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청우관삼 Part.2(청계산 종주) & 맛집 탐방-1, 2013년 6월 30일

[김태현]

산행일자: 2013년 6월 30일          날씨: 맑음          온도: 21℃~34℃

산행코스: 옥션 양재물류센터(들머리) → 굴바위산 → 옥녀봉 → 깔딱고개 → 돌문바위 → 매바위 → 매봉 → 망경대(618m) →

              석기봉 → 헬리포트 → 이수봉 → 국사봉 → 하우현성당 → 원터마을 입구(날머리)

산행인원: 한봉준, 최봉식, 김태현, 김범준          총 4명   

산행거리: 약 13.5㎞

산행시간: am 9:10분~pm 4:50분, 총 7시간 40분(식사시간 70분 포함)

대중교통: 4호선 선바위역에 집결하여 버스로 15분 정도 이동해서 들머리에 도착..
              하산 후 '백운산 민물매운탕'까지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청계TG에서 경기순환버스에 탑승하여
              '과천의왕간고속화도로' 의왕TG에서 하차 후 백운산 방향으로 900m 이동..

▽ am 9:10분, 청계산 종주는 이렇게 촘촘한 나무계단을 오르며 시작됩니다..(군대시절 부대의 초소를 오르는 기분이 듭니다..^^)

▽ 아침부터 후텁지근한 날씨와 강렬한 햇볕을 걱정을 하셨다면..

▽ 청계산은 전형적인 육산에 이렇듯 초입부터 능선까지 울창한 나무들이 그늘을 만들어 비교적 시원하게 산행을..

▽ 오늘 산행의 주요 목적은 '맛집 탐방'..(오롯이 그 집에 가기 위해서 청계산 종주도 마다치 않으시는 형님들..^^)

▽ am 9:30분, 굴바위산.. 화물터미널 방향에서 출발해 1,000m 이동, 덥고 습한 날씨에 연신 흘러내리는 땀을 닦고 잠시 휴식..

▽ 청계산 종주는 서울 서초구에서 시작해 과천시~성남시~의왕시 등의 시계(市界)를 수시로 넘나드는 산행입니다..

▽ 진격의..

▽ 셸파산악회..

▽ am 10:50분, 화물터미널 방향에서 2,800m 이동, 개나리골약수터 2,200m 옥녀봉 400m 다음 목표인 매봉까지는 1,700m..

▽ 매봉을 향해서 앞서거니 뒤서거니..

▽ 청계산의 능선길은 부드러운 흙길로 보이나 실상은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매봉까지는 그 단단함이 콘크리트 수준입니다..

▽ 그래도 능선길에서의 청량함은 최고입니다..

▽ am 11:00분, 

▽ 이제서야 머리 위로 살짝 이동해야 할 청계산 능선도 보이고..

▽ 매봉까지는 불필요하게 너무 많은 계단이 설치되어있어 산행의 즐거움을 반감시키기도 했습니다..

▽

▽ '청계산'은?

▽ am 11:35분, 매봉까지는 800m.. 덥고 습한 날씨에도 집중해서 산행을 하시는 봉준형님..

▽ 깔딱고개를 넘어오는 범준이..

▽ 봉식형님.. 고개를 넘고서는 바로 공간을 확보하여 평소보다는 조금 이른 점심식사를..(빨리 먹고 소화시켜서 맛집으로..^^)

▽ pm 1:30분, 점심식사 후 산행을 재개하여 매바위에 도착.. 매봉까지는 100m..

▽ pm 1:50분, 조망터에서 바라본 과천서울대공원의 놀이시설 '서울랜드'와 좌측으로 '청계지'와 '국립현대미술관'도 보입니다..

▽ pm 2:30분, 청계산의 정상인 망경대는 길을 잘못 들어서서 결국 우회해서 통과.. 이수봉, 국사봉 방향으로 이동..

▽ pm 2:30분, 청계산자락에서 나뉘어 과천과 인덕원으로 뻗어있는 매봉산자락.. 그 아래는 숲속의 저수지 '문원지'가 보입니다..

▽ [펌] '문원지'에서 바라본 청계산자락..

▽ 석기봉을 지나 이수봉으로..

▽ pm 2:45분, 매봉을 지나면서부터는 인적도 드물고 흙길도 푹신하고, 또 다른 청계산의 느낌이 들었습니다..

[김범준]

숲이 우거진 코스였음에도 날이 덥고습해 땀으로 멱감은 하루였습니다~~^^

[김인호]

오랜만에 들러 잘 봤어요. 무척 더웠을 거 같은데 수고들 하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