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1일 제주도에 아시아열물성국제심포지움에 발표하러 가야하는데
광주에서 비행기표는 기본적으로 오후표와 돌아오는 편은 오전 티켓 밖에 없다.
그러면 최소 1일을 예정보다 더 묵어야한다는 결론이다.
그래서 장흥 노력항에서 제주도로 배편으로 가기로 했다.
그런데 도착하는 항구가 제주 성산항이다.
성산항에서 제주시까지는 차로 1시간 거리고 택시비만 편도 4만원이란다.
렌트카를 알아보니 성산항에서 출발하는 렌트카는 없다 한다.
뭐 이런 ㄱ같은 있나 싶어 렌트카 회사 5-6곳에 전화를 해 봤지만
연휴(아마10월 3일)가 끼어 있어 성산에서 출발하는 렌트카는 없단다..
마지막으로 한 곳에서 큰 렌트카인 제주렌트카에 물어 보라고 귀뜸을 해주었다.
해서 제주렌트카에 전화(1588-3301)를 하니 상세한 정보를 알려주었다.
성산에서 도착/출발하는 렌트카는 8만원의 추가 요금이 일반적으로 부과가 된단다.
추가요금 부과 안해도 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단다.
(1) 먼저 장흥해운 홈페이지(www.jhferry.com/)로 들어가 ![](https://t1.daumcdn.net/cfile/cafe/2753F2495240F8CC2F)
(2) 오른쪽에 보면 오렌지존이라고 나온다, 이것을 누르면 협력업체 리스트가 나온다
.
(3) 그 업체들 리스트 중 3쪽 정도에 제주렌트카가 나온다 이것을 선택한다.![](https://t1.daumcdn.net/cfile/cafe/2704FF495240F8CD16)
(4) 그러면 렌트카 신청서가 나오니 작성하여 접수하고 결재하면 된다.
요금은 제주공항이나 제주항보다 약간비싸지만, 8만원 추가요금 안내도 되니 좋다.
결국 1.111일 25시간에 68,000여원에 예약을 했다. (제주공항에서는 아마 3만원선??)
아무래도 작은 렌트카 회사보다는 큰 회사가 낳을성 싶다.
앞으로 참고할 겸해서 메모해둔다.
이상
첫댓글 내 너무 고마워 이렇게 시간을 내서 제주렌트카 회사 선전까지한다.
나와 유사한 경우의 다음분들이 당하지 않고 제주도 다녀오시길 기대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