 좋은 것 같아욤..^^

 

 

 

 

넘 넘 좋아하기는 하는데 아파트에 살면서

 

자주 끓여 먹기엔 그 냄새때문에 무리가 있어

 

정말 먹고 싶을때 이따금 끓여 먹곤 한답니당..

 

 

이럴때보면 주택이 훨씬 좋은 것 같아욤..ㅜㅜ

 

 

요즘 여러가지 봄나물이 다양하게 많이 나오는데

 

청국장 맛나게 보글 보글 끓여서

 

함께 비벼 먹으면 나른한 봄날

 

입맛 돋우는 최고의 밥상이 될겁니당..^^*

 

 

그럼 맛있는 청국장을 끓이는 방법을

 

자세히 소개해 드릴께욤..

 

 

 

 

 

>> 재 료 <<

 

청국장 120g, 된장 30g, 신김치 2~3줄기, 쇠고기 업진살120g,

 

무 1토막, 양파 1/2개, 홍고추 1개, 불린 표고 2장,

 

두부 1/2모, 대파 1/2대, 고춧가루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멸치 다시마 육수..

 

 

매콤한 맛을 즐기시면 청양고추를 넣어 주시면 좋습니당..

 

 

 

 

 

먼저 냄비를 달궈 참기름을 약간 두르고

 

적당한 크기로 썬 쇠고기와 다진 마늘,

 

국간장 약간을 넣어 달달 볶아 줍니다..

 

 

 

 

이어 나박 썰기한 무와 잘 익은 김치도

 

송송 썰어 넣어 함께 달달 볶아줍니다..

 

 

 

 

김치가 적당히 볶아지면 멸치 다시마 육수를 부어 줍니다..

 

 

 

 

이어 불린 표고도 넣어 보글 보글 끓여 주세요..

 

 

 

 

김치가 완전히 익으면 청국장과 된장을 섞어 넣고

 

고춧가루도 적당량 넣어 줍니다..

 

 

청국장에 들어가는 김치는 무르게 푹 익는것이 맛있구욤..

 

청국장만 넣는것보다 일케 된장을

 

약간 섞어 넣어 주는게 훨씬 더 맛있답니당..

 

 

음..

 

청국장: 된장 = 3:1 또는 4:1 정도가 적당해요..

 

 

 

 

 

청국장이 바글 바글 끓으면 양파와, 홍고추,

 

대파를 넣어 한소끔 끓여 줍니다..

 

 

 

 

마지막으로 주사위 모양으로 썬 두부를 넣어

 

한소끔 더 끓인 다음 불을 끕니다..

 

 

청국장은 너무 오래 끓이면  좋은 영양 성분이

 

오히려 감소가 된다고 하지욤..

 

 

포르륵~ 후다닥~ 재빨리~~!!

 

그래야만 맛있고 영양 많은 청국장 찌개가 만들어져욤..

 

 

 

 

음..

 

보들 보들~부드러운 두부의 맛을 즐기시려면

 

맨 마지막에 넣어 주시면 되구욤..

 

좀 푹 익은 간이 밴 두부가 좋으면

 

일찍 넣어 끓이셔도 무방합니당..

 

 

요건 기호에 따라서~~^^*

 

 

 

 

동글 동글 콩알이 그대로 살아 있는 청국장~~

 

오늘은 쇠고기가 들어가 맛이 더 깊어진것 같아욤..^^

 

 

평소 고기를 즐기지 않는 쿨캣이지만

 

요런데 들어 있는 고기는 넘 맛있더라구욤..^^*

 

 

 

 

고소한 콩알이 한가득~~

 

조으닷 ~조으닷~조으닷~~ㅎ

 

 

적당히 슴슴하게 끓여내 그리 짜지 않아서

 

맨입으로 마구 퍼묵 퍼묵..^^;;

 

 

 

 

그래도 요런 찌개는 싱싱한 채소나 나물을 넣고

 

슥슥~~비벼 먹는 것이 제맛이지욤..!!

 

 

 

 

청국장의 간으로도 충분한 것 같아서  준비한 상추는

 

겉저리를 하지 않고 걍 손으로  뚝뚝~ 뜯어 넣고 

 

갓 지은 뜨거운 밥을 넣어 비벼 먹기로 했답니당..^^

 

 

 

 

그럼 건더기가 왕푸짐한 청국장을 듬뿍~~

 

 

 

 

좋아하는 두부도 잔뜩~ 넣구욤..

 

 

 

 

매콤한 고추장도 약간 넣어서 두부를 으깨가며

 

슥슥~~ 비벼 비벼~~

 

 

 

 

와우~~

 

바로 이 맛이지욤..!!!

 

한그릇으로는 도저히 끝낼 수가 없는 맛입니당..ㅎ

 

 

 

 

정말 오랜만에 넘 맛있게 먹고 포만감에 젖어

 

한숨 푹~~자고 일어나 두둥실 달이 되었다는 전설이..^^;;

 

 

흠흠..

 

글치만 넘 맛있었기 때문에 후회는 없습니당..ㅎ

 

 

 

아~~그리공~~

 

맨날 채소, 버섯, 두부 ..요런 요리들을 주로 올린다고

 

쿨캣더러 풀때기 블로거라고 하시는 광주에 계신 모모 싸장님!!

 

오늘 청국장엔  쇠고기도 찌끔 들어 갔습니당~~ㅋㅋ

 

 

 

요 며칠 꽃샘 추위로 날씨도 쌀쌀한데

 

요런 뜨끈한 청국장 찌개 어떠신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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