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전주보호관찰소 박종암주임입니다
얼마전에 가입만 해놓고 잠깐 잠깐 방문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나날이 발전해가는 보호관찰 야구동호회 팰컨스를 지켜보며 야구에 미친사람(?)으로서 매우 든든하고 므흣합니다^^
전 현재 전주에서 사회인야구를 하고 있습니다. 야구때문에 주말에 집에도 가지 않고 있네요. 아니 가고 싶지 않습니다^^
우리 팀 위더스는 전주 스타(토요)리그로 직장 4개팀 함께 매주 토요일 오전에 예전 쌍방울 레이더스 구장에서 시합을 하고 있습
니다. 예전 춘천에서 야구할때도 타 직장팀을 보면서 우리 보호관찰소도 야구동호회가 생겼으면 하는 갈증이 매우 심했는데 팰컨
스의 탄생을 보며 이제야 보호관찰소도 야구동호회가 생기는구나 하고 너무나 기뻤구요..늦었지만 팰컨스의 창단을 위해 애써주
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제 팰컨스를 시작으로 각 광역권 아니 각 보호관찰소에 야구동호회가 생겨 매년 전국 보호관찰배 야구대회가 생겼으면 하는 바
람이 간절합니다^^* 미천하고 미숙하지만 언젠가는 호남권역 보호관찰 야구동호회 탄생을 위해 일조를 하고 싶습니다.
팰컨스의 유니폼을 입고 보호관찰의 위상을 그라운드에서 맘껏 드높이고 싶은 욕망 간절합니다.
훗날 수도권에서 일하게 된다면 반드시 팰컨스의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비고 싶네요^^ 이종범처럼요 ㅋㅋ
한가지 당부드리고 싶은게 있다면 언제 야구를 좋아하는 전국 보호관찰맨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우정을 나누고 그라운드에서 맘껏
뛰고 웃을수 있는 날이 있었으면 좋겠네요..팰컨스팀 대 코포팀(가칭)으로요^^**
거듭 나날이 업그레이드되는 팰컨스가 므흣합니다~~~~
건승하십시오!!
집, 사무실보다 그라운드에 서 있을때 가장 행복하다는....
-암쓰생각-
첫댓글 연수원에서 한 번 뵌적 있죠 이법호 감독님이랑 같이 운동장에서 펑고 받았는데... 집이 광주인걸로 기억하는데 전주로 가셨군요 어디서는 즐~~~~~~``야 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