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자 출생
1941년 10월 30일
학력 : 일성고등공민학교, 문성여자고등학교
데뷔 : 1959년 '열아홉순정'
수상 : 조선일보 건국이후 가수 베스트50(1998),
조선일보 대한민국 50년을 만든 50대 인물(1998),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대상 수상(1995)
경력 : 평양 특별공연'을 남북동시 생중계 방송(2003),
가수데뷔 40년 기념 앨범발표 및 자전에세이집
`인생, 나의 40년' 출간(1999),
가수데뷔 30주년 기념공연(1989)
01. 동백아가씨
02. 섬마을 선생님
03. 흑산도 아가씨
04. 황포돗대
06. 지평선은 말이없다
07. 한번준 마음인데
08. 낭주골처녀
10. 찔레꽃
11. 아씨
12. 빙점
13. 박달재사연
14. 여자의일생
15. 저강은 알고있다
16. 임금님의 첫사랑
01. 동백아가씨
1964년 김기 감독이 발표한 통속 멜로드라마로,
배우 엄앵란, 의 대표작으로 거론되는 작품이자,
을지극장 개봉시 흥행에 크게 성공한 작품이다.
특히 동명의 영화주제가 이미자가 부른
동백 아가씨는 이미자 의 불멸의 히트곡으로
그녀를 톱가수로 떠오르게 한 노래이자,
현재까지도 널리 애창되는 국민가요다.
당대의 청춘스타 신성일, 과 엄앵란 이 주연을
맡았고, 김승호, 황해, 등의 배우들이 조연으로
등장하여 “섬 처녀와 서울 청년의 이루어 질
수없는 비극적인 사랑”을 그렸다.
김기 감독의 성공적인 데뷔작으로 이 영화
이후 수많은 멜로드라마를 연출하였으며,
70년대에는 작가 김수현 과 콤비를 이루어
청춘의 덫 상처, 마지막 밀애, 유혹 여자이기
때문에 등의 작품들을 발표하기도 하였다.
헤일 수 없이 수많은 밤을
내 가슴 도려내는 아픔에 겨워
얼마나 울었던가 동백 아가씨
그리움에 지쳐서 울다 지쳐서
꽃잎은 빨갛게 멍이 들었소
동백꽃잎에 새겨진 사연 말못할
그 사연을 가슴에 안고 오늘도
기다리는 동백 아가씨 가신 님은
그 언제 그 어느 날에 외로운
동백 꽃 찾아오려나
02. 섬마을 선생님
영화 섬마을 선생은 김기덕 감독의
1967년 작품으로 외진 섬마을에 교사로
온 청년(오영일)이무지한 섬주민의 반대를
무릅쓰고 섬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을 한다는
계몽성이 강한 이야기에 섬처녀(문희)
와의 로맨스를 양념으로 넣었다.
영화 <섬마을 선생>은 1967년 개봉되어
이미자의 노래만큼 흥행에 성공하였다
해당화 피고지는 섬마을에
철새따라 찾아온 총각선생님
열아홉살 섬색시가 순정을 바쳐
사랑한 그이름은 총각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가지를 마오
구름도 쫓겨가는 섬마을에
무엇하러 왔는가 총각선생님
그리움이 별처럼 쌓이는 바닷가에
시름을 달래보는 총각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가지를 마오
03. 흑산도 아가씨
영화 <흑산도 아가씨>는 1969년
권혁진 감독이 발표한 작품이다.
흑산도가 미국보다도 멀게 느껴졌던
시절에 만들어진 영화로,
당시, 많은 영화에 겹치기 출연을
하였던 배우들이 흑산도 현지 촬영에
부담을 느껴 연을 거절하였다고 한다
그런 상황에 당대 최고의
여배우였던 윤정희가 출연을 승낙,
권혁진감독을 감동시켰고,
권감독은 차기작 기러기 아빠의
여주인공을 윤정희에게 다시 맡겼다.
이 영화에는 이예춘이
윤정희의 아버지역을 맡아,
선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남진, 유미 등의
배우들이 주요배역을 맡았다.
남몰래 서러운 세월은 가고
물결은 천번만번 밀려오는데
못견디게 그리운 아득한 저 육지를
바라보다 검게 타버린
검게 타버린 흑산도 아가씨
한없이 외로운 달빛을 안고
흘러온 나그넨가 귀양살인가
애타도록 보고픈 머나먼 그 서울을
검게 타버린 흑산도 아가씨
남몰래 서러운 세월은 가고
물결은 천번만번 밀려오는데
못견디게 그리운 아득한 저 육지를
바라보다 검게 타버린 검게 타버린
흑산도 아가씨
04. 황포돗대
당시 황포돛대 앨범자켓
감독 : 강찬우
주연 : 이경희, 김진규, 태현실
제작 : 1966년
영화 황포돛대는 1960년대
모녀기타, 저 언덕을 넘어서, 등
신파영화를 만들어 흥행에
성공한 강찬우 감독이 1966년에
발표한 같은 계열의 작품이다.
눈물의 여왕 이경희가 기막힌
운명의 여인으로 나와
눈물 연기의 진수를 보여주고,
그녀의 딸로 태현실이 나온다.
김진규, 김운하, 한은진,
등의 배우들이 주요배역을 맡아 열연하였다.
여인 2대에 걸친 사랑의 비극을 그린
남태권>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강찬우 감독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영화지만,
흥행에는 성공하지 못했다.
이 영화의 음악은 백영호가 맡았으며,
동명의 주제가는 이미자가 불렀고,
당시 크게 히트했다
마즈막 석양빛을 깃 폭에 걸고
흘러가는 저 배는 어데로 가느냐
해풍아 비바람아 불지를 마라
파도소리 구슬프면 이 마음도 구슬퍼
아아 아아아 어데로 가는 배냐
어데로 가는 배냐 황포돛대야
순풍에 돛을 달고 황혼 바람에
떠나가는 저 사공 고향은 어디냐
사공아 말해다오 떠나는 뱃길
갈매기야 울지 마라 이 마음이 서럽다
아아 아아아 어데로 가는 배냐
어데로 가는 배냐 황포돛대야
님이라 부르리까 당신이라고 부르리까
사랑을 하면서도 사랑을 참고사는
마음으로만 그리워 마음으로만 사무쳐
애타는 가슴 그무슨 잘못이라도
있는것 처럼 울어야만 됩니까
울어야만 됩니까
님이라 부르리까 당신이라고 부르리까
밤이면 꿈에서나 다정히 만나보고
잊지못하고 언제나 가슴속에만 간직한
못난 이마음 그무슨 잘못이라도
있는것 처럼 울어야만 됩니까
울어야만 됩니까
06. 지평선은 말이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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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영화 한번 준 마음인데는 김영걸
감독이 발표한 통속 멜로드라마다.
“불임의 아내가 자식을 얻기위해
남편에게 여자를 붙혀준다는 설정”은
당시 순정1968), 잠들면 떠나주오(1970)등
수많은 영화에서 다루어진 소재다.
김진규, 윤정희, 고은아, 가 공연한
이 영화는 “불임의 아내(고은아)가 사례비를
주고 여고동창(윤정희)을 남편(김진규)에게
접근하게 만들어 임신을 하지만,
친구와 남편은 진정으로 사랑하게 되고,
세 사람이 갈등하게 된다는 내용”인데,
참 말도 아니고 막걸리도 아닌 스토리다.
친구를 남편에게 소개한다는 설정이나,
부탁을 받고 친구의 남편과 동침한다는
것도 황당한 만화같은 이야기인데,
영화의 후반, 아이를 두고 울고 불고하는
장면들은 그야말로 황당함의 극치를 이룬다.
여튼 이 영화는 1969년 국제극장에서 개봉되어
흥행에도 성공하였다고 하니, 기가 막힌다.
이빈화, 박암이 조연으로 아역스타
김정훈,이 문제의 아이로 등장, 윤정희와
고은아, 사이에서 갈팡질팡 한다.
다만 이미자와 은방울 자매의
목소리로 흐르는 주제가 한번 준
마음인데만큼은 아주 훌륭하다.
이 노래 역시 크게 히트하여 60년대
이미자가 남긴 히트곡 중의 하나가 되었다.
밤하늘의 별빛은 꺼질지라도
한번 준 마음인데 변할수 없네
사랑이 미움되어도 바람속에 세월속에
그리운 얼굴 가슴깊이 새기며 살아갑니다
세월따라 꽃잎은 시들어가도
한번 준 사랑인데 돌릴수 없네
사랑은 흘러간대도 바람속에 세월속에
정다운 이름 영원토록 그리며 살아갑니다
08. 낭주골처녀
월출산 신령님께 소원 빌었네
천왕봉 바라보며 사랑을 했네
꿈 이뤄 돌아오마 떠난 그 님을
오늘도 기다리는 낭주골 처녀
노을 지면 오시려나 달이 뜨면 오시려나
때가 되면 오시겠지 금의환향 하시겠지
초수동 범바위에 이름 새겼네
영원히 변치말자 맹서를 했네
용당리 나룻배로 오실 그 님을
단장하고 기다리는 낭주골 처녀
노을 지면 오시려나 달이 뜨면 오시려나
때가 되면 오시겠지 금의환향 하시겠지
09. 아네모네
영화 아네모네 마담은 1968년
김기덕감독이 만든 작품으로,
주요섭의 단편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결혼 후 잠시 활동이 뜸했던
엄앵란이, 이 작품으로 컴백하였으나,
“날마다 다방을 찾아온 대학생이
자신을 사랑하고 있는 줄 착각했음을
알고서글픈 감정에 빠지는데...
다방마담의 역할은 결혼후 엄앵란의
분위기와는 맞지 않았다는 생각이 든다.
남자주인공은 신성일이, 나?으며, 김승호.
남궁원, 안인숙, 등의 조연으로 등장하여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다.
엄앵란은 이 영화의 출연을 계기로
영화활동의 시작을 알렸으나, 그녀 역시,
당시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던
트로이카 여배우들의 높은 벽을 넘지못하고,
이 영화가 흥행에 호조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이후 활동은 저조하였다. 다만 이미자가 부른
이 영화의 주제가 아네모네는 당시 크게 히트하였다.
아네모네는 피는데 아네모넨 지는데
아련히 떠오르는 그 모습 잊을 길 없네
해가 져도 달이 떠도 가슴 깊이 새겨진
허무한 그 사랑을 전할 길은 없는가
이슬에 젖은 꽃송이 아네모넨 지는가
별빛에 피어나서 쓸쓸히 시들 줄이야
마음 바쳐 그 사람을 사모하고 있지만
허무한 그 사랑을 달랠 길은 없는가
10. 찔레꽃
찔레꽃 붉게 피는 남쪽나라 내 고향
언덕 위에 초가삼간 그립습니다
자주고름 입에 물고 눈물 젖어
이별가를 불러주던 못 잊을 사람아
달 뜨는 저녁이면 노래하던 동창생
천리객창 북두성이 서럽습니다
작년 봄에 모여 앉아 찍은 사진
하염없이 바라보니 그리운 시절아
11. 아씨
1970년 TBC-TV 일일연속극 주제가
1971년 영화 Ost
옛날에 이 길은 꽃가마 타고
말 탄님 따라서 시집가던 길
여기던가 저기던가
복사꽃 곱게 피여 있던 길
한 세상 다하여 돌아가는 길
저무는 하늘가엔 노을이 섧구나
옛날에 이 길은 새색시적에
서방님 따라서 나들이 가던 길
어디선가 저만치서
뻐꾹새 구슬피 울어 대던길
한세상 다하여 돌아가는길
저무는 하늘가에 노을이 섧구나
12. 빙점
이 몸이 떠나거든 아주 가거든
쌓이고 쌓인 미움 버려주세요
못다 핀 꽃망울이 아쉬움 두고
서럽게 져야하는 차거운 빙점
눈물로 얼어붙은 차거운 빙점
마즈막 가는 길을 서러워 않고
모든 죄 나 혼자서 지고 갑니다
소중한 첫사랑의 애련한 꿈을
모질게 꺾어버린 차거운 빙점
보람을 삼켜버린 차거운 빙점
13. 박달재 사연
이 몸이 떠나거든 아주 가거든
쌓이고 쌓인 미움 버려주세요
못다 핀 꽃망울이 아쉬움 두고
서럽게 져야하는 차거운 빙점
눈물로 얼어붙은 차거운 빙점
마즈막 가는 길을 서러워 않고
모든 죄 나 혼자서 지고 갑니다
소중한 첫사랑의 애련한 꿈을
모질게 꺾어버린 차거운 빙점
보람을 삼켜버린 차거운 빙점
조선조 중엽 경상도의
젊은 선비 박달(朴達)은 과거를
보기 위해 한양으로 가던 도중
백운면 평동리에 이르렀다.
해가 저물어 박달은 어떤 농가에
찾아 들어 하룻밤을 묵게 되었다
그런데 이 집에는 금봉이라는
과년한 딸이 있었다.
박달재의 사연
I
사립문을 들어서는 박달과 눈길이 마주쳤다.
박달은 금봉의 청초하고 아름다운 모습에
넋을 잃을 정도로 놀랐다. 금봉은 금봉대로
선비 박달의 초초함에 마음이 크게 움직였다.
그날밤 삼경이 지나도록 잠을 이루지 못해
밖에 나가 서성이던 박달도 역시 잠을
못이뤄 밖에 나온 금봉을 보았다.
아무리 보아도 싫증이 나지 않는 선녀와 같았다.
박달은 스스로의 눈을 몇번이고 의심하였다.
박달과 금봉은 금새 가까워졌다.
이튿날이면 곧 떠나려던 박달은 더 묵었다.
밤마다 두사람은 만났다.
그러면서 박달이 과거에 급제한 후에
함께 살기를 굳게 약속했다.
그러나 박달은 고갯길을 오르며 한양으로 떠났다.
금봉은 박달의 뒷모습이 사라질 때까지
싸리문 앞을 떠나지 앉았다.
박달재의 사연
서울에 온 박달은 자나깨나 금봉의
생각으로 다른 일을 할 겨를이 없었다.
그래서 금봉을 만나고 싶은 시(詩)만을 지었다.
난간을 스치는 봄바람은이슬을 맺는데
구름을 보면 고운 옷이 보이고
꽃을 보면 아름다운 얼굴이 된다.
만약 천등산 꼭대기서 보지 못하면
달 밝은 밤 평동으로 만나러 간다.
과장(科場)에 나가서도 마찬가지였다.
결국 박달은 낙방을 하고 말았다.
박달은 금봉을 볼 낯이 없어 평동에 가지 않았다.
금봉은 박달을 떠내 보내고는 날마다 서낭에서 빌었다.
박달의 장원급제를,그러나 박달은 돌아오지 않았다.
금봉은 그래도 서낭에게 빌기를 그치지 않았다.
마침내 박달이 떠나간 고갯길을 박달을
부르며 오르내리던 금봉은 상사병으로
한을 품은 채 숨을 거두고 말았다.
금봉의 장례를 치르고 난 사흘 후에
낙방거사 박달은 풀이 죽어 평동에 돌아왔다.
고개 아래서 금봉이 죽었다는 소식을 들은
박달은 땅을 치며 목놓아 울었다.
울다 얼핏 고갯길을 쳐다본 박달은
금봉이 고갯마루를 향해 너울너울 춤을 추며
달려가는 모습이 보였다.
박달은 벌떡 일어나 금봉의 뒤를 돌아보며
금봉의 이름을 부르며 뛰었다.
고갯마루에서 겨우 금봉은 잡을 수 있었다.
와락 금봉을 끌어 안았으나
박달은 천길 낭떨어지로 떨어져 버렸다.
이런 일이 있는 뒤부터 사람들은 박달의
죽은 고개를
박달재라 부르게 되었다 (*)
밤마다 흘린 눈물 벼갯머리 적시어도
꽃처럼 곱게 웃던 검은 머리 새악시
연노란 저고리에 다홍치마 흩날리며
한 많은 박달재를 울고 넘는 사연을
여자의 우는 마음 남자는 모르오리
맹서한 사랑일랑 강물따라 가버리고
꽃처럼 곱던 얼굴 눈물 젖은 새악시
찢겨진 가슴 안고 맨발로 돌아보며
달이 뜬 박달재를 울고 넘는 사연을
여자의 맺힌 마음 남자는 모르오리
14. 여자의 일생
참을수가 없도록 이 가슴이 아파도
여자이기 때문에 말한마디 못하고
헤아릴수 없는 설움 혼자 지닌채
고달픈 인생길을 허덕이면서
아아~참아야 한다기에 눈물로 보냅니다
여자의 일생
견딜수가 없도록 외로워도 슬퍼도
여자이기 때문에 참아야만 한다고
내 스스로 내 마음을 달래어가며
비탈진 인생길을 허덕이면서
아아~참아야 한다기에 눈물로 보냅니다
여자의 일생
16.임금님의 첫사랑
1967년 이규웅감독의 영화로 문희와 신성일
황정순씨가 출연하고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추석 한가위 날에 궁궐 밖으로 납시었던 임금은....
청순하고 발랄한 한 시골 처녀를 만나
서로 가까이 사귀게 되었다.
처녀가 그를 왕인 줄을 모르고
가까이 하는 것은 두말할 나위도 없다.
어느덧 두 사람은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으며.
그후 왕은 처녀를 궁안으로 불러 들였다.
하지만 처녀는 그가 왕이라는
것을 알고는 크게 실망한다.
더구나 까다로운 궁중법도는 그녀를
여러모로 속박하기만 했다.
마침내 그녀는 궁궐 안의 영화를
버리고 다시 촌가의 소박한 평민으로
돌아간다는 내용입니다.
北村마을 산다는 우리 낭군은
어느 댁 도령인지 알 수 없지만
밤에만 살짜기 찾아오셔서
날 울려놓고 돌아가시는
무정한 우리 님은 알고 보니
임금님이래요 임금님이래요
하늘같이 높으신 우리 낭군은
어느 나라 임금인지 알 수 없지만
벽오동 사이로 달 걸어놓고
님 기다리는 애끓는 마음
무정한 우리 님은 알고 보니
임금님이래요 임금님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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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휴일이네요. 좋은 음악과 함께 활기찬 하루 되세요.